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MP는 선택권없는 구글 검색엔진 강제죠. 북마크나 링크를 딸 때도 그런 듯

저는 구글이 이용자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구글개발진이나 구글이란 회사의 "개취"를 이용자에게 강요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구글은 높은 시장점유율과, 이제는 국내에서도 정부기관까지 사실상의 표준이 된 것을 무기로 삼아, 멋대로 자기 정책을 강요합니다.^[각주:1]

그런 것 중 하나가 이 AMP.
사실 이거 편해요. 그리고 신경써준 사이트(혹은 구글에 돈주고 컨설팅이라도 받았는지 모르는 사이트) 에서는 뜨지 않아요.

하지만,

북마크할 때나,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딸 때 , 어디 인용하거나 블로그에 넣으려고 링크를 복사할 때 불편합니다.

그래서,

구글 검색엔진에 AMP를 이용할지 말지를 환경설정에 정해주든가,

일단 AMP를 따우되, 웹브라우저의 사이트별 설정에 예외처리할지를 정해주든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 게 있죠. 팝업차단기능)

서드파티 브라우저라면,
AMP링크를 알아서 처리해 AMP릉 무효화하는 기능을 환경설정에 사용자선택 옵션으로 추가할 수도 있겠네요.

1. 이런 불평은 네이버에도 할 수 있겠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