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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부터 시작된 각급학교 개학/:/ 주말 "위드코로나" 논의기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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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부터 시작된 각급학교 개학/:/ 주말 "위드코로나" 논의기사

1. 개학

2학기 이번주 본격 개학…수도권 1/3 이상, 비수도권 전면등교도 - KBS 2021.08.16. 
9월 6일부터 3단계까지 전면등교…4단계서도 최대 2/3까지 등교 허용

교육부의 3단계, 4단계 단계별 등교확대방안표가 있습니다.

 

4단계에서는 

8월하순) 초1~2.. 매일등교, 그 외 원격수업, 중.. 1/3등교, 고1~2.. 1/2등교

9월부터) 초3~6.. 1/2이하 등교, 중.. 2/3이하등교, 고1~2.. 1/2~전면등교. 

 

3단계는 표 참조. 8월 하순에는 부분등교부터 시작해 일부 전면등교, 9월 6일부터는 거리두기 1∼3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

 

서울시는 전체 등교생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양산품 중에서는 빠르고 PCR검사를 그만큼 처리하기가 어렵다는 것(지금 처리하고 있는 일일검사건수가 10만 건 정도라고 합니다).

 

고3은 그냥 전면등교. (그러기 위해 일찍 접종했으니. 교직원 예방접종은 8월내 마무리할 예정)

등교수업 요구가 많은 유치원과 특수학교(급)는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게 전면 등교.
 소규모 학교와 농산어촌 학교는 개학 시 1~3단계까지, 9월 6일부터는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게 전면 등교(그래서 생긴 일이..).

https://www.nocutnews.co.kr/news/5604981

 

유은혜 장관 “학교, 오히려 안전…학력 격차 해소” - 2021.8.20. KBS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1104836 

 

'글씨 연습' 지도는 누가…커지는 학습격차에 등교 반기는 학부모들 - 2021.8.22. 파이낸셜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695761 

 

 

 

2. 위드코로나

우리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만(항체보유율, 백신접종률 등) 영국은 지금 전면등교에 상점개방.. '위드코로나' 중. 문제는 영국 지금 상황도 우리보다 나쁘다는 것(아래 구글그래프 참조). 결국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인데.. 이건 이걸 감수할 수 있느냐를 국민투표라도 해서 정해야 하는 것일까. 저쪽은 초기 유행이 워낙 광범위하게 퍼져버린 것도 있고 문화적인 이유도 있었을테고..

 

2021.8.1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8384 

 

과학자들 "올 겨울도 영국선 코로나 사망자 수만명"…독감처럼 매년 희생자 불가피

영국 과학자들이 올 겨울 영국에서만 코로나19 사망자가 수천명에 달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영국 시민들이 런던의 한 슈퍼마켓에서 쇼핑 중인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제공국민 100명 중 56명이

www.dongascience.com

 

2021.8.2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128529 

 

확진자 증가 '도박' 우려에도 英 "코로나와 함께 일상 산다" [똑똑, 뉴스룸]

이 기사는 독자 김민수님의 질의를 받아 담당 기자가 심층 취재해 작성했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쪽 최대 복합 쇼핑몰 ‘웨스트필드 런던’. 마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news.naver.com

기사에 나온 영국 접종률은 성인인구에서 맞은 사람 비율이라서, 아래 구글그래프의 인구대비 접종률과 다른 것.

 

2021.8.23.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128583 

 

리버풀 축구장, 노마스크로 꽉 찼다...英 '위드 코로나' 이 장면

━ 전영선 기자, 봉쇄 완전해제 런던 르포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쪽 최대 복합 쇼핑몰 ‘웨스트필드 런던’. 마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출현 이전으로 돌아간 듯했다

news.naver.com

저렇게 걸리고 저렇게 죽어나가면서,

의무가 아닌 권장이 되어 거의 전면적인 노마스크라니, 세상에! ㅡ.ㅡ

 

저 광경이,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나온 것.

 

2021.8.2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500767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벼랑 끝 자영업자" 방역과 생존 딜레마

[오프닝: 이준흠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의 눈높이에서 질문하고, 한국 사회에 화두를 던지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 주 <뉴스프리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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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634182 

 

1차 접종률 '韓 50% vs 英 90%' …코로나와 공존 아직 시기상조

이제 국내 코로나19(COVID-19) 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넘긴다. 확진자 치명률도 1% 밑으로 내려왔다. 영국과 싱가포르가 확진자 수 억제보다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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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월말~10월초쯤 위드코로나식을 생각하겠다 한 모양인데, 글쎄요.. 지금식으로는 안 될 것 같아요.. 뭔가 새로운 발상이 필요해요. 저 영국차트보세요. 영국은 접종률도 항체보유율도 우리 1차 70%맞은 다음 기대치보다 더 높거든요? 저렇게 마스크도 안 쓰고 (그럼 아마 칸막이도 안 하고 거리두기도 안 하고) 다니는 것과 우리처럼 하는 것은 차이가 크겠지만..  일단 요즘도 지역별로는 빠듯하다는 위중증 병상수부터 몇 배로 키워놓아야겠죠. 하지만 외면할 수는 없는 게.. 포도청이 목구멍 위로 올라왔어요.

 

2021.8.2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630445 

 

거리두기 2주 더 연장..."장기 전략 마련해야"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하루 발생 2천 명 안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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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영업정지조치를 내리지 않으면 정부는 법적으로 보상할 의무가 없다나.. 그래서 정부는 손님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역조치를 강제하면서도 영업정지를 시키지는 않는 것. 그래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을 갈아버리며 얻은 방역조치라는 것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119898 

 

국회로 달려간 자영업자, “영업정지하고 손실 전부 보상해라"

정부의 방역 지침에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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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공장 생산이나 영업을 몇십 퍼센트 줄이라고 강제하고는, '이건 영업정지나 공장폐쇄명령이 아니니까 정부가 보상할 필요가 없고, 일이 없어 쉬는 직원들 무급휴가로 처리하라'고 정부가 지시한다면 어떻겠냐는 이야기입니다. 

 

저 중앙일보기사를 보아서는 마스크착용과 여러 강제조치를 다 풀어버린 것 같아보이는 영국정부는 정말 무책임해보이지만, 그들이 봉쇄를 푼 이유도 일단 이런 상식선의 문제인식에 근거했을 겁니다(영국정부는 원래부터 거리두기나 봉쇄같은 것을 내키지 않아했지만, 백신접종 초기에 플랜을 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제난 등 다른 사회 문제를 고려해 봉쇄를 지속할 수 없다는 주장도 ‘위드 코로나’를 택하는 압력으로 작용했다. 지난 16개월 동안 영업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 온 식당·펍 등 소규모 영업장과 서비스 부문의 불만이 한계에 달한 것도 부담을 키웠다. - 중앙일보, 2021.8.22 "영국정부, 자국 과학자들의 비윤리적 비판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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