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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서 메모해둡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07032516271 [한경에세이] 중국의 도량형[한경에세이] 중국의 도량형 , 오피니언www.hankyung.com (저 기사는 2007년것이고 지금은 2024년인 만큼, 지금도 유머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나 한국과 중국의 기준이나 유행이 그때와 지금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중국은 바꿀 것 같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자잘하게 변화가 잘 일어나니까)  사람 몸무게를 근으로 말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한 근이 뜻하는 무게가 품목마다 제각각인 것은, 제 상상에는, 대한민국 이후로는 근이 국가가 관할하는 기준에서는 상거래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정도를 넘어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표준이 된 적은 ..

그런 기사. 지금도 의사선생님들이 하는 말이지만. 사실 청소년만이 아니라 어느 나이든 비만 = 고혈압인 사람이 많지만요.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그건 조상님축북받은 DNA고. 어쨌든 이른 나이에 고혈압이 될수록 인생이 더 힘들어진다는 거. 스웨덴 발표인데, 옛날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라 체지방지수가 아닌 체질량지수(BMI)를 기준한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앞으로 10-20년쯤 지나면 우리나라애서도 체지방지수에 기반한 이런 연구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https://naver.me/GpfiqfOZ “어렸을 때 뚱뚱하면 50~60대에 고혈압 위험 증가”어렸을 때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 50~60대 중년기에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은 1683명의 8세..

매번 듣는 이야기기는 합니다. 그래도 안 듣고 약찾는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걸으면 우을증이 줄어든다, 하루 20분 가볍게 걷기만 해도...“우울증 저리 가!” - 코메디닷컴 2024.03.27. 산책 등 강도 높지 않은 활동만으로도 효과 있어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76072 하루 20분 가볍게 걷기만 해도...“우울증 저리 가!” 실내에만 오래 머물러 있으면 기분도 가라앉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추운 겨울 동안 우울증 증상이 발생하거나 더 심해질 수 있는 이유다. 본격적인 봄이다. 시간을 내서 야외에서 신체 활동을 n.news.naver.com ㅡ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의 신체활동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메타연구. 미국 예방의학 저널에 게재. ㅡ..

권투선수들 체중기준보면, 단지 체중만 적다고 어떤 사람이 말랐다느니 기준이하라느니하는 얘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를 고려해도 말이죠. 물론, 권투선수들은 피땀흘려 만든 이상적인 근육질들이라 보통사람하고는 몸이 전혀 다르지만, 그래도 권투선수보다 체중이 많다면 그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은 이상 적당한 양양섭취와 운동을 하면 몸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겠죠. 올림픽 복싱 예선 체급, 2020년https://olympics.com/ko/news/boxing-olympics-qualification-weight-categories 올림픽 복싱 예선의 체급 카테고리도쿄 2020을 앞두고 올림픽 복싱 체급을 확인해보세요olympics.com도쿄 2020 복싱 예선 대회 체급 구분 ..

혈압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가 등. 영상을 보면서 적은 것이라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영상을 직접 보세요. 고혈압 완치 될까요? [우리시대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를 찾아서] /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심부전 전문 혈압약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https://www.youtube.com/live/UJ2gXiJ47W0?feature=share . . 고혈압은 남성은 30대에 이미 주의해야 한다. 여성은 폐경 이후 콜레스테롤이 오르고 성별과 연령무관하게 체중이 늘면 혈압이 오른다. 저 의사분은 72까지는 괜찮은데 73되면 고혈압찍는다고. 간단히 말해, 키에서 100을 뺀 체중을 넘지 마라. 우리나라의 고혈압 유병률은 전세계적으로 보면 낮은 편. 28% 우리나라의 연..

병무청 자료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는 연령대별 평균은 보여주지만, 연령별이나 전체로서의 한국남성 신장분포비율같은 건 바로는 안 보여주는 것 같아서 병무청것을 가져왔습니다. 병무청자료는 재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 2001년, 2011년, 2021년 병역대상자 신장분포현황과 체중분포현황. 출처: 제51호 2021 병무통계연보(Ⅰ) - 병무청 작성일: 2022.6.20.

1. 생각해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체중은 곧 살이고, 환자의 체중감소는 근육량감소, 체중증가는 지방(물살)증가일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을테고, 체중은 곧 심혈관계의 부하(load)라고 보면 되니까 갑자기 부하가 늘거나 주는 것 모두 심장(엔진)과 혈관(배관)에 부담을 주지 않겠냐는 거죠. 뭐 이건 짐작이고.. 아래 기사는 그 상관관계(논리적 인과관계아님)의 시작점을 체중 5%라고 수치로 보여준 연구 하나라는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655 체중 5% 이상 빠지거나 찐 당뇨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 청년의사 체중이 5% 이상 증가하거나 감소한 당뇨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 우리집 개가 15세를 넘기면서 슬슬 걷기를 싫어했다. 그리고 소파와 침대위로 한 번에 점프하지 않게 됐다. 그럴 때쯤 동반한 현상이, 뒷다리와 엉덩이(궁둥이)살이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5~6kg 정도를 유지하던 체중이 줄면서 눈에 띄게 빠진 살집이 거기. 그리고 그때부터 슬슬, 소위 "저지래"라는 걸 다시 하기 시작했다. 발, 앉아같은, 훈련받은걸 잊어서 다시 가르쳐야 한다든가, 시각, 청각, 주위 움직임에 대한 반응이 늦거나 둔하다든가, 식탐을 참지 못하고 먹어도 먹어도 끝없이 밥을 조르고 또 엄청나게 싼다든가, 똥을 정해진 곳에 누는 걸 가끔 잊는다든가. 2. 그런데 얼마 전에 방송을 보니, 사람도 나이들면 뱃살이 나오는 걸 걱정하기 전에, 하지에 살이 빠지는 걸 걱정하란 얘기가 귀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