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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3D 프린터가 없어도 잘만 만드는 사람들. PVC는 열가소성수지면서, 가공하기 쉬운 무른 플라스틱이면서, 이런 용도로 쓰기에 필요한 강도도 적당히 있으니까.. RC 굴삭기 https://youtu.be/35v3HRsc8oA. . 재료가공법 https://youtu.be/QO-yiidIxp8. . 솜씨로 미루어봐서는, 저 사람은 공구와 작업대도 수제작한 게 많겠군요.
우크라이나 전쟁은 시대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때도 이미 했던 것이 들어있겠지만, '급이 다른 미군'이 아닌 평범한(?) 국가들의 군대들이 대등하게 싸우는 21세기 현대전.. 마치 19세기 프로이센-오스트리아전쟁,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이 그랬듯이, 이제 달리기는 시작되었죠. 모든 나라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전훈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추세를 따라가며 변신하지 못하는 군대는 남들 다 카키색군복과 철모로 갈아입은 1918년에 혼자 삼색군복에 기병모자쓴 것이나 같이 돼서 패배하겠죠. https://youtu.be/DseIm4YUW6U . . . . 저런 것에 적용되는 기술 중에는 오픈소스로 풀린 것도 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군대가 잘 쓰고 있고, 드론같..
재미있는 글입니다. https://gigglehd.com/gg/hard/9174225 가지 않은 길 : 유체 마이크로프로세서 - 컴퓨터 / 하드웨어 - 기글하드웨어 좀 긴 글입니다. 원문을 보시는걸 추천드리고요. 1월 9일 에릭 엥하임 선생님의 글입니다. 내용이 약간 다릅니다. (https://miriam-english.org/files/fluidics/FluidControlDevices.html) 이거 또한 참조해 보시기 gigglehd.com 번역문이 참조한 링크: 1964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https://miriam-english.org/files/fluidics/FluidControlDevices.html Fluidics The photograph on the cover shows a flu..
올해 나온 몇 가지 기사입니다. 직업상 미세먼지나 분진에 노출되어 암같은 병에 걸린 사람들 이야기. "당신의 지병"으로 취급되어 인정받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합니다. 3D 프린트 작업하다 육종암… 당신의 암은 산재입니다 - 서울신문 2021.07.05. [세상의 밑변] ‘직업성 암‘에 스러지는 노동자들유연탄 파쇄·급식실 조리원 각종 암 신규 암환자 24만명 중 4% ‘직업성’/ 산재 사망자 13.7%만 직업성 암 인정 복잡한 산재 인정 절차에 대개 포기/ 인과관계 노동자가 입증하란 구조 진료기록부에 직업 기재 의무화하고 병원서 정부 통보 시스템 만들어야 http://naver.me/FqStupgN 3D 프린트 작업하다 육종암… 당신의 암은 산재입니다 유연탄 파쇄·급식실 조리원 각종 암 신규 암환자 ..
100달러대부터 있는데 너무 싼 건 만들 수 있는 게 가로세로높이 10센티 정도밖에 안 됨. 잠시 보니 200달러대부터 가로세로높이 20센티남짓 되는 걸 찍는 물건이 나오는데 이건 딱 최소기능. 300달러대에서 조금 더 낫고.. 미니 CNC선반같이 보이는 녀석도 있고 밀폐식인 녀석도 있고.. 눈에 띄는 부분 하나. 프린터값은 쌀지 몰라도 한국까지 오는 배송비가, 골조만 있는 조립식도 10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추가되는 게 많음. 컴그로우것 200달러짜리도 배달비 100달러에 부가비용. 가장 대중적인 게 내구성이나 작업환경을 우선해 고르는 플라스틱 필라멘트를 쓰는 것이지만, 500달러 내외에서도 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3D 프린터가 보였다.
