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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약을 먹고 나서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교수)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 고혈압약을 먹고 나서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교수)

(다 적었습니다)

 

"5kg감량하고 5km를 걸어라.."

 

여러가지 부작용(이상반응) 설명.

어떤 것은 약이 의도한 증상일 수도 있고,

어떤 것은 주치의에게 말해야 하는 증상일 수도 있다.

 

"2주 뒤에 오세요"라고 의사가 말하면 2주 뒤에 와라. 약의 효과를 보고 가감할 필요가 있는지 다른 약제로 바꿀 필요가 있는지를 알려면 2주 정도 처방하고 결과를 보는 것이 좋다. 한 달 뒤에 와도 괜찮은 사람은 약을 안 바꿔도 괜찮은 사람있다. 2주 뒤에 올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는 4주는 늦다.

 

 

모두 2시간 정도 되는 분량. 시간이 넉넉히 있을 때 볼 것.

 

혈압약을 먹고 나니 어지러워요! 혈압약 궁금증 총정리 해드립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를 찾아서] /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 - 의학채널 비온뒤 2023.7

두통? 무기력중? 혈압약 부작용 총정리

https://www.youtube.com/live/Pk7cpTIDR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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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을 먹고 나니 어지럽다?

 

기립성저혈압

ㅡ 혈압약을 먹고 나면 아무래도 순간적으로 혈압이 낮아지는 자세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한 박자 늦다.

ㅡ 나이들면 방광이 약해져서 무의식적으로 물을 잘 안 먹는 사람이 많다.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 중 하나는 물을 적게 먹어 생기는 탈수증상이다.

 ㅡ 잔치집에서 잘 얻어먹고 일어날 때라든가, 밥을 많이 먹고 일어나면 어지러울 수 있다.

ㅡ 예방법은 "찬물"을 한 잔 마시고 일어나기. 더운물마시면 창자나 혈관이 늘어나니까 그렇지 않은 "찬물"이 낫다.

 

혈압은 잘 재야 한다.

ㅡ 병원에 열심히 걸어와서 잴 때같이 막 움직이고 재면 수축기혈압은 오르고 이완기혈압은 낮게 재질 수 있다. (옛날에 높은 수축기혈압, 낮은 이완기혈압에 마춰 약을 만들려다가 실패한 적 있다) 충분히 안정하고 물도 마시고 편한 상태에서 혈압을 재보면 올바르게 혈압이 측정된다.

 

혈압이 아주 높던 사람이 혈압약을 먹고 혈압이 낮아지면 저혈압처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수치가 높다면 스스로 적응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안정한 다음에 혈압을 재야 적절한 약을 쓸 수 있다.

 

QA. 나이가 70~80이 되면 고혈압이 오래되면 대동맥판막병이 생겨서 걷다가 힘들어 자주 쉬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혈압약을 먹었더니 숨차다?

Q. 카듀엣정(노바스크, 칼슘채널차단제) 복용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 두근거림있다.. 

A. 받아들이고 적응하세요. 그 약의 특징이다.

 

베타차단제는 혈관과 맥박을 낮추는 약인데 전에 많이 썼고 칼슘차단제는 요즘 많이 쓴다. 요즘은 복합적으로 써서 단일약제의 양을 줄인다. 베타차단제를 복용하면 마음은 기어를 1단에서 3단으로 올렸는데, 몸은 2단으로 천천히 올라가는 느낌이라 숨찬다, 기운이 없다고 느낄 수 있다.

 

베타차단제의 다른 작용때문에 천식이 있는 사람은 악화될 여지가 있다. 그런데, 천식까지는 아닌데, 약리작용때문에 마음만큼 몸이 안 가니까(건강한 사람처럼 마음대로 안 가니까) 천식이라고 느씰 수 있어서, 천식검사해봐야지.

 

운동하면 맥박수가 줄어든다. 혈압조절에 아주 좋다. 운동해라!!!!!

