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은 계정 삭제에 관해 잡담

그냥 잡담.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다.

가끔 조금 다른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예를 들어, 자산이나 권리가 계정에 연동되어 있을 때다. 구매한 콘텐츠라든가, 향후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우대기준이 될 수 있는 과거 이용기록은 어떻게 될까? 서점은, 지금은 모르겠는데 전에는 선택지가 회원정보화면에 있었다. 1년, 중간옵션, 탈퇴할 때까지 유지 등.

법률에 의거한 계정 삭제는 본래, 이용자가 깜빡하고 안 지운 계정을 사업자가 자동삭제하도록 강제해서 개인정보유출시 피해와 매매를 방지하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회사들의 책임면탈에 악용될 헛점은 없을까.

그리고 아래와 같은 경우, 계정삭제된 다음 재가입하면 기록이 복구될까? 만약 계정삭제나 재가입시점에 해당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았다면?

일단은, 회사가 생성한 자료는 아니고 이용자가 입력한 항목을 지운다고 되어 있다.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어떻게 돼있을까? 회사들은 미납요금기록은 철저하게 보관할 것 같다. 그런 건 다 별도일까. 법개정시점에 약관도 바뀌어 동의요구하지 않았을까. 약관을 찾아봐야 하나.. 일단, 수도 전기같은 건 회원탈퇴해도 여전히 요금징수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