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E26 전구소켓에 전구를 2개 이상 달고 싶을 때가 있다. 창고나 다용도실이나 발코니 긴 공간이라든가, 아니면 주방 등의 특정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등. 다나와에서 검색해보면 여러 종류가 나오는데. 국내 정식 유통상품과,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직구상품이 섞여있다. 그런데, 해외직구품은 KC인증을 받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만약 화재가 나면 이런 걸 쓴 게 알려지면 아마 보험이 안 될 것이다. 난 그렇게 들었다. 전기용품안전인증(KC인증)이 없는 걸 쓴 것이니까. 또 하나, E26 소켓에 220V를 쓰는 것이 우리나라 규격이다. 외국산은 E26소켓규격도 있고 E27소켓규격도 있는데, 미국의 E26 규격은 120V전압용으로 디자인된 것이고, 유럽의 E27규격은 240V전압용으로 더 안전하게 디자..

상태가 좀 그런 전구 하나를 버리기 전에 소켓에 꽂으니 불이 잘 들어왔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전체적으로 점멸을 시작했다. 왜 그럴까 궁금해서, 뜯기 전에 검색해봤다. (뜯어보고 짐작한다고 해봐야 나는 문외한이므로) 그 중 그럴듯한 이야기인데.. 잘 동작하던 전구가 깜빡이는 경우는, 커패시터(콘덴서)가 수명을 다한 경우일 거란 이야기. https://oogundam.tistory.com/m/427 지멋대로 깜빡거리는 30W LED등 (EMK-TW30W) ▲ 어디선가 주워 온 LED 등입니다. 누군가가 길바닥에 내동댕이친 녀석은 아니고, 필자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나온 물건입니다. "지멋대로 꺼졌다가 켜졌다가 그럽니다." ▲ 딱 봐도 LED가 보입니 oogundam.tistory.com 요약하면..

3개 사서 3개가 결국 다 나갔다. 개당 5천원씩은 할 때 산 것인데.. 색감에 불만은 없지만 수명이 짧은 듯. 종합 평가에서 금호와 오스람 사이? 하긴 요즘 값도 그 정도인 것 같다. 2개는 집안에서 사용하다 전구가 갔다. 재질도 녹 잘 슬고 약해서, 1개는 삼파장형광등이 몇 년 버티던 장소에서 저건 일 년도 못 버텼다. 오히려 녹슬어 소켓에 붙는 바람에 등가구를 망가뜨렸다. 괜히 삼파장대신 끼웠다가 전기공사할 일이 생겼음. 반면, 저것들 구입하기 몇 년 전에 산 오스람 묵직하게 무거운 건 아직도 잘 동작한다.

어떤 체험기 링크입니다.같은 전등갓에 주백색, 전구색인 램프 비교. 좋은 글이라 생각해 링크합니다. http://bbs.danawa.com/view.php?board=28&seq=2364312&page=&site=

1만원대 미만에 LED전구가 세일나오는 게 종종 보입니다.잘 사면 마트의 삼파장형광등과 별 차이없는 가격. E26 소켓쓰는 모델 기준. 그런데 특성상 여전히 직진성 이야기는 말이 나오는군요.링크 몇 개 합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150250저기 올라온 프리모 8W LED전구는 아래 제품http://nicenet.blog.me/40185411525(박스사진)보증수명이 얼만지 모르겠는데, 국산이면서 가장 저렴합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727514280: 이 글의 후기 사진에 LED전구 좋은 사용례와 안 좋은 예가 모두 있습니다.첫 번째 사진: 플라스..

GE 홈페이지 - 연색지수란 색상이 각기 다른 광원 아래서 얼마만큼 색상이 차이가 나는지 측정하는 평가지수입니다. - 높은 연색지수(CRI) 80-100 값을 지닌 광원들은 낮은 연색지수를 지닌 광원들에 비해 사람과 사물을 더욱 선명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출처: http://www.gelighting.com/kor/resources/learn_about_light/colour_rendering.htm LED램프가 연색성이 좋다며 장점을 이야기하는 글을 종종 본다.그 용어다. 해당 빛을 쬔 상태에서 원래 색깔을 얼마나 잘 구별할 수 있느냐 하는 것.낮 햇볕아래를 100으로 친다고. 백열등이나 형광등아래서 어떤 색은 잘 구별이 안 되거나 낮에 실외에서는 다른 색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이야기다.연색성이..

