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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에 6.25 참전유공자로서 아직 생존해계신 분들께도 제복을 드린 이벤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좋네요. 하나 첨언하자면, 이런 행사는 선착순느낌이 안 들게 하면 좋겠습니다. 아직 모르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테니까, 상시 진행하는 것으로 해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신청받고 발송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등록된 참전유공자들께는 나중에 유족이 신청하면 장례식에 사용할 영구용 태극기도 보내는 것도 알려드리고 말이죠. 월남전 참전유공자 제복https://www.mpva.go.kr/mpva/index.dohttps://www.mpva.go.kr/mpva/selectBbsNttView.do?key=76&bbsNo=15&nttNo=256754 6.25 참전유공자 제복6.25 참전유공자 제복신청 행사는 작년에 ..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의 정착촌, 그리고 레바논 남부를 다 먹으면 그게 성경 속 이스라엘땅인가요?베냐민 네타냐후와 그의 세대는, 아무래도 이스라엘 건국이래 지금까지 끌어온 상황을 자기들의 방식으로 근본적으로 매듭을 짓고 다음 세대에게 바통을 넘겨주고싶은 모양입니다. (다음 세대라 할 수 있을 벤그비르와 스모트리히같은 자들이 그 네타냐후의 다음이 되려고 대기하고 있는 것 같아서 참 그렇지만) 유명한 노래. 이거 스페인어버전도 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evIyrrjTTY......  https://foreignpolicy.com/2024/08/16/the-dangerous-decline-in-israeli-strategy/ 웹브라우저 문맥 메뉴의 번역기 기능이나, 파파..

웹서핑하다 본 것을 정리. 이 사람에 대한 학계의 중론은 저는 모릅니다. 인터넷 위키같이 아무나 적는 야사같은 글말고는 아래 글이 사실상 처음 본 것입니다. 저자도 아는 사람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다른 저자들의 기록을 정리한 느낌이지만, 이야기를 제대로 알고 싶으면 다른 문서도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끄적거리고나서 다시 보니 제가 봐도 이건 아닌데싶은 대목이 있네요. 더 찾아보기가 귀찮아 일단 이대로 방치합니다. 전공도 아니고 저도 잘 모르고 적은 내용이니, 이건 아닌데싶은 부분이 있으면 직접 찾아보세요.)  고노에 후미마로에 대해서는 일단 3가지를 알고 읽으면 편합니다.1. 중일전쟁시기에 일본 총리를 지낸 사람으로, 중일전쟁을 확전시켰습니다.2. 1891년생입니다. 즉, 고노에가 성년이 됐을 때쯤 ..

그렇다고 하네요.중화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가능성이 오랫동안 사라지게 된 그 날입니다. 기록영상.....   천안문 사건 - 안드레이 란코프 대담/RFA, 2018모두 6펀입니다.천안문 사건(1) 체제에 대한 불만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communism/communismhistory-11262018135548.html 천안문 사건(1) - 중국 공산당 체제에 대한 불만 www.rfa.org 천안문 사건(2) 반공산당 운동의 시작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communism/communismhistory-12242018132439.html 천안문 사건(2) - 반공산당 운동의 시작..

요즘 전황이 땅 몇 평의 주인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근본적인 면에서 유의미하게 바뀌고 있다는 관측이 있는 가운데 나온 이야기입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이 아닌 우크라이나 참전 가능성 이야기입니다. 물론, 하더라도 NATO군과 유럽연합의 핵심국가인 프랑스 혼자서 가지는 않겠지만요. 프랑스가 전쟁터에 안 가면 전쟁터가 프랑스에게 온다는 걸, 영혼으로 거부하며 발버둥치던 마크롱도 푸틴과 그의 시종인 러시아 의회의 분위기를 보고 안 듯. 늦게나마 현실을 깨달아서 그 점에서만은 다행은 다행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28482?sid=104 마크롱, 푸틴 직격…"핵은 위협 수단 아냐…파병론 배제 않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을..

