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직격 카카오 블랙아웃 국민 앱이 멈췄다

지금 KBS에서 하고 있네요. 방금 끝났습니다.

그런데, 앞부분은 이번 사고에 대한 것이고 볼 만합니다. 지난 기사 짜깁기가 많지만.

외국 IT공룡의 방재훈련.. 카오스 몽키, 카오스 고릴라, 카오스 콩..(잘 모르겠어서 넘깁니다: 검색엔진에서, 카오스 몽키, 카오스 엔지니어링, 데브섹옵스 등으로 찾아보면 나옵니다) 제대로 들었다면 이런 것을 상업서비스를 하는 시간대에 터뜨려서 시험해보는 것.. 흥미로웠습니다.

그 고려대교수 인터뷰 "이원화를 했는데 서버 둘이 한 건물 안에 있으면 이원화가 아니죠"

사회가 카카오(카카오톡)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가하는 주제로 여러 가지를 취재하고 모은 부분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나머지는 그런 면에서는 그닥이군요.
기술적인 내용은 저 정도고
나머지는 KBS방송분 여기저기 콜라쥬.
그리고 카카오=플랫폼대기업 독점을 경계하자는 이야기를 끌어내네요. 이건 논점이탈같은데.

그런데 공공서비스가 마비된 것에 대한 논의부분을 보다 생각인데, 카카오는 공공기관서비스, 비즈니스서비스와 무료개인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평소 자원 투입에 차별을 두어 관리하는지 궁금하네요.
이번같은 경우, 위에서 비판받은 그 "이원화"도 태만했다는 지적도 지적이지만 그 와중에도 적어도 공공기관과 사화인프라역할을 하는 서비스는 데이터센터를 다르게 해야 했겠죠.


ps.
https://naver.me/F2YOi7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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