 

 

혈압약을 먹고 나니 기운이 없다, 쥐가 난다.

 

혈압약으로서의 이뇨제는, 몸에서 물을 빼내지만 그 목적은 몸에서 염분을 씻어내는 것이다.

이뇨제는 표준치료지만 이뇨제를 처방한 경우, 2주 후에 검사를 다시 해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혹시 염분이 너무 빠져서 저나트륨혈증이 왔는지 여부 등. (안 그래도 혈압약처방한 경우 싱겁게, 저염식을 먹으라고 하는데)

반드시 2주 후 검사해야 한다. 멋대로 4주 후에 오거나 하면 안 된다. 의사말대로 하자.

 

관절염약을 먹는 사람들(할머니들에 흔한)은 더욱, 이뇨제를 먹을 때 2주 후 검사를 잘 지켜야.

 

 

혈압약을 먹고 나니 기침이 나요.

앤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 inhibitor) 복용자의 일부에서 마른기침. 특히 협심증 등에 좋은 약. 

좋은 약인데, 저런 증상이 해는 없지만 다른 약보다는 증상을 겪는 빈도가 있는 편이라 환자에게 말듣기 싫으면 처방안하는 의사도 있다.

부작용있다고 미리 말하면 자기도 그렇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분은 일단 처방한 다음에 물어본다고. 이상반응은 생긴다면 보통 4주 이내에 발생.

 

혈압약을 먹고 나니 다리가 부어요

노바스크 등 칼슘길항제는 하지와 잇몸 부종이 생길 수 있다. 

===

노바스크.. 암로디핀.. DHPR계, 칼슘채널차단제로서 혈관의 평활근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도 증가시킨다.

http://www.health.kr/Menu.PharmReview/_uploadfiles/%EC%95%94%EB%A1%9C%EB%94%94%ED%95%80(amlodipine).pdf 

===

 

혈압약을 먹고 나니 발기부전?

혈압조절을 더 세심하게 봐야 하는 환자일 수 있다.

 

 

고혈압약의 적응증과 금기

임신부의 약은 호르몬계통을 건드리지 않는 게 철칙이다. 요즘은 고령임신부가 많고 나이들수록 고혈압이 늘기 떄문에, 약을 잘 써야 한다. 의사에게 반드시 이야기하고 처방받자.

통풍이나 숨찬것 등은 환자 멋대로 판단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하고 진단을 받아보자. (종종 혈압약을 처방받아 먹으면서, 그런 증상에 대한 약은 따로 약국가서 사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지 말자)

 

QA

당뇨병을 조심해야 한다.

당뇨 자체가 혈관에 매우 안 좋다. 

그래서 당뇨가 있는 사람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더 낮게 잡아야 한다. 이미 심장병이나 심혈관/뇌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목표혈압은 고혈압 하나만 있는 사람보다 낮게 잡아야 한다.

 

고혈압환자 셋 중 둘은 향후 당뇨병이 생길 수 있는 소인이 있다.

요즘은 약이 좋아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병원가면 되는데, 당뇨는 그 자체가 대단히 위중하니까 당뇨걸리지 않도록 조심해라.

 

혈압약은 함부로 끊지않는다. 혈압약을 먹으면서 고혈압합병증으로 오는 다른 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민간처방, 건기식으로 혈압약을 대신하려고 들지 마라!!

 

 

대표적인 좋은 약

- 스타틴..

- 혈압약..

요즘은 아스피린과 오메가3 이런 건 의사가 먹으라고 권하지않는다.

 

다리운동 열심히 해라. 종아리와 허벅지를 굵게 해라.

Q. 하지정맥류에 압박스타킹?

A.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정맥류환자용 제품은 매우 빡빡하다. 그거보다는 동계올림픽 스케이팅선수처럼 두꺼운 하지근육을 만드는 게 더 도움된다.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우면 어지러운 사람.. 종아리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기립성저혈압이 혈관이 나빠서 생기는 경우는 당뇨가 있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마르고 다리근육이 없는 사람이다.