중일전쟁에서 도조/마오쩌뚱의 흑기사노릇을 톡톡히 한 조지프 스틸웰, 그 '똥덩어리'의 후임으로 1944년에 중국에 간 알버트 웨드마이어 장군이 전후에 쓴 책입니다. 1950년대에 나온 책인데, 원래라면 아직일 것 같지만 어쨌든 온라인으로 볼 수는 있습니다. https://catalog.hathitrust.org/Record/000446530 Catalog Record: Wedemeyer reports | HathiTrust Digital Library catalog.hathitrust.org 이 사람과 얽힌 글을 읽다 보면, 중국 공산화의 일등공신은 마오쩌뚱도 아니고 대장정따위가 아닙니다. 조지프 스틸웰이 '이 바닥에서 제일 미친 놈'이었고, 그 다음이 미국 국무성, 그리고 그 다음이 루스벨트와 트루먼이..

전자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https://archives.seoul.go.kr/catalog/result?regclass=RC_ITEM&contributor=ORG-01133 서울기록원 디지털 아카이브 서울기록원은 시민과 함께 기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건립된 서울의 기록관리 전문기관입니다. 서울기록원은 시정기록과 시민기록을 수집하고 그 안에 담긴 노력과 경험을 기록유산으로 관리 archives.seoul.go.kr 일본군 종군위안부관련 기록도 많습니다. 관련 출판물도 서울대학교와 헙력해 낸 적도 있을 겁니다. 이쪽 자료를 찾을 때 알아두면 좋은 곳같네요. ps. 요즘 일본정부 장학생같은 놈들이 몇 있어서, "일본군위안부가 없었다"며 개소리쓴 책을 내고 있더군요. 그것도 초대대통령 이름을 훔친 단체이름으..

중국은 우리나라를 침략 중입니다. 국내 유명 매체, 국내 지방 언론사를 사칭한 유사한 이름의 가짜 사이트를, 알려진 곳만 수십 곳 이상 개설해 틀린 정보, 중국정부를 옹호하고 한국인과 한국정부를 왜곡한 기사를 유포하고 있습니다. https://naver.me/5aqwEBN7 국정원 “중국 홍보업체, 국내에 위장 언론사 사이트 30여 개 개설”최근 중국 홍보업체 등이 국내 지역 언론사로 위장한 웹사이트 30여 개를 개설하고, 콘텐츠를 무단 유포한 정황이 정보당국에 포착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이 사이트들이 국내 여론 조성에 악용n.news.naver.com'충청타임스'라는 이름의 한 인터넷 사이트 (......) 실제 한국의 지역 언론사인 '충청타임즈'와 유사한 이름을 쓰고, 주소도 '점 kr'과, '점 o..

아사히신문이면 일본매체 중에서는 다르게 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단 외국의 언론사에서 만든 자료기 때문에, 우리나라 학계나 교육당국의 입장이나 국민정서와 반드시 맞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 점은 염두에 두고 볼 것. 한국어, 중국어(간체, 번체), 영어로 된 전자책본을 모두 제공합니다. 2007~2008년, 2년간 제작된 콘텐츠인가보네요. 첫 권의 서문 첫 장입니다. https://www.asahi.com/international/history/ 여기까지입니다.

중국의 민주화 요구, 중국공산당의 시민학살. 아래 기사는 30년이 지난 2019년 BBC기사에 들어간 연표입니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8515785 톈안먼 사태: 한눈에 보는 사건 타임라인 - BBC News 코리아 사건의 시작은 1989년 4월 1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www.bbc.com

중동과 북아프리카관련 교양 유튜브. 유튜브 채널은 삼프로TV.. 2022년 6월. https://youtu.be/IMugVTl0ayE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0:00 1화 중동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 : https://youtu.be/FHcm7B_VjVE 36:57 2화 중동의 국경이 직선인 이유 : https://youtu.be/Gel0u3SF3sE 1:11:26 3화 미국이 우크라이나-러시아에 개입하지 못하는 이유 feat. 중동 : https://youtu.be/GDAdRvhPQQI 1:54:15 4화 우크라이나 침공에 분노하는 서방, 팔레스타인 침공에는 침묵하는 이유 : https://youtu.be/kwe1M1viI1s 2:33:56 5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화..

