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To Go 기능에 대해 알아본 것 (사용해보지 않음)

예전에 들어본 것인데, 요즘도 지원하는가? 또는 어느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 테스트해볼 수 있는가 궁금해서 알아본 글 링크모음이다. 이런 아이디어가 재미있어서 전에도 알아보고 적은 적 있을 텐데 업데이트다.

먼저, 검색에 걸린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문서

Windows To Go: 기능 개요 2020. 02. 01

https://docs.microsoft.com/ko-kr/windows/deployment/planning/windows-to-go-overview

• 더는 지원되는 기능이 아님
•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버전과 윈도우 10 에듀케이션(교육용) 버전 기능

https://namu.wiki/w/Windows%20To%20Go => 여기는 윈도우 8/8.1 이상에서 프로 버전 이상이면 일단 막혀 있지는 않다는 식으로 적혀 있다. 단, 공식적으로는 프로버전은 안 되고 엔터프라이즈버전/에듀케이션버전 필요. <여기 뭐라고 적혀 있든 공식 사이트의 언급이 우선이지만>

나무위키의 설명으로는,  USB2.0으로는 정말 답답하다고 한다. 아마.. USB3의 최신버전, 그리고 메모리쪽도 샌디스크의 컨트롤러달린 것이나, 아예 SSD를 끼운 2.5인치 외장드라이브라야 쓸만한 듯 하다. 특별한 경우라면 3.5인치 하드디스크를 단 외장하드라도 쓸 수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한다. 하드지만 USB2.0 일반 메모리보다는 훨씬 나을 테니까.

Windows to Go를 설치할 저장매체 용량은 32GB 이상 요구. To Go 버전을 만들 윈도우 원본 설치 미디어, To Go를 만들어 올릴 빈 저장매체를 준비한 다음, 윈도우 제어판에서 Windows To Go 항목을 찾아^[각주:1] 실행하고 지시대로 따라하기.

그 외, MS와는 상관없는 사이트인 만큼 나무위키에는 WTGMaker, Rufus, WinToUSB 같은 서드파티 툴을 사용한 윈도우 투 고 미디어 제작 방법이 있다고만 언급하고 있다. 자격있는 사람이 편의상 사용하는 거야 자유겠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는 그 웹페이지에 언급된 프로그램 이름을 키워드로 각자 검색하라고.

* 맥북에서 설치하는 방법^[각주:2]은 꽤나 매력적이다. vmware, 패러랠즈, 부트캠프는 번거롭고 귀찮다고 여기고 결국 안 쓰는 사람을 봤기 때문에다. 나만 해도 구형 맥북용으로 vmware fusion 패키지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 다시 깔아 쓰라고 하면 별로..;; 꼭 해야 한다면 To Go가 나을 것 같다.

구글 검색으로 윈도우 투 고.

How-To : "출장길에도 거뜬한" 외장 드라이브에 나만의 윈도우 설치하기
Samuel Axon | PCWorl http://www.itworld.co.kr/howto/104218

WinToUSB를 이용한 설치 방법.

* 저 기사의 맨 앞에서 간단하게 언급하며 지나가는데, VMWARE, VIRTUALBOX같은 가상머신 이미지로 윈도우를 보관하는 것도 방법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건 가상머신이란 한계가 있고, 사용할 컴퓨터에도 그 프로그램이 일단 깔려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그 방법도 있다 정도로만 아는 게 좋다. (리눅스만 해도 USB 외장하드에 설치해 부팅해 사용하는 게, 같은 매체에 가상머신 이미지를 두고 쓰는 것보다 편하다)

1. 아래 블로그는 2013년글인데 제어판에서 찾아 실행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https://www.snoopybox.co.kr/1705 [본문으로]
2. 해보지는 않았는데, 이런 영상이 있다. 영상 설명에 사용한 툴 링크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9VxxH20UDU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