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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용자는 4743만(월간활성사용자기준). 장애공지는 팔로어 3.4만 트위터에만?! 본문

모바일, 통신/SNS - 문화, 매체

카카오톡 이용자는 4743만(월간활성사용자기준). 장애공지는 팔로어 3.4만 트위터에만?!

부조리하다는 지적입니다.

https://naver.me/5JQXoZnP

"카톡 4700만명 쓰는데…장애 공지는 팔로워 3만 트위터에"

"주요 서비스가 멈췄는데 트위터 공지가 충분한가. 정부부처와라도 협의해 긴급 문자 안내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16일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들은 지난 15일 발생한

n.news.naver.com


훑어본 기사 몇 가지 중 일부에서는, 만약 정부가 기간망처럼 책임을 지우겠다면 이런 특별한 장애는 재난문자로 뿌리는 게 좋겠다거나, 카카오는 왜 그 쪽을 협의하지 않았냐 지적했는데요..
이런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 생각을 못했다 해도, 요즘 SMS대량으로 뿌릴 때 1건당 한 5원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5천만 명에게 문자보내는 비용은 2.5억원이군요.[각주:1]


이건 카카오가 실수한 것 같습니다.


ps.
다음 날인가? 나중에 재난문자가 왔습니다.


범죄자들이 악성코드 낚시질 중이라고.

  1. 일부 이용자들은, 상대적으로 뉴스포털서비스가 온전했던 네이버에 광고를 띄우는 방식으로도 알릴 수 있었지 않냐는 말도 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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