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 스키산업의 쇠퇴를 말한 기사

사람들의 여가, 레저스포츠 관심사가 다양해지면서 예전처럼 "겨울 = 스키"라는 공식은 이젠 아니어서 사양세가 완연. 그리고 특히 올해는 강원 평창의 기온이 15도일 정도로 높아서 올 시즌은 스키장 개장부터 힘들다고. 원래 11월 중순~3월초순까지 오픈하는데, 올해는 대부분이 인공눈을 뿌려 유지할 기온이 아니라는 것.

 

(요즘 전국적으로 오락가락 비.. 특히 강원도가 그렇다고 합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1254084i

"차라리 해외여행 갈래"…인기 식었는데 여전히 비싼 스키 [박종관의 유통관통]

전국 스키장 방문객은 2011~2012시즌 686만에서 2021~2022시즌 213만 명으로 급감. 작년은 스키시즌이라기보다 코로나시즌이기는 했지만, 다른 관심사가 늘었고 해외여행도 늘었다. 인구구조상 신규 유입인구도 줄었고, 학교 등의 단체캠프도 줄었다, 등. 인구가 줄면서 리조트의 매출도 줄었고 스키용품 매출도 줄었다.. 등.

 

 

 

※ 기사에서는 스키탈 만한 젊은층의 관심사가 골프 등으로 분산된 것도 이야기. 

2021년 한국 골프인구 564만 명, 일본을 추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30959?sid=101 

코로나로 스크린골프 등 '실내연습장' 매출 급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16225?sid=101

“하늘길 더 열리면 골프치러 오세요” 비싼 그린피에, 차라리 일본으로

 

그런데 올가을부터는 조금 다른 뉴스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51550?sid=101 

한풀 꺾인 골프 열기에도 골프웨어 아직은 ‘고속 성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495029?sid=101 

"MZ 골프 열기 예전 같지 않네" 중고시장에 골프채 쏟아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1/0003240072?sid=101 

2030 골프 유행 잦아들자…골프웨어 업계 붐 꺼지나 '노심초사'

일단 골프로 몸을 풀었는지, 엔데믹과 함께 다변화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