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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유행/3D

3D 프린터로 만든 피규어라는데

품질이 상용품과 동등해보입니다. 진짤지 가짤 지는 유보.

(하지만 어디까지나 품질이 그렇다는 것이고, 원리적으로 불가능해보이진 않는데..)

개인용으로 나오는 싼 물건으로 저런 걸 만들 수 있을 지는 글쎄요.

파츠를 몇 개 더 나눠야 할 테고, 적층방향도 머리써야 할 테고,

출력 후 사포질 좀 해야 할 것 같은 섬세한 디테일.


링크: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마리


저걸 모델링한 사람 실력도 좋네요.

옛날 일본에 개인사업으로 레진모델 파는 사람이 있었다던데

3D프린터로 만드는 피규어도 괜찮긴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타미야 페인트도 엄청 팔릴 것 같지만,


반다이 건담모델도 칠할 필요 없이 조립만으로 끝나는 게 많이 팔리는

편의우선인 시대라..


한 30만원 정도로 해서 주먹만한 부품을 만들 수 있다면

저도 관심이 갑니다. ^^;



아, 그러고 보니,

종이모델(종이접기말고, 프로필모델도 아니고 스케일모델)을 만들기 위해 3D 소프트웨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있었죠. 오토캐드나 3DMax같은 프로그램으로 모델링한 다음, 그 데이터파일을 종이모델 제작 소프트웨어로 읽어서 전개도를 출력하는 방식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몇 년 전 이야기) 그걸 생각하면, 3D프린터가 인기를 끌거나 대중화되면, 구글 스케치업에서 3D프린터용 공통파일 출력을 지원하는 미래도 기대해볼 수 있겠군요. 그리고 스타트업, 소호(SOHO)급으로 활용할 사람들을 위해 3D인쇄를 신경쓴 쉬운 3D소프트웨어도 나올 지 모르겠고요.





유튜브에서 찾아본 것.

어느 것이든 싸보이진 않습니다. ^^

개인이 살 수 있는 싼 적층식은 없네요.



재래식 관절인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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