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앞으로, 티에디션, 테터데스크, 구편집기 유지보수 중단

없애는 건 아니고, 놔두기는 하는데 버그를 고치지는 않겠다는 고지입니다.

7월 28일자 공지에 있습니다.

https://notice.tistory.com/2547

버그가 많지만 방치하는 거야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아주 링크를 없애 못쓰게 하는 건 아니라서 그나마 안심입니다.

지금 티스토리 새 에디터는 구 에디터 기능의 반도 구현하지 못했거든요. 지금 상황에서 새 에디터를 강제하면 정말 난감해질 겁니다.

그 외 몇 가지 보이는데, 카카오의 부속 블로그로 통합시킬 모양이군요.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거야 daum 이메일부터 그랬고 그 자체는 별 변화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만약 티스토리를 제대로 쓰려면 반드시 카카오톡을 깔아라는 식으로 나오면 조금 곤란한데요. 

(그런데 그럴 것 같아요. 티스토리만 해도 고객센터와 연락할 일이 생기면 daum 계정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접수와 확인 프로세스부터 확 달랐다고 기억하거든요. 티스토리관련 상담은 카톡으로 해주세요라든가, 카카오톡에 구현한 AI봇이 프론트엔드에 떠서 먼저 상담받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써줘야겠죠. ㅎㅎ)

그 외 편집기 기능개선이야 당연히 해야죠. 그거 없이 구편집기를 종료시키는 건 말도 안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