생각난 김에 적어봅니다. LED취침등은 취침등/무드등이 필요해서 찾게 되었습니다. 밤에 거실에 켜놓을 용도였는데, 예전에 0.5와트(1와트던가?), 3와트 형광등이 들어간 취침등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꽤 불만족이었습니다. 0.5와트짜리는 오래 갔지만 생각보다 어두운 편이었고, 3와트짜리는 1년 남짓 쓰고 고장, 교체용으로 산 건 몇 달 못 쓰고 고장. 이번에 검색하면서 유사 제품 설명을 보니 수명이 3천시간 정도라고 광고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3와트 LED 로 정하고 제품을 골라보았습니다. 이마트몰에 동성룩스의 3와트짜리가 2900원 정도로 올라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마트도 이런 제품이 대충 3-4천원 사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형광관 취침등도 3천원 근처로 준 기억이 나네요. 그 외 ..

요즘 1만원 내외에 7-9와트짜리 LED전구(백열전구 대체용)가 팔리고 있습니다. 이건 가격대 성능비는 있는 편입니다. 25-27와트짜리 전구형 3파장 형광등이 소매로 2개 만 원 정도 했거든요. (전에 제가 동네에서 살 때 기준. 지금은 모르겠습니다)글의 목적은, 특히 취침등과 주방용 등 대신 쓸 만 한가 해서 적어봅니다. 이 주제로 글쓴 지도 오래됐으니 관심이 생긴 김에 몇 가지 검색해 본 결과를 몇 가지 먼저 정리..하려다 포스코것을 먼저 적어봅니다. 9와트 LED 램프이번에 출시되는 포스코LED의 7.2와트(W) LED 전구는 기존의 40-60W 백열 전구 또는 10W 삼파장 램프와 동일한 소켓을 사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기존 조명에 비해 수명이 길어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출처: http://samsungled.com/eng/product/ledprd_01_product1.asp

* 직관형 LED는 직관형 형광등을 대체하는 제품을 말하는 것 같네요. 이번 제도개정은 기업체와 사회 인프라 시설에 LED전등 보급을 촉진하고(관리비가 큰 분야니 끄덕), 인증관련 업체 편의를 봐주고 전등 효율기준을 높이는 것 등입니다. 출처는 공감코리아입니다.: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825351&pageIndex=1 직관형 LED조명 보급 본격화 -직관형LED, LED가로등?투광등?터널등 등 4종을 고효율 인증대상으로 지정- -냉난방 전력피크 억제와 에너지원 다변화를 위해 가스히트펌프(GHP)를 고효율 인증대상으로 지정- -고효율인증 제품 보급으로 2012년 기준 연간145억원, 2015년까지 770억원의 에너지절감 효과 ..

1. 소비전력(와트) 백열전구 대체용이라며 비슷한 크기로 나오는 LED전구의 소비 전력은 대개 7~11와트대. 하지만 이것들이 대체할 전구는 요즘은 3파장 형광등이다 (중국때문에 많이 값이 오르긴 했지만). 일단 광고하듯 백열등보다야 소비전력이 적은 건 맞지만, 요즘 형광등(기술이 발전하면서 한 20년 전 물건들보다 같은 밝기에 소비 전력은 30%는 줄어든 느낌이고, 전자식 안정기 조합이면 수명도 몇 배 늘었다고)과 전자식 안정기(LED전구가 양산되기 직전까지, 정부가 기업체 대상으로 안정기 교체 사업 지원을 했다. 자기식에서 전자식으로 바꾸면 소비 전력이 엄청 절감된다 했거든) 조합이면 이건 만만한 상대가 아님. 2. 밝기(루멘) 보통 형광등의 밝기는 3천 루멘 내외라 한다. 백열전구 소켓에 끼우는 3..

LED전구는 백열전구보다 훨씬 좋다고 많이들 광고합니다. 그런데 지금 흔히 구할 수 있는 LED전구는 형광등보다는 비용면에서 그렇게 월등하게 좋지는 않습니다. (메이저 브랜드에서 1만원대 초에 LED전구가 시판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경제성이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만) 무슨 얘기냐 하면, 백열전구에 비해 LED전구는 전력대 효율, 램프 수명으로 커버하는 경제성 모두 월등하게 좋습니다. 그런데, 형광등과 비교하면 LED전구는 전력대 효율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다만 램프 수명은 월등히 길기 때문에 몇 배나 비싼 값을 그것으로 갈음한다고 보면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약간 더 좋으며, 램프를 소비재가 아니라 내구재로 만들 정도죠. 그런데, 이것도 국산 좋은 전구일 때 이야기입니다. 중국산 LED전구는 수..

