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물가에 관한 기사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베링해에서 잡아오는 명태와 그 외 수산물가격 동향이 주목된다는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69155

러·우크라 사태에…한국의 '명태'가 심상치 않다

여기에 대해 정부는, 對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은 하지만 최대한 예외품목을 인정받겠다는 게획입니다만.. 현재 초점은 반도체와 원자재에 집중돼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농산풀은 금액면에서는 적기 때문에 지켜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3021533 

[우크라 침공] '美 수출통제 예외 적용' 위한 한미간 협의 본격화

 

 

 

 

아래는 작년인데, 농식품부의 단기예측실패, 그리고 장기적인 구조변화, 코로나19 인력부족 등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변동이 심해진 것. 어느 기사에는, 작년 양파는 수확기 노동력부족으로 저장품질이 좋지 못했고, 올해는 작년재고가 많아 가격이 안 좋다는 말도 봤습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0610791

30년 만에 가장 비싼 밥상물가…장마 뒤엔 무·양파값 더 오른다

올 봄에는 반대로, 비축양파가 너무 많아서 3월 남부지방 햇양파출시를 앞두고 양파값이 내려 밭을 갈아엎는다고 난리..

http://news.imaeil.com/page/view/2022020916313084550

'양파의 눈물' 저장 늘면서 가격 뚝↓…농민들 '울상'

가락동 도매기준 양파가격이 kg당 300원대까지 추락. 농민들은 700원대를 바라고, 평년은 사오백원대.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6702 

햇양파, 판로 막히고 가격은 곤두박질 ··· “40년 만에 처음” - 한국농정신문

 

한국경제신문은 전부터 팜에어와 같이 농산물 가격예측을 해왔는데, 이게 잘 맞는다며 기사로 홍보많이 했죠.

https://blog.naver.com/nong-up/222085412021

국내 최초! AI로 농산물 가격 예측하는 시스템 나왔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91616411

"감자파동 없다"…스마트 씨뿌리는 팜에어한경

출처: 한국경제신문

 

이번에도, 농식품부가 민간 데이터를 좀 반영해 참고하라며 일침.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2022725921

[사설] 주먹구구 예측에 툭하면 갈아엎기…IT강국의 농정 민낯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값이 오를 것이라며 1만t 비축 결정까지 내렸다. 2020년 ㎏당 500원대에서 지난해 초 2000원으로 뛴 데다, 중만생종 재배면적이 17%가량 줄 것이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예측이 근거였다. 하지만 이때도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 같은 민간 예측지수는 양파값 하락을 예상했다. 정부 예측을 믿은 농민만 또 곤경에 처한 셈이다. - 한국경제신문

 

농식품부도 아마 산하기관이 있을 겁니다. 검색해보니 바로 보이네요. 그 중 하나가  "주요 농산물 가격예측 시스템"이라는 사이트인데, 여기, 어떻게 이용하는 곳인지 모르겠군요. 사이트 레이아웃도 이상하고.. 팝업레이어 닫기도 안 되는 수준. 여기 말고 다른 정부기관 한 곳은 적어도 홈페이지는 괜찮게 꾸몄던데.

 

그래서, 어떻게들 하고 있나요? 궁금합니다. 매년 수확량과 출하시기별 출하량, 경락기록을 가지고 계절별 비교하는 정도는 몇 군데에서 하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세월이 지났으면 과거기록을 누적한 문서철만 가지고 감잡아서는, 천재가 아닌 이상 부족하다고 다들 생각했을 텐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

가락도매시장기준 양파 거래가격 및 반입량, 과거치 월별 기록.

https://aglook.krei.re.kr/main/uPriceTrend/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