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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 관한 뉴스 두 가지 본문

기술과 유행/IT회사,경영자,스타트업 관련

마이크로소프트에 관한 뉴스 두 가지

1. 윈도우 10 OS 점유율이 윈도우XP를 넘어섰다는 기사.

딱히 토달 건 없겠죠? 


2. 해저에 데이터센터를 세운다는 기사.

넵. 데이터센터 서버를 바다 속에 빠뜨려 수냉하겠다는 겁니다.

진짜 해저에 건물을 지을 것 같지는 않고,

잠수식 해상플랜트를 만들어 가동할 때는 밸러스트를 채워 침수시키고 유지보수할 때는 뚜껑이 수면으로 올라오도록 하지 않을까요. 만약 이런 거라면 FPSO와 시추선을 만들던 우리 나라 조선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으려나.. 여기까지는 제 생각이고, 기사 내용을 보면 그런 초대형 원양 센터는 아닌 모양이군요. 아쉽습니다. 그러고 보면 19세기에 알프레드 노벨과 그 부친은 공장은 배에 실어 회사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화약공장이 너무 위험해서 아무도 공장짓게 허락을 안 하는 바람에.


아래는 기사 내용입니다.

- 바다 아래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만드는 프로젝트 '나틱'(Natick)

- '레오나 필폿' 파일럿 센터를 만들어 운영: 백색 튜브 모양의 이 데이터 센터는 지름이 2.4m(8피트)로 미국 중부 캘리포니아에 인접한 태평양의 해저 9.1m(30피트) 지점에 설치, 150일간 시험.

- 관리하기 편하게 연안 해저에 가라앉힐 것이므로, 파도의 힘을 이용한 발전도 할 수 있다면 연구.


데이터서버가 내뿜는 열이라 해봐야 원자력발전소 냉각수만큼은 아니겠지만, 환경에 영향은 없을까요? 아니면 거기서 데워진 물을 받아다가 수산물 양식이나 지역난방에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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