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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랑주 포인트 L2에 올라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관해 정리한 기사 하나 본문

기술과 유행/우주항공,군사

라그랑주 포인트 L2에 올라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관해 정리한 기사 하나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이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설명한 글입니다.

http://naver.me/FOmW0a7M

과거를 들여다보기 위한 인류의 필사적 노력

[궤도 밖의 과학] 25년을 기다린 가장 거대한 우주망원경 익숙한 캐럴이 여기저기서 울려 퍼지던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드디어 과학자들의 오랜 염원이 우주를 향해 발사됐다. 인류 역사에서

n.news.naver.com



우리 세대가 지나가기 전까지, 인류가 달궤도를 정기적으로 오갈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미중 우주경쟁때문에라도 이쪽은 힘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제 라그랑주 포인트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될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 무언가를 올려놓는 용도만이 아니라, 저 글에도 언급된 일화 속 허블망원경처럼 제임스 웹 망원경도 드론[각주:1]이 왕복하거나 유인우주선이 오가며 유지보수할 수 있게 되고, 그 주변에 다른 시설도 올려 어떤 목적의 기지 역할까지 부여할 수 있게 될지 기대해봅니다. ^^

그런데, 지금 스타링크위성때문에 일하기 힘들어졌다는 지상 천문대들을 생각하면, 라그랑주 포인트에 올라간 우주관측시설은 여러 나라들이 배려를 해주면 좋겠네요. 거기서 있을 곳을 못 찾으면 지구주변에 있기는 힘들테니 말입니다.


이 망원경이 성능시험을 겸해 처음 찍어보내줄 천체는, 대마젤란은하라고 합니다.

  1. 이 우주망원경 자체도 요즘 말로 치면 "드론"의 일종이라고 봐도 되겠죠? ㅋㅋ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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