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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한전부지를 10조원 주고 샀을 때 뭐라던 사람이 많았다. 본문

기술과 유행/IT회사,경영자,스타트업 관련

현대자동차가 한전부지를 10조원 주고 샀을 때 뭐라던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당시 정몽구회장이 말한, 그 땅을 가져야 할 이유 중 하나가 재미있었는데,

연구소가 지방이면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스카웃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어디서 봤다. 정말?

그래서 생각난 김에 한 번, 검색엔진을 돌려보았다.


현대차 연구소는 전국에 있고

http://tour.hyundai.com/#/h_story/research

그 중 경기도에도 있는데.. 정회장이 보기에 수도권이라도 인재를 스카웃하기 어려운 적이 있었던 걸까?


조금 더 찾아 보니, 다른 글 하나가 검색되는데,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318095

서울에서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출퇴근사례 이야기.

아침 08시에 출근하려면 06시 20분에 서울 사당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야 하고

그 버스를 타려면 대략 한 시간 정도는 전에 집에서 나와야 할 거라는 말.

그리고 퇴근은 집에 오면 밤이라고.


그런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6383

정몽구씨는 한전부지에는 영업만 시킬 것 같은데?

아마 내가 잘못 들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많은 매체들이 이 구매를 바보짓(folly)이라고 하는데

두고 볼 일이다.

어쨌든 서울의 노른자위 땅이거든. 이런 곳 땅값은 국민소득 양극화나 중위소득보다는 국가 GDP하고 더 상관있을 테니까, 나는 이 구매가 토지 자체로 보면 바보짓이 아니라는 소수에 걸겠다. 현대차가 여유있게 지불할 만한 돈이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건 어쩌면 기업소득 환류세제에 대한 조치일 지도 몰라. 배당잔치하느니 자산으로 만들자하는(만약 이랬다면 이건 정몽구가 비합리적인 게 아니라 최경환이 저능한 것). 그리고 현대차의 투자 우선순위에서 이게 적당했는 지는 아는 아는 게 없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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