 

커피마셔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아침 점심에 한 잔씩 정도는 기립성저혈압에 괜찮다.

 

 

청년의 고혈압은 실제로는 아닐 수도 있는데, 맞는지는 24시간 측정을 해보면 좋겠다.

7/2/2 측정법을 써보자. 병원가기 1주일 전부터, 아침1번 저녁1번, 한 번에 2번 측정해 기록해 가져가자.

 

Q. 혈압약을 먹고 있는데, 아침 공복에 재보니 너무 낮게 나오는 것 같다. 약을 바꿔야 할까?

A. 그건 처방해준 의사와 상담해라.

환자는 자기가 고혈압약을 먹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사는 협심증, 판막증 등을 고려해서 준 약일 수 있다. 의사와 이야기해보자.

 

50세 이상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진료실 고혈압

그리고 충분히 안정하지 않고 측정히면 위아래가 더 벌어진다.

 

진료실에서 수축기혈압이 아주 높게 측정된 사람은 검진할 때는 그보다 조금 낮게 기록된 경우가 많다. 반대로 이완기혈압은 진료실에서가 검진때보다 낮게 나올 수 있다.

 

고혈압은 처음부터 대학병원오는 병이 아니다. 동네병원에서 매달 편하게 의사를 보며 관리하는 게 좋다.

 

 

잘 관리되는 고혈압환자에게 혈압약을 줄이고 나서 괜찮은가를 본 것

해봤더니 70%는 재발하더라. 그리고 한 6개월 이상 빡빡한 운동, 식사, 저염 (그리고 아마도 수면 규칙)을 지키며 자기몸에 투자해야 시도할 만 하다.

그게 힘들면 약을 계속 먹어라.

 

 

고혈압환자의 응급, 긴급의 치료

고혈압인 사람은 혈관이 안 좋다.

 

 

고혈압은 왠만하면 응급실가는 병이 아니다.

 

다른 병이 없이 혈압만이면 220/120보다 낮으면 갑자기 팍 낮추는 것보다는 안정하고 소금먹지말고 다시 재보라고 먼저 말한다. 스트레스보다 맷집문제? ㅎㅎ 순간적으로 '피가 오르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화나든 달리든 기침하든 할 때 순간적인 혈압은 크게 오를 수 있지만 사람의 혈관은 이상없다.

그보다는 장기적인 게 문제. 예를 들어, 180에 6시간보다는 150에 3일가는 게 더 나쁘다. 

 

불면증-수면무호흡증

일단 수면다원검사를 해보기.

체중을 줄이기! 수술같은 거 생각하기 전에 이거 아주 중요.

 

 

노인 혈압은 염분섭취를 줄이면 어느 정도 내릴 수 있다.

냉면국물은 간장급이다. 국물이 짜서 물타서 먹으면 먹는 소금양은 같쟎아..

의사가 일주일 싱겁게 먹고 오라고 하면 혈압이 낮아져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노인은 사구체여과율이 떨어져있어 더 양항받을 수 있다. 저염식해라.

 

 

특히 남자들은 부인에게 잘하란 말이, 혼자 살면 몸상하기 쉽다.

고혈압 위험요인 중 홀로 사는 게 있다.

 

우리나라 고혈압환자들은 주로 어떤 약을 처방받나?

요즘은 2제요법이 많다. 한 가지 약을 많이 쓰기보다 여러 약을 조금씩 같이 써서 부작용이 적다.

 

~ㄹ탄 이라고 이름붙은 약은 앤지오탠신차단제(ARB)

 

고혈압 치료에서 병용요법의 필요성

 

 

혈압은 오전에 제일 높고 오후에 낮아지고 저녁에 높아졌다 밤에 내린다고..

