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체개발 코로나19백신 실전투입. 임상 3상을 겸한 듯/:/ 인도의 자체개발백신 몇 가지

대만

무모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와중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도 첫날인 오늘 맞았습니다.

 

노바백스와 비슷하게, 기본적으로 단백질재조합방식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3078300089

대만, 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투입…차이잉원 첫날 맞아 | 연합뉴스

 

ㅡ 대만 제약사 가오돤(高端·MVC)이 개발한 것.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ㅡ 임상 2상까지는 AZ백신보다 효과가 나았다고. 그래서 긴급사용 승인

ㅡ 3상을 마치지 않은 채 500만회분 발주, 국민접종을 시작. 초기물량 60만회분 접종 예약 완료.

 

 

대만의 5월 유행을 백신접종률 문제에서 찾은 기사: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7181957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7/12/PVOBYOQUBVDCNHPPM2VZCXLNSM/

보다 못한 기업들이 나섰다…대만 TSMC·폭스콘, 백신 1000만회분 확보

대만 현황. 일단 다시 잡았다.

 

 

인도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82328401

[천자 칼럼] 인도의 '백신 파워'

2021.8월 기준으로 인도가 가진 코로나19 백신은,

ㅡ 세계 최대 백신제조사인 세룸인스티튜트, 아스트라제네카의 기술을 이전받아 코로나 백신 ‘코비실드’ 생산 중.

ㅡ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인도 첫 코로나 백신 ‘코백신’

ㅡ 바라트의 세계 최초 플라스미드 DNA 기반 코로나 백신인 ‘자이코브-디’는 냉장보관가능하며 효과를 얻기 위해 3회 접종

ㅡ 요즘 인도는 하루 500만 회씩도 접종.

 

인도는 지난 4-5월의 대유행 이후 집단면역에 도달했다는 평가.

https://www.ytn.co.kr/_ln/0104_202108080201360242

인도, 코로나 대유행 비극 후 '집단면역'

인도의 문제는 인도의 고온다습한 계절영향으로^[각주:1], 회복기 환자가 약해진 면역력으로 버티지 못하고 곰팡이병에 걸리는 사례가 나오는 것. 그리고 인구가 워낙 많다 보니 지금도 발생 규모가 크고, 또 인도가 자연환경도 인문환경도 워낙 다이나믹한 나라라 앞으로 새로운 바이러스 변이주가 출현할 가능성도 높다는 것.

 

우리가 하루 10~15만건 정도 검사한다는데, 인도는 하루 거의 수백만 건씩 검사. (저 검사건수그래프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글 그래프에 나온 우리나라 일일 검사건수는 질병청 보도자료의 1/3정도에 그칠 때도 있습니다)

1. 더우면 바이러스가 힘을 못 쓰네하는 것도 이젠, 절대적인 조건이 아니라 바이러스 입자의 체외생존성에 영향을 주는 여러 조건 중 하나로 치는 분위기. 애초에 바이러스는 사람 체온에서 번식하는데..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