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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가까운 가게 본문

농업, 원예

이왕이면 가까운 가게

이왕이면 우리동네시장
이왕이면 더 가까운 마트
이왕이면 근처 가게에서
사주고 싶죠.

설 연휴가 지나고 스무 날 정도 되니까,
세일전단이 다시 붙기 시작합니다.

옛날에는 세일하는 게 철에 한 번 정도에 한 손에 꼽는 명절과 절기 정도였다는데 요즘은, 마트마다 한 달에 한 번은 반드시 전단을 돌리는 것 같습니다.


ps.
봄이라 시금치, 쪽파같은 것들은 값이 내렸습니다. 사과, 배, 감같은 저장과일값도 조금 내렸습니다. 깐마늘값도 조금 내렸고 앙파값은 여전한 듯.
삼월 말에 양파, 사월에 제주무, 오월쯤 마늘이었나요, 어쨌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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