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이게 강아지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경험을 돌아보면.. 특히 반려동물용 간식류도, 아주 유명한 브랜드라서 온오프라인 차이가 없을 것이라 확신할 수 있거나, 아니면 사람음식도 만드는 국내 유명 브랜드의 온라인몰같은 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온라인에서 주문해 사먹일 게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험한 게 여러가지가 있는 듯. 고양이 괴질 230여 마리…사료 조사 - 채널A 2024-4-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73167?sid=102 고양이 괴질 230여 마리…사료 조사 최근 고양이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고 심지어 사망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수백마리가 넘는데, 정부가 특정 사료와의 관련성을..

콩과 식물. 토끼풀하고 비슷한데, 높게는 1미터까지도 자라는, 고개를 드는 풀. (그러고 보면 길가에 자라는, 잎이 토끼풀비슷하면서 키높은 그, 붉은토끼풀도 이 녀석의 먼 친척일까요?) 원래는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는 데 실패했다지만,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잘 재배할 수 있는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거 가능하다면 꼭 국제특허 등록하기를 바랍니다. 안 그러면 우리 서쪽에있는 어느 나라에게 빼앗기기 딱 좋을 겁니다. 일본이 샤인머스켓 청포도를 개발한 다음에 국제적으로 지적재산권을 등록하지 않아 우리나라와 중국이 차례로 최대의 생산국, 수출국이 된 사례를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알팔파 국내 생산 시대가 열렸다! (농진청 블로그) https://blog.naver.com/..

하지만 개는 고기만 먹어야 한다고 착각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죠. 납작한 콩알같이 생긴 사료와 삼켜도 되는 먹이만 평생 먹어서, 닭뼈나 생선뼈먹는 법을 몰라 사료처럼 삼키다 죽는 개도 늘었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나이먹더니 뼈를 갉는 법을 잊어버려서, 개껌을 줬더니 그걸 하얀 가죽부분까지 통째로 삼키려는 걸 보고 끄집어내기도 했어요. ㄷㄷㄷ 그리고 아예 티컵~, 미니~ 처럼 몸 자체가 작고 입도 작아서 먹이도 제한적인 불쌍한 녀석들도 생겨났습니다. 아이들의 편견은, 그래서겠죠.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1/0014086009 "개가 꼬리 흔들면 기분이 좋다?…방향에 따라 다르다"신간 '개의 작동 원리'…"후회할 일 안 하게 입마개 사용" 개가 ..

오픈마켓의 세일창구를 통해 저질 애견간식을 재고 처분한 다음, 점수낮은 후기는 삭제하고 점수좋은 후기만 남기고나서, 잘 팔리는 척 운영하는 판매자가 일부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포장뜯어서 개가 먹으면 좋은 점수를 주고 잊어버리고, 시간이 지난 다음 사용기(후기, 리뷰, 별점)를 고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있죠. 아주 간혹, 그걸 악용하는 판매자들이 '드물게'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그런 저질 간식을 먹으면 강아지가 설사를 하거나, 피똥이나 핏물같은 색소물을 싸면서 밥을 안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원산지는 중국인데 요즘 중저가 애견간식은 특히 육포류는 중국산이 많으니 원산지로는 구별되지 않습니다. 그런 상품을 파는 판매자 상품의 특징은 제품겉포장에 설명이 부실합니다. 판매자의 상품설명 이미지..

옥션/지마켓 세일(이전 빅스마일 세일) 세일기간이라서 쿠폰적용해 사려고 사료를 한 포대 봤는데, 봄보다 확 올라있군요. 할인적용하면 지갑을 열 만은 하지만(비싸다고 안 살 수도 없고, 또 놔먹이는 개하고 달라서 오래 기르려면 신경쓸 게 많아요), 세계적으로 엔데믹 물가오른 것에 러시아 전쟁으로 국제곡물가오른 것에 미국 페드(Fed)발 환율오른 것까지 이 셋이 다 겹쳐 나온 결과겠죠. 푸념 좀 해봤습니다. 고양이사료도, 소사료도 마찬가지겠죠.