제작비용이 1/5로 줄어든다고. 미국에서도 그런다던데, 엔진을 그 방식으로 뽑아내면 훨씬 복잡한 형상을 한 번에 만들 수 있어서 비용이 크게 줄어들고 물성이 좋아지고 가벼워진다고 하더군요. https://m.etnews.com/20200518000120 우리 항우연KARI이 하는 건 미국정도는 아닐 것 같지만 마찬가지로 엔진 부품이라고 합니다.
무지 오랜만에 생각나서 검색해 들어가본 아카데미과학 웹사이트입니다. http://www.academy.co.kr/ 꼬마적에 이거 참 좋아했는데.. 생일선물이나 명절선물로 저는 다른 게 아니라 이거사라는 말씀들으며 용돈받았습니다. ^^ 권장해서가 아니라 제가 좋아해서 그냥 명목이 그게 돼버린.. 사본 제일 큰 것은 1/450 군함종류였지만 보통은 큰 건 못 샀고 1/72, 1/144 비행기를 주로 만졌더랬습니다. 그 밖에 해문출판사, 글벗, 지경사 등에서 나온 갖가지 종이모델책을 손대면서 꽤 많이 만들긴 했네요. 전투기, 전차, 군함, 자동차, 철도모형 등등. 종이모델은 디테일이 떨어지고 가지고 놀기에는 약하지만, 칠하고 다루는 데 돈이 덜 들고 독한 약품도 덜 쓰고, 멋대로 개조하기도 편하고, 기본 베이..
애니악이나 전기식 컴퓨터(계산기) 이전에 있던 물건.기어박스와 스프링, 핸들, 캠 등등.원시적이라고 무시할 일은 아닙니다. 이론은 지금 컴퓨터와 같으니까. https://youtu.be/s1i-dnAH9Y4 보고 있으면 머릿속이 근질근질합니다. ^^ 근대에 포병장교가 엘리트였고 수학에 밝았듯이, 계산자와 기계식 계산기는 특히 군대과 토목건축에서 널리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면 특수목적은 군용이 많아요. 계산기 그 자체는 미국 등 정부의 통계처리에 사용된 예가 유명합니다. Youtube: mechanical computer 저런 걸 취미로 재구성해보는 사람들은 3D 프린터를 사용하거나, 심지어 두꺼운 종이에 인쇄해 재단하거나, 얇은 종이에 인쇄한 다음 우드락이나 폼보드에 붙여 재단한 것을 기본으..
지난 주에 방영된 것입니다. 특별한 소식은 아니지만, 점점 생활속에 파고드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종래의 산업용도, 개인화한 의료재료, 재능기부, 취미, 요리까지. 상상한 대로 출력한다! 활짝 열린 3D 프린터 시대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5/3688059_12314.html
예를 들어, HP 오피스젯 6500같은 복합기는, 고질적으로 잉크를 이동시키는 기어가 부러지는 약점이 있다고 한다.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도 그렇고. 이렇게 특정 부품이 약해 잘 부서지는 기계의 그 부품, 특히 기어같은 것을 3D프린터로 찍어 가공해 사용하면 꽤나 쓸 만할 것이다. 물론, 시간과 정성을 들여 솜씨를 발휘해 줄로 갈아내면 기어를 깎을 수는 있다. 하지만 3D프린터로 찍는 것만큼 정밀하게 만들지도, 남에게 팔 생각할 만큼 규격화하기는 힘들 것이다. 할 수 있더라도 그 인건비는 말이지. 하지만 ABS수지를 사용하는 프린터로 찍어낸 부품이 어느 정도 내구성을 갖는다면, 가정용 IT기계와 장난감용 기어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 외, 가동부품이든 아니든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들 수 있는..
재미있어보이는 게 많은 사이트입니다.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게 된 링크입니다.3D프린터를 가지고 있다면 간단한 컵같은 것만 만들지 말고, 여기 한 번 둘러보는 것도 좋겠네요. http://www.thingiverse.com/
이걸 견적카테고리에 넣어도 되나 모르겠는데.. 제가 살 생각은 없지만, 일단 판다는 소식이라서. 링크합니다.각각 백 만원대초와 백 만원대 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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