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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B85-G43 mainboard case jumper connectors 본문
PDF파일을 매번 뒤지기 번거로워서 메모해둔다. (알고 보니 내 착각이었지만.. 일단 지우지 않고 놔둔다)
케이스에 따라 파워 LED커넥터는 2핀짜리와 3핀짜리를 가지고 있는 게 있다.
이 메인보드 파워 LED핀은 2핀 커넥터와 3핀 커넥터, 그리고 대기모드 커넥터까지 따로 지원하는 것처럼 일단은 되어 있는데, 잘 모르겠으면 JFP1의 2핀 커넥터만 사용.
시리얼, 패러랠커넥터는 있기 때문에 만약 개발용으로, 또는 옛날 프린터나 IBM PC XT시대부터 판매된 구형 주변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이 두 가지가 필요하면 값싼 연결선만 사면 된다. 굳이 칩셋이 들어간 USB나 PCI-E 제품을 살 필요가 없다. (장치에 따라서는 baud rate와 포트 설정같은 걸 추가로 해줘야 할 때가 있다)
USB2.0커넥터는 9핀짜리이므로 10핀에서 어디가 막혔느냐만 주의해서 보면 된다.
케이스 오디오잭
아래 그림처럼 작업하기 편하게 젠더가 있으면 좋은데..
CMOS Clear 점퍼는 앞서의 JFP2위에 있다. 개방이 보통. 끼워서 단락시킨 게 클리어. 알겠지만 전원플러그를 빼고 몇 초 단락시키고 다시 뺄 것. 컴퓨터 전원이 들어와있을 때 점퍼를 단락시키지(끼우지) 말 것. 그러면 메인보드 고장남..이라고 적혀 있다.
아래는 이 보드, 아니 이 계열 보드의 전체 커넥터 위치 표시다. cpu팬 커넥터가 2개, 시스템팬 커넥터가 3개나 된다.
SATA 포트는 보드에서 옆으로 꽂는 게 4개나 되는데, 이런 디자인은 딱 맞는 mATX케이스에SSD를 꽂을 때 곤란할 수 있다. SATA2 2개, SATA3 4개로 포트 갯수는 웬만한 용도에 충분하다.
B85칩셋에서도 1,2번이 SATA3였군. 그럼 SATA장치 2개만 사용할 땐 굳이 옆으로 나간 포트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rtfm이란 말을 들어야 하는 사람은 나였네.
참고)
https://kr.msi.com/Motherboard/support/B85-G43#down-manual
※ 이 글을 적고, 낮에 블로그를 다시 보니 이런.. 내가 착각했다.
다행이 계열 보드라서 레이아웃이 비슷해 매뉴얼을 잘못 봐도 손보는 데는 문제없었지만 쩝.. mATX보드를 풀사이즈보드와 착각하다니. 잠결이었나. ;;
어쨌든 이 계열 보드를 집 컴퓨터에 달았는데, 나름 신경써서 골랐다. 그 전에 최저가형 보드를 샀다가 수명주기안에 고장나서 중고보드를 산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보드가 갖춘 기능을 알차게 활용했느냐하면 그렇지 못했다.
밀리터리 레벨 어쩌구했지만 보드 커넥터 내구는 별론지 USB장치가 인식안되어 뺐다 꽂는 일도 있었고, 크로스파이어지원보드지만 외장그래픽자체를 안 끼워봤다. 실은 그게 목적이 아니라 백패널 UHD해상도 출력되는 보드를 찾은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HDMI포트로 그 출력을 쓸 일이 없었다. 그리고 거의 5년이 되어가도록 램슬롯은 1-2개만 점유.
PCI슬롯을 쓰는 장치? 이제는 게임포트-햇스위치가 달린 아날로그 조이스틱을 사용하기 위해 보관 중인 광출력 사운드카드와 혹시나해서 남겨둔 100Mbps유선랜카드 정도. 하지만 둘 다 오래된 장치라 64비트 윈도우는 지원할 것 같지 않다. 그 외 자잘한 것들은 이젠 누구도 쓸 일이 없고..
그러고 보니 말인데, 개인이 컴퓨터부품을 소량 버리는 건 어떻게 처리하지? 부숴서 종량제봉투에 담아야 할까? 전에 검색해볼 땐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른 것 같았다. 소형가전재활용함은 기본적으로 전원선까지 해서 외관이 온전한 물품을 받는다고 하는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컴퓨터쪽은 작은 건 받는 데도 있고 본체든 주변기기든 아예 안 받는 곳도 있었다.
* 라이젠을 알아보며 여기 저기 기웃거려봤는데, 요즘 메인보드 설명서도, 상세해졌다는 요즘 메인보드 CMOS설정화면도 좋아졌다지만 여전히 엉망이었다. 예를 들어
"모모 기능 : ENABLE DISABLE"
이런 항목이 있다고 하자. 그럼 옆에 설명이랍시고 있는 게,
"모모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면 ENABLE, 싫으면 DISABLE"
이런 바이트 낭비같은 소리나 하고 있다. 이게 무슨 '설명'인가. 그리고 종이설명서도 별로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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