링크에 들어가면 서문 그리고 본문 처음 몇 쪽 정도 맛보기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 : 청일전쟁부터 태평양전쟁까지 카토 요코 저 / 윤현명,이승혁 역 | 서해문집 | 2018년 01월 05일 발행일 2018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700g | 148*210*30mm ISBN13 9788974839079 ISBN10 8974839075 http://m.yes24.com/Goods/Detail/57841371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 - 예스24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살펴본 일본의 선택청일전쟁부터 태평양전쟁까지, 제국 일본은 왜 전쟁의 길로 나아갔나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이 벌인 대테러 전쟁, 1937년 중국을 상대로 일본이 일으m.yes24.c..

중국을 움직이는 지도자들은 이제 중국이 충분히 발전했다고 생각하며, 이제 와서는 그걸 장작으로 불지펴, 중국 외부로는 확장정책인 일대일로와 전랑외교, 중국 내부로는 지배자의 발밑을 튼튼히 하는 "모두가 한족" 민족주의 및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의 재교육이 두드러지는 근본주의성향을 보이고 있어요.. 큰 폭풍이 몰아칠 징조입니다. 그런 와중에 나온 글 하나입니다. China’s Competing Ideological and Economic Policy Objectives in 2023 February 2023 Kevin Rudd President Emeritus, ASPI; Founding Chair, CCA; and Honorary Life Trustee, Asia Society https://asiasoci..

미군이 참가한 현대사의 여러 전쟁 중 선별된 장면들, 2차세계대전 유럽, 2차세계대전 태평양, 한국전쟁, 이라크 전쟁의 주요 전투를 다른 다큐멘터리 영상입니다. 제작자가 제작자인 만큼 군사적으로 상세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전투에 참가한 부대 구성과 조직, 인원수같은 것 등. https://www.armyupress.army.mil/Educational-Services/Documentaries/Korea-Twin-Tunnels/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ArmyUniversityPress Army University Press Army University Press – the US Army’s premier multimedia organization – focuses on..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의 연재분이 온라인으로 올라와있네요. 사이트에는 최근 간행분에서 일부가 공개되는 듯. 그 중 일부입니다. 보훈처유관기관에서 볼 수 있는 잡지의 연재물인데, 일부 내용은 다른 책도 보며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담담하게 씌어진 편입니다. http://www.soongook.com/inside [2022/06] Theme.3 지역별 의병항쟁과 주요 의병장 - 홍영기(순천대학교 명예교수) [2022/06] Theme.4 한말 의병에서 독립군으로의 전환 - 홍순권(동아대학교 명예교수) [2022/07] Theme.1 대한제국의 실상과 멸망 과정 - 김중위(월간 순국 편집고문) [2022/07] Theme.2 친일 매국노의 탄생 - 구선희(전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2022..

"도광양회"에서 "주동작위"로.. 경제지치고는 솔직한데요? 몇 년 전하고는 완전히 다른 느낌. https://naver.me/ID12uYp2 ‘도광양회’에서 ‘주동작위’로…늑대의 이빨 드러내는 중국 메이드 인 차이나의 안방 공습, 우리가 몰랐던 중국 “잠자는 사자를 깨우지 마라. 중국이 깨어나면 세계가 흔들린다.” 19세기 초 나폴레옹 프랑스 황제의 경고다. 중국의 잠재력이 사자처럼 무 n.news.naver.com 기사 양이 적지 않은데, 음미할 내용도 적지 않습니다. PS. 사우디 왕가가 주도한다는 와하비즘은, 왕조를 받치는 논리 겸, 왕정이 무너지면 '헬게이트'가 열릴 것이라는 위협일까요? Post-푸틴이 고민된다는 얘기와 저 기사를 보고 해본 실없는 생각입니다.

