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러스 사용자가 아직 많다는 기사 하나/ 구글의 실명제 정책

그런데 제 소감은 댓글과 같습니다.

저도 구글플러스 탈퇴한 다음에 유튜브와 플레이스토어에 리뷰나 댓글을 달지 않고 있습니다. 그걸 달려면 구글플러스에 가입해야 하니까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82413

아직 가입자가 많다지만 제 생각에 그 중 많은 수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면서 구글 계정을 만들 때 구글플러스가 뭔지도 모르고 가입된 사람일 겁니다. 그 사람들, 컴맹 반 이상은 구글 계정에 로그인해보지도 않고 지메일을 이용하지도 않으며 사진보낼 땐 MMS를 씁니다. 그런 사람들이 구글 플러스에 가입된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생각난 김에 구글의 실명제 정책에 대한 글을 하나 링크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이랬으면 난리가 났겠죠. 하지만 구글이라선지 별로 화제가 안 된 것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Criticism_of_Google#Real_names.2C_Google.2B.2C_and_Nymw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