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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8.17. 0시기준)/:/ 1373명/:/ 변이바이러스와 돌파감염 집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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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8.17. 0시기준)/:/ 1373명/:/ 변이바이러스와 돌파감염 집계

정부( http://ncov.mohw.go.kr/ ) 첫 발표는 오전 10시를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각주:1]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시각 전후인 각오후 3~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아래 자료의 출처는 정부 사이트, 네이버, 구글입니다. 구글그래프와 복지부사이트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정부발표는 오전자료보다는 오후 정례브리핑자료가 더 상세합니다. 어제자 자료를 반영한 구글 그래프는 그 한두 시간 뒤에 나옵니다. 

한여름, 방역조치가운데 갈 데도 없는 연휴라서일까요? 좀 줄었습니다. 내일까지도 그렇겠군요.

 

이 병에 걸린 증상이 없더라도 각 보건소와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지자체관계 선별검사소에서는 무료검사합니다.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정보와 전화번호 링크.

 

 

개요

 

 

확진자와 사망자

국내발생현황 상세: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북 전북)[각주:2]은 146명 (지역인구 735.9만 명/ 면적 2.47만km^2)[각주:3] [각주:4]
남부권(광주 전남 제주)은 80명 (지역인구 399.6만 명/ 면적 1.47km^2 )
동부권(대구 경북 강원)은 110명 (지역인구 664.6만 명/ 면적 3.67만km^2 )
부산권(부산 울산 경남)은 194명 (지역인구 792.5만 명/ 면적 1.24km^2)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829명 (지역인구 2592.6만 명/ 면적 1.18만km^2 )
검역 14명.. 바로 아래 그림 기준.

 

수도권 확진자가 연휴들어 감소세가 뚜렷했습니다. 어제가 대체공휴일.

 

 

 

거리두기

주말까지 이대로 갑니다.

 

 

백신 예방접종

 

 

돌파감염분석과 변이바이러스 관련

이건 아직 국내 백신접종완료인구가 적고(오늘쯤 20%를 찍겠군요), 2차접종은 물론 1차접종한 사람들도 아직은 특정 연령대, 직업군, 취약연령대라 아직은 집계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될 것 같기도 한데요.. 전문가들은 다 감안해서 이야기하겠지만.

 

 

최근 확진자 중 변이바이러스 비율은 26.8%.. 어? 1/4 ? 그럼 나머지 3/4은 오리지널이란 말인가? 그럼 그동안 제가 잘못 알고 요약한 것 같은데.. 이런 멍청이! 과거글 다시 봐야겠네..

변이바이러스 중에서 델타형이 85%.

 

 

 

어제자 보도자료. 백신 안 맞은 연령대에서는 극히 일부만 무증상 감염/전파경험자로 항체를 가지고 있고, 거의 전원이 항체가 없습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https://ncvr2.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2.kdca.go.kr

 

 

베트남 정부 4차유행 이후 백신펀드를 조성한다며, 자국내 회사들에게 백신값 강제기부 징발 중. 현지진출 국내기업들도 100억 받아가.. 삼성전자와 SK는 중앙정부에게 기부했고 직원들이 백신맞음. 하지만 LG전자는 지방정부에 기부한 바람에 차례가 오려면 기약이 없다고. 이게 꽤 전 기사에도 있었으니 아직 해결이 안 된 듯.

 

베트남 '백신비 요구'에 한국기업 모금액 100억 육박 - 매일경제 2021.8.17
삼성전자 38억·SK 11억·롯데 5억…한인사회 "교민 백신 접종에 도움되길"
LG전자 16억 내고도 백신 접종 '난항'…주베트남 한국대사 거듭 지원 요청

 

 

오늘 기사.

 

델타변이 확산 직전 '자가격리' 기준 완화…정부 헛발질에 현장서도 집단반발
"실외 노마스크" 총리 발언에 맞춰 급히 시행하자 델타변이 접촉 위험자도 거리 활보
질병청 "기준 강화 검토 중"

매일경제 2021.8.17

위 표는 어제 보도자료인데, 아직 감염경로의 절반은 확진자 접촉입니다. 