먼저 책 한 권입니다. 약 칠백여 쪽입니다. 원서는 일본에서 출판된 것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국문번역했습니다. '위안부'에는 따옴표를 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이유는, 당시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각국 여성을 속이거나 강제연행해가서는 '성노예'로 학대 착취했으면서 '위안을 주는 여성'이라고 이름붙여 사용한 것이므로, 이름과 사실이 다르고 매우 악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홀로코스트가 나치의 그것을 뜻하듯이,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를 뜻하는 이름으로서, 역사적인 명칭으로서 그들이 부른 이름에 인용부호를 붙여 사용하는 것. 대강 적어서 그렇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책의 맨 앞부분 일러두기 항목에 나옵니다. 일본의 군 위안부 연구 저자 : 일본의 전쟁 책임 자료센터 번역자 : 강혜정 발행일 : 2011-04-..

이런 종류의 연재가 그렇듯이 조금 '아리까리하다'싶은 부분은 다른 책이나 온라인소스라도 찾아보고 교차검증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글 자체는 잘 쓴 연재라 생각합니다.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언급되지 않은 다른 사건들과의 맥락에서 다르게 볼 수는 있겠지만, 몰랐거나 잊고 있었던 것들을 짚어주는 연재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2015년 1월 19일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https://www.hankookilbo.com/Series/S-PLANNING-PL-2-337 한국일보 : 세상을 보는 균형 60년 전통의 한국일보는 정정당당, 춘추필법, 불편부당의 자세로 한국 최고의 정론지를 지향합니다. 한국일보의 인터넷 뉴스서비스 한국일보닷컴은 클린 인터넷 뉴스를 제공합니다. www.hankookil..

마오저뚱 독재수립부터 문화대혁명 시발까지. 책 정보 http://www.yes24.com/Product/Goods/89831937 차례 프롤로그 제1장 슬픈 대륙의 역사를 돌아보라! 제2장 변방에 역사서를 주지 말라! 제3장 1948년 창춘 홀로코스트 I :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 비사 제4장 1948년 창춘 홀로코스트 II 제5장 해방, 인민을 삼켜버린 제6장 “인민해방군”과 인해전술 제7장 토직개혁 잔혹사 제8장 인민+민주=독재 제9장 마오의 도박, 미국과의 전쟁 제10장 목사가 된 공산당군 제11장 나는 황제로소이다 제12장 반외세 고립주의의 어리석음 제13장 빼앗긴 민국의 꿈 제14장 중국의 인텔리들은 왜 자유를 잃었나? 제15장 “마오쩌둥 신화” 비판 제16장 문자옥 I : 낙인찍고 재갈 물리고 ..

전에도 간단히 적은 적 있는 콘텐츠인데, 그 소설이나 그 소설의 구작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전쟁대하물 입니다. 본편과 외전 TV판, OVA판, 극장판을 합쳐 170화내외라는 구판의 나레이션를 좋아한다면, 이 전쟁다큐멘터리도 좋아하실 것 같네요. 7편 정도 됩니다. 다 보는 데 5시간 남짓. 배경지식이 있으면 조금 더 걸리고 없으면 그 정도면 충분하겠죠. 아래 영상은 1990년대에 나온, NHK제작 태평양전쟁 반성물입니디. 1990넌대 초, 전후 전성기 일본 관점에서 서술해서 그런지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이천년대들어 여유가 없어졌는지 별별 게 다 나오는 것과는 좀 많이 달랐던 시절. 決定版ドキュメント 太平洋戰爭全史 결정판 도큐멘트 태평양전쟁사 https://youtu.be/jRA5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