 

QA

 

앤지오텐시노겐->앤지오텐신 전환율이 낮아서 이 부분에 간섭하는 약을 쓴다.

앤지어텐시노겐의 생성을 낮추는 건 효율이 낮고

그 윗단계인 레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건 기대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금은 여전히 ARB를 쓴다.

 

24시간BP모니터..

우리나라에서는 보험수가가 18000원 정도 한다. (방수가 안 되니까 그거 차고 씻으면 안 된다)

백의고혈압 등이 의심될 때, 젊은 사람이 고혈압으로 내원했을 때, 이 검사를 해보고 확진한다. 

실제 고혈압약을 쓰는 정도까지는 아닌 경우를 구별해낼 수 있다.

 

저혈압이 위험하다는 말이 있지만, 저혈압을 만드는 몸상태가 위험한 것이지 저혈압 자체가 위험한 건 아니다. 

특히 여자들은 몸에 근육이 없어서, 체력이 약해서 저혈압,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운동해라!!!!!!!!!!!!

마른 여자들이 특히 실신하고 저혈압인 것 같다 이러면 혈압보다는 심장병이 있지 않나를 먼저 보는 게 어떨까.

 

 

요즘은 아스피린은 추천하지 않는다.

위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아스피린의 손익분기점은 "10년내 심장병이 생길 확률 10% 이상"이다. 그리고 10년 이상 장복해야 안 먹을 사람과 통계적 차이가 난다. 그런데 요즘은 고혈압약, 콜레스테롤약 잘 먹으면 10%가 안 되게 나오니까, 심장만을 위해 아스피린을 먹는 건 추천안한다.

 

특히 나이 70넘으면 낙상으로 출혈할 위험이 많아지는데, 평소 아스피린먹으면 피가 안 멎어 치료가 안 돼 큰일날 수 있다. 그러니 고령자는 아스피린은 안 먹는 걸 권장.

 

하지만 아스피린같은 걸 의사가 처방받는 고령자는, 스텐트시술이나 뇌경색 등으로 혈전용해목적으로 처방받은 사람.

 

 

베타차단제(디오반정)복용 후 혈압느낌

질문자는 약을 먹고 나서 오전에는 혈압이 낮아졌다가 오후에는 다시 팍 오른다는 문의.

이것이 느낌인지 사실인지를 알려면 722원칙(의사보기 7일 전부터, 아침저녁으로 하루 2번, 한 번에 2번 측정)따라서 혈압과 맥박수를 재보자. 그 기록을 남겨서 의사를 보자.

 

유전적인 이유로 혈압약 약효가 더 잘 받거나 덜 받는 사람이 있다. 베타차단제가 더 그런 경향이 있지만 다른 약도 그렇다.

약에 따라서 용량을 2배로 올리면 효과가 2배가 되는 것도 있지만, 효과는 그렇게 안 오르는데 반감기가 길어기는 것도 있다.

 

 

탈모약 중 미녹시딜을 쓰는 경우

미녹시딜은 원래 반감기가 짧은 동맥이완제였다가, 요즘은 혈압약으로 안 쓰고 탈모약으로 쓴다.

만약 그 약을 혈압약과 같이 복용 중인데 다리가 붓거나하는 일이 생기면 의사와 상담.

전립선약 중에도 원래 혈압약이었지만 이제 그 용도로는 안 쓰고 다른 용도로 쓰는 게 있다.

그런 약도 원래 혈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먹는다면 꼭 의사가 알아야 한다.

 

 

60대 이상 고령자의 고혈압

60대면 60%, 70대면 70%가 고혈압이라고 봐도 된다. 하지만 처음 병원에 갔다면

ㅡ 하루 전체 혈압(24시간 BP모니터링): 일시적인지 진짜 치료해야 할 단계인지 확인

ㅡ 소변검사와 심전도검사를 해서 단백뇨가 나오거나 심전도가 두껍게 나오면 이미 고혈압이 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좋은 검사다. 경동맥초음파같은 것은 그 나이되면 다 조금씩 이상이 있어서 고혈압진단용으로는 저 2가지보다는 가성비가 안 좋다고.

