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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이제 우크라이나와 함께 싸울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달은 듯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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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이제 우크라이나와 함께 싸울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달은 듯

요즘 전황이 땅 몇 평의 주인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근본적인 면에서 유의미하게 바뀌고 있다는 관측이 있는 가운데 나온 이야기입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이 아닌 우크라이나 참전 가능성 이야기입니다.

물론, 하더라도 NATO군과 유럽연합의 핵심국가인 프랑스 혼자서 가지는 않겠지만요.

 

프랑스가 전쟁터에 안 가면 전쟁터가 프랑스에게 온다는 걸, 

영혼으로 거부하며 발버둥치던 마크롱도[각주:1] 

푸틴과 그의 시종인 러시아 의회의 분위기를 보고 안 듯.
늦게나마 현실을 깨달아서 그 점에서만은 다행은 다행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28482?sid=104

 

마크롱, 푸틴 직격…"핵은 위협 수단 아냐…파병론 배제 않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을 언급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격했다. 그리고 자신이 논란을 일으켰던 우크라이나 파병론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뒀

n.news.naver.com

 

마크롱은 "전쟁이 유럽으로 번진다면 이는 온전히 러시아의 선택이자 책임"이라며 "그러나 우리가 오늘날 약해지고, 대응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이미 패배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면 유럽의 신뢰도는 '0'으로 떨어지게 된다"며 "푸틴 대통령은 전쟁에서 승리하면 우크라이나에서 멈추지 않을 맞수"라고 못 박았다. - 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977년생입니다. 올해 46세로, 주요국 정상 중에서는 가장 젊습니다.

 

  1. 그리고 독일의 숄츠도. 숄츠는 아직은 직접참전가능성은 온몸으로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전보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적이 됐습니다. 프랑스보다 러시아에 가까운 독일인 만큼, 참전해야 하는 상황까지는 안 가도록 어떻게든 물자와 서비스를 지원하는 선에서 러시아의 서진을 막겠다는 입장이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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