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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과 대형마트의 장바구니가 매장별로 관리되는 방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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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과 대형마트의 장바구니가 매장별로 관리되는 방식

요즘 온라인매출 비중이 늘어선지 점점 신경쓰는 것 같다.

SSM과 대형마트는 전국단위 영업을 하고, 또 자식이 부모님댁(본가)에 주문해주라고 홍보하기도 해서인 지 여러 배달주소와 매장을 등록해놓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일단 매장은 왔다갔다 할 수 있는데, 아직 어떤 업체는 매장목록은 복수개를 지원하지만 배달주소는 복수개를 등록할 수 없게 해놓아서 대단히 불편하지만 곧 바뀌겠지.


그리고, 요즘은 매장을 바꾸면 장바구니도 바뀐다.

옛날에는 매장을 바꾸면 장바구니는 공통으로 사용해서 매장에 따라 품절표시를 내 주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등록한 매장별로 장바구니를 관리한다. 그 외 찜, 위시리스트, 클립, 단골구매목록을 따로 제공하기 때문에 공통으로 사는 물건은 거기서 고르도록 해놓았다.

모든 브랜드가 다 그렇지는 않고 아직 안 그런 곳도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곧 바뀌겠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GS아이슈퍼, 그리고 쿠팡


여담.


우리 나라 택배비가 살인적으로 싸다고 말이 많지만, 해외직구에 맛들인 사람들에게는 또 그게 다르게 와닿는 모양이다. 그리고, IT를 활용한 온라인몰이 성업하는 것은 한편 오픈마켓을 통한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통로가 되었지만, 한편 자체 배송망을 가진 대형 업체와, 대형 냉장고를 가진 소비자 가정을 끈끈하게 연결해버렸다. 옛날에는 대형마트가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그러지 않도록 법이 바뀌었고, 그 다음에는 입점제한을 걸었다. 그리고 시대가 바뀜에 따라 변화한 양상이 이제는 온라인 주문+자체 물류 배달이다(지역 동네마트도 전화주문으로 3만원 이상 근거리 무료배달 정도는 해주는 데가 있어서인 지 아직 이것까지 본격적으로 걸지는 않은 모양이지만).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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