 

 

단백뇨가 나온다는 것은

신장의 사구체여과율이 떨어져있다는 신호. 이게 계속 쭉쭉 떨어지면 신부전증이 돼서 혈액투석해야 한다.

고혈압 초진 환자 중 단백뇨가 15%정도. 심전도소견이 있는 사람도 15% 정도.

고혈압 + 단백뇨면, 

10%는 콩팥이 먼저 나빠져도 혈압이 오르고 (신증후군)

90%는 혈압이 먼저 올라서 단백뇨가 나온다.

 

칸데모어정은 안지오텐신쪽을 차단해서 콩팥의 부담을 줄이는 약.

 

신여과율(사구체여과율)은 표준이 100이상.

40세부터 보통 1년에 1씩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70대면 70, 80대면 60..

이것이 많이 낮아지면 저염식, 저단백식같은 식이요법을 해야 하고

더 낮아지면 투석해야 한다.

 

 

3분진료에 대해

메모써오는 환자를 의사가 좋아한다.

물어보고 싶은 증상, 불편한 점 등.

가지고 있는 다른 병, 처방받고 있는 모든 약 등.

(덧말. 적어두지 않으면, 하고 싶었던 말을 의사 앞에서 잊어버리고 의사말만 듣고 나오기 쉬우니까)

 

아무래도 환자보다는 의사가 전문가인데

이 약이 문제라고 넘겨짚으며 불만을 따지는 것보다[각주:1] 지금 자기가 겪고 있는 증상이 어떤지를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며 의사의 설명을 다 들어보기.

 

 

 

비타민C같은 걸 먹더라도 약을 끊으면 안 된다.

이해영교수는 비타민C를 하루 4그램(4000mg)을 먹는데, 담석을 만든다거나 명확한 약효를 기대하는 건 아니라고. 그래서 환자에게 권하지 않는다. 그리고 혈압하고는 전혀 무관하다. 그래서 이거 먹는다고 해도 혈압약을 줄이거나 끊으면 절대 안 된다.

 

 

우울이나 불안과 정신과약이 혈압을 올릴 수 있나?

콜레스테롤은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혈압은 호르몬보다는 식단의 영향을 확실하게 받는다. (그 식단이 호르몬이나 우울증, 불안의 영향을 받을 수는 있겠다)

혈압을 올리는 것은 단적으로 말해, 체중이다.

 

 

혈압과 어깨목이 뻐근?

고혈압환자가 그런 증상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런 증상이 있다고 혈압이 높다거나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고 혈압이 내려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전혀 상관없음.

 

 

협심증환자 딜라트렌, 엑스포지정 복용 중 증상..뭐든  증상이 있으면 잘 적어서 의사선생님과 상의해보라.

 

진통제와 소화제는 치료를 하는 게 아니라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먹어도 안 되거나 빈발해서 장복하고 있다면 계속 그러고 있지 말고 병원가라.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면 혈압이 오를 수 있다.

 

 

집에서 재보니 너무 낮은 혈압.. 혈압계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가?

혈압계의 커프(cuff, 완대)는 팔에 한 바퀴만 감는다.

만약 팔이 가늘어서 2번감는다면 혈압이 낮게 나온다.

(덧다는 말. 팔이 많이 가는 사람, 팔이 많이 두꺼운 사람용 커프가 구성으로 나오거나 별매품으로 따로 있는 브랜드가 있다.)

 

 

 

 

  1. 까칠하게 굴지 말고 협력하는 태도라야 병이 치료된다. 요즘은 신뢰가 무너져서, 환자가 '이렇게 해도 괜찮아요?' 하고 물으면 의사에게는 '안 괜찮으면 책임지실래요?'이렇게 들리기도 한다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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