국내에서 가장 크고 믿을 만한 조명기구 업체는 금호전기니까 거기 것을 한 번 봤습니다. 큰 회사들은 데이터도 일관되게 표시해주기 때문에 편해요. :) (금호전기의 초절전 형광등은 직관형이나 컴팩트형이나 사양이 아주 좋습니다) 초절전 램프 FL29W T8 http://www.khe.co.kr/product/product_1_01_luxxo.asp?chk_board=eco 같은 회사의 T8 32W를 대체하는 형광등입니다. 정격램프전력 29와트(안정기까지 하면 얼마 더 먹는 셈), 전광속 3170 lm(루멘)이상. 효율 110 lm/W 내외. 평균정격수명 20000시간. 금호전기 형광등 카탈로그 FL/T8-32W/14-MD http://www.khe.co.kr/product/product_led_12.asp ..

요즘 뉴스에서 LED전구의 보급 속도가 늦다는 말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뉴스에서 LED전구는 "백열전구"와 비교해서 전기값이 싸다느니 전구가 오래 간다느니 말하고 있는데요, 소켓형 백열전구를 LED전구로 바꿀 사람들은 진작에 소켓형 3파장 형광등으로 바꾸지 않았습니까? 효율과 수명 이슈는 이미 전자식 안정기와 안정기를 내장한 소켓형 삼파장 형광등 램프를 보급하면서 한 번 지나간 이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LED전구 보급을 촉진하려면 구식 백열전구나 자기식 안정기 형광등하고 비교해서는 아무도 듣지 않습니다. 전자식 안정기를 사용한 형광등과 LED램프를 비교해야 말이 먹힐 것입니다. 게다가 정부에서는 사업장에서 전자식 안정기로 교체하는 것을 바로 얼마 전까지 비용지원..

정부에서는 LED등을 현행 전구 소켓에 호환되도록 표준을 정해왔는데, 이번에 직관형 형광등(FL), 그러니까 흔히 볼 수 있는 형광등용 LED전구 규격을 놓고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신문) 방식은 세 가지입니다. 안정기호환형 - 기존 형광등 기구에 램프를 갈아끼우면 OK - 형광등을 교체하려는 소비자 편의성이 좋음. - 화재 위험성, 에너지효율이 떨어짐 - 금호전기, 남영전구 등 20여개 사 . 직결형 - LED램프 안에 컨버터를 내장한 형태. 지금 형광등기구에 있는 안정기를 제거해야 사용 가능. - 에너지효율과 안정성이 뛰어남 - 호환형에 비해 설치가 까다로움 컨버터 외장형 - LED램프에 별도 컨버터를 장착. 안정기를 컨버터로 교체해 사용 - 에너지효율과 안정성이 뛰어남 - 호환형에..

관련 내용이 충분히 모이고, 정리가 되면 발행글로 놓겠습니다. http://tongtongsu.mireene.co.kr/ 이란 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엘이디 조명기술 분석 - 열문제를 중심으로 - 2009년 1월 9일 _ LED Revolution LED전구와 LED조명에 대한 개론입니다. 잘 씌어진 글입니다. 역률문제에 대한 간단한 설명 _ LED Revolution 국가의 전기제품 역률관리 정책, 조명 기구, 특히 LED전구가 반드시 역률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기존 형광등대체 LED형광램프 T-10 _ LED Revolution T-10 형광등 전구에 대한 글입니다. ks표준안 _ LED Revolution LED조명과 관련한 KS 표준안 설명입니다.

옛날 글에 살을 덧붙인 관계로 평어체를 사용했습니다. ※ 주의: 아래 내용은 웹서핑하며 건진 이야기에 살을 붙인 것입니다. 따라서 틀릴 수 있으므로, 활용할 때는 꼭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형광등 재래식 안정기를 전자식 안정기로 교환하면 25%정도 절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로 제조사쪽에서 나오는 이야기지만, 그리고 한전쪽에서도 다른 이야기지만 또 절감한다는 말은 있다 (이건 하단 링크란에 소개) 그러니까, 보통 40와트 형광등에 재래식 안정기를 쓰면 안정기가 먹는 전기까지 50와트+가 되는데, 전자식 안정기에 절전형 형광등을 사용하면 36~40와트+ 정도에서 끝낼 수 있다는 말이다. 용도에 따라선 적절한 반사갓을 쓰면 약 몇 십 %까지도 밝아진다고. 하지만, 이건 빛을 필요한 데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