 

질병청이 '코로나19 국내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 개정을 앞두고 2021년 7월 초 개최한 의견수렴 회의에서 전국 시도의 역학조사관(역조관) 수십명이 "지금 시점에서 개정 내용을 시행하면 큰일이 난다"며 거세게 반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반대 의견을 개진했던 역조관 A씨는 "대부분의 역조관들이 반대 의견을 제기했다"며 "담당 과장들도 (개정된 지침에) 충격을 받아 (의사자격증을 가진) 역조관들을 원격회의에 추가로 참석시켰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지침 개정의 핵심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람이 예방접종완료자일 경우 일단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것이다. 기존에는 무증상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도 밀접접촉한 확진자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아닌 것이 확인돼야 자가격리가 면제됐으나 개정 지침에선 일단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추후 해당 확진자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였다는 게 밝혀지면 뒤늦게 자가격리로 전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짧게는 수일, 길게는 2주까지 소요된다. 이 기간 동안 변이바이러스 보균자일지 모르는 밀접접촉자가 시내를 활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역조관 B씨는 "변이바이러스 접촉자라고 판단이 돼도 격리를 시킬 수 없게 됐다"며 "역조관이 지침을 넘어서 격리를 시킬 경우 권한 남용으로 소송을 당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엄중식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자가격리 기준을 완화한 것은 당시 델타변이에 의한 감염이 지배적이지 않았었기 때문"이라며 "지침 개정이 4차 대유행의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지 못한 원인이 됐을 수 있어 지금이라도 (방역지침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질병청이 자가격리 기준을 완화한 것은 예방접종의 효과를 고려해 국민의 일상회복을 돕고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예방접종을 마치면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타인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 그러나 질병청이 예방접종을 완료한 밀접접촉자들에게 자가격리를 면제하면서 오히려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매일경제신문 2021.8.17.

 

코로나19 국내예방접조완료자 관리지침(2판) - 2021.7.5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

http://ncov.mohw.go.kr/upload/ncov/file/202107/1625788983629_20210709090303.pdf

 

8월 초 기사.

델타변이·돌파감염에...현행 '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 지침 개정 검토
뉴시스 2021-08-09
델타 변이 '우세화'…7월 4주차 검출률 61.5%
"점유율 10% 때 만들어져…시행 결과 분석"
"접종 완료자 추가 전파 등 위험도 분석 중"

"앞서 지난달 5일 시행된 지침 개정안에 따라 접종 완료자는 보건소에서 1일 1회 유선으로 감시하는 '능동감시'에서 본인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 의심 증상 발현 시 보건소에 연락하는 '수동감시' 대상자로 조정됐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고, 접촉한 확진자가 해외 입국자가 아니라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진단검사는 기존 3회(접촉자 분류 직후→접촉 후 6~7일→접촉 후 12~13일)에서 1회(접촉 후 6~7일)만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2주 경과 뒤 출국한 뒤 귀국하더라도 무증상이거나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을 다녀오지 않았다면 수동감시 대상자로 관리한다. 총 4회 실시하던 진단검사는 2회(입국 72시간 전, 입국 후 6~7일)만 받으면 된다."

뉴시스 2021.8.9

 

  1. 정식발표이후에도 추가검사결과 판정이 바뀌거나, 다른 이유로 이삼일 뒤 그래프는 다른 수치로 바뀌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히는 일이고 검사도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 자체는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본문으로]
  2. 수도권 아래부터 산맥으로 타 지역과 경계지어진 지역까지 [본문으로]
  3. 출처: 자치단체 행정구역 및 인구현황, 2019년 기준.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41 [본문으로]
  4. 출처: KOSIS 지역별 면적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ZGA17&conn_p-ath=I2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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