지금은 5월 하순입니다. 1. 5월 초. 국내 배합사료회사주식은 급등. 하지만 국내사료값은 정부통제를 받으므로 그 부분은 리스크를 고려하란 이야기. 하지만 어쨌든 오르고 있어서, 농가쪽 입장을 대변하는 매체들은 이제 큰일났다고 난리입니다. https://m.ajunews.com/view/20220503153745992 [팩트체크] 묻지마 사료테마 급등 합리적일까? …우크라이나 전쟁은 악재 | 아주경제 [출처=대한제당 사업보고서]최근 사료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가 급등 이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전쟁으로 곡물값이 오르면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www.ajunews.com 2. 5월 중순 https://weekly.donga.com/Main/3/all/11/3377..

둘 다 사봤는데요.. 혼합성 단미사료고 총중량 300그램에 산소흡수제와 포장을 제외한 실중량 160그램이라고 적혀있는 것은 같습니다. 그리고 길쭉하고 가늘게 혹은 납작하게 혹은 깍두기처럼 모양다르게 나오는 것도 같죠. 하지만 꽤 다른 제품입니다. 뉴트리오(NUTRIO) 연어스테이크중국산이며, 수입원은 라이코스펫. "조단백질 28.28%이상"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주재료는 연어, 대구생선이라고 적어놨는데.. 미스터쿡 300g 연어 스테이크중국산이며 수입원은 피에스코리아 "조단백질 12%이상"이라고 적힌 게 보이죠. 주재료는 연어, 콜라겐이라고 적어놨는데.. 둘은 완전히 다른 부류로 쳐도 될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꺼내보면, 뉴~것은 어육'냄새'가 나고, 미~것은 조미료'향'이 강합니다. 겉보기로는 상품명도 ..

1. 이런 기사도 있었군요. 애완견 사료를 검색하다 본 2018년것인데, https://www.dailyvet.co.kr/news/industry/89728 모 소비자시민단체가, 국내에 생산공장을 가동하는 모 다국적회사의 국내시판 사료값이 프랑스 현지의 5.3배나 된다고 비난하는 보도자료를 냈는데, 알고 보니 거의 차이가 없었다는 것. 이를테면, 다나와 가격비교에서 대다수 판매점하고는 비정상적으로 다르게 뚝 떨어지게 싼 최저가매장 하나 가격만 들고 와서, 당신 가게는 왜 이렇게 비싸냐! 너 나빠! 했다는 것. 2. [분석-펫푸드]① 작년 국내 시장 1조 2650억원 규모... 2023년까지 두자릿수 성장 전망 foodicon 2021.04.12 최근 9년새 반려견 30%↑·반려묘는 무려 4배나 늘어 개·..

지금 녀석이 먹고 있는 것. 토우라고 부르는 건 브랜드명이 Taste of the Wild(TOW)라서. 이것보다 비싼 걸 먹일 생각은 들지 않고, 이것보다 싼 걸 먹이면 그 녀석에게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소리들을까봐. 그리고 이놈이 데려올 때부터 오랫동안 먹이고 있는 사료라 전에 한 번 바꿨다가 우리 가족이 크게 힘들었기 때문에 계속 이것으로 간다. (비싼 사료가 무조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곡물들어간 사료 잘 먹고도 오래 살면 좋고, 남은 돈으로 맛있는 간식과 고기삶은 것 자주 줄 수 있으면 더 좋은 것이다) 다나와에 검색하면 이런 게 보인다. 그레인프리(곡물없음)다. 지금 보니 좀 잘 모르겠는 부분이 보이는데, 글루텐프리면 그레인프리가 아닌가? 왜 구운오리는 그레인프리지만 글루텐프리가 ..

개의 출생연월, 품종, 활동량, 무게 알러지, 선호하는 고기와 기호 등을 입력하면 추천사료와 하루 급여량을 알려줍니다. 괜찮은 아이디어인데, 이런 서비스를 꾸려놓은 전문몰이나 회사 사이트가 또 있을 것 같네요. :) harimpetfood.com/product/list_cal_dog.html 저기는 "강아지사료도 갓 만든 것이(= 최근생산품이) 제일 좋다"는 걸 컨셉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강조하는 카테고리는 주문할 때 발송일을 정하게 되어 있군요. 일반사료처럼 알갱이로 된 것도 있고, 부드럽게 나오는 것도 있고, 간식종류나 입맛다시게 사료에 얹어주는 것도 있고, 1회분씩 냉동포장으로 나와 포장뜯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주도록 한 것도 있습니다 그레인프리사료지만 6kg짜리 강아지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