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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슷해보이는 두 사람: 일론 머스크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본문

모바일, 통신/SNS - 문화, 매체

요즘 비슷해보이는 두 사람: 일론 머스크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세상 원하는 대로 휘저으면서 다닌다는 점에서.

일론 머스크
https://naver.me/5rM9gkMV

 

머스크, 트위터 내 '신뢰와 안전위원회' 해산…가짜뉴스 및 혐오 게시물 안전 장치 해제로 우려

지난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회사 내 가짜뉴스 등 혐오 발언, 게시물 관련 자문기구를 13일(현지시간) 해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CNBC와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들은 트위터의 '

n.news.naver.com

왜 계속 저러는지 짐작이 안 갑니다. 저 사람은 트위터가 어떤 SNS가 되기를 원하는 걸까요?

아니면 바보짓했다가 "딱걸려서" 억지로 인수한 게 여기까지 온 걸까.

요즘은 또, 트위터때문에 테슬라주식팔고[각주:1], 그래도 모자라서 트위터 투자자를 영입하려 한다더군요.

그 440억 달러를 테슬라나 스페이스X에 부었어봐라!

그리고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https://naver.me/GOQPZTZ7

 

세리에 A 몬차 구단주 “유벤투스·밀란 꺾으면 매춘부 선물” 발언 논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소속 AC 몬차 구단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6) 전 총리가 또 민망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1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를루스코

n.news.naver.com

같은 농담(?)이라도 당신 입에서 나오면 무지하게 현실감있거든?

저 전 이탈리아총리는 지금도 국회의원이라는 모양입니다. 방년(?) 86세.

  1. 저렇게 막 팔아도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회사"인 이유가, 미국의 차등의결권제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창업자인 경우, 지분이 매우 적어도, 주주총회때 일반 주주의 20배 의결권을 가지는 주식을 가질 수 있게 인정해주는 제도라나.. 미국 IT창업자들이 거액을 새 사업에 투자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이유가 이거때문. 그래서 회사 지분을 아주 적게 남기고 전부 현금화해 스페이스X나 트위터같은 데 투자해도, 테슬라 이사회를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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