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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이전트를 통해 가짜 한국언론사개설해 한국에 가짜뉴스 유포 본문

모바일, 통신/SNS - 문화, 매체

중국, 에이전트를 통해 가짜 한국언론사개설해 한국에 가짜뉴스 유포

중국은 우리나라를 침략 중입니다.

국내 유명 매체, 국내 지방 언론사를 사칭한 유사한 이름의 가짜 사이트를, 알려진 곳만 수십 곳 이상 개설해 틀린 정보, 중국정부를 옹호하고 한국인과 한국정부를 왜곡한 기사를 유포하고 있습니다.

https://naver.me/5aqwEBN7

국정원 “중국 홍보업체, 국내에 위장 언론사 사이트 30여 개 개설”

최근 중국 홍보업체 등이 국내 지역 언론사로 위장한 웹사이트 30여 개를 개설하고, 콘텐츠를 무단 유포한 정황이 정보당국에 포착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이 사이트들이 국내 여론 조성에 악용

n.news.naver.com

'충청타임스'라는 이름의 한 인터넷 사이트 (......) 실제 한국의 지역 언론사인 '충청타임즈'와 유사한 이름을 쓰고, 주소도 '점 kr'과, '점 org' 부분만 다르게 만들어진 가짜 언론사 사이트입니다.  (......)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원사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거짓말 (......)

'부산온라인', '서울 프레스'라는 이름의 사이트들 역시, 지역 언론을 사칭한 가짜 언론사 사이트 (......) 중국정부선전, 한국정부비판글을 진짜 국내언론사기사인 양 가장해 게시 (......)

이들은 중국에 위치한 똑같은 IP에서 운영되고 있었는데, 모두 중국의 한 언론홍보 업체가 만든 사이트들(......) 최근 국가정보원과 국내 보안업체들이 포착한 이러한 가짜 언론사 웹사이트는 총 38개 (......)

- KBS

출처는 국가정보원 보도자료일 것 같네요.


트럼프가 당선될 때
러시아도 미국에 대고 저랬죠.

재작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나서
꽤 많은 나라에서, 러시아와 연계되어 그 나라의 국내 여론을 호도한 가짜매체와 SNS계정들, 가짜뉴스를 내서까지 푸틴의 스피커역할을 한 자국 언론인을 제재해야 했습니다

역겨운 중국인들,
왜 저러는 걸까요?

요즘 저런 가짜매체 사이트, 신뢰할 수 없는 허섭쓰레기 매체사이트가 많다 보니,

구글검색으로 기사를 찾게 돼도
먼저 구글 뉴스검색으로 확인하고
네이버 뉴스에서 다시 찾아보게 됩니다.


저런 놈들을 방치하면, 기사 말미에서 우려했듯, 시작은 이럴 겁니다: 어수룩한 사람이나 독을 풀기로 작정한 계정이 저걸 픽업하고 그의 이웃인 유명인 SNS계정이 그걸 인용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는 식. 사이트 자체가 인지도가 없어도, 검색엔진의 결과출력 후순위라도, 그런 식으로 바로 해악을 까치게 되는거죠.

저런걸 방치하면 저짓하는 놈들이 점점 간이 커져서, 인해전술의 나라답게 더 많은 가짜정보가 유포될테고(지금도 중국현지사이트를 폐쇄시키지는 못할 테니까, 한국에서 차단해도 온라인에는 독이 풀려있는 겁니다. 누누티비처럼) , 주요 일간지를 발행하는 언론그룹의 월간지 주간지 일간지 짝퉁사이트도 나오겠죠. 밤도둑이 창궐하게 두면 낮도둑도 횡행하고 강도도 나오듯이 말입니다. 그게 하인리히의 법칙, 깨진 유리창 이론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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