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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중국 초저가 직구 이커머스들의 한국 직접서비스: '테무' 앱 사례에 대한 기사 본문
동아비즈니스리뷰 이달것입니다.
판둬둬의 테무(TEMU)
유료구독서비스지만 무료기사 하나 정도는 볼 수 있으니까 보시면 됩니다.
https://dbr.donga.com/article/view/1101/article_no/11068/ac/m_best
일부 요약. 기사가 잘 돼있어 빼먹은 내용이 아주 많습니다. 원문을 보세요. 아래 내용은 읽으며 소감섞어 적어간 것이니까 틀린 내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ㅡ 판둬둬는 중국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꼽히는데, 사용자수로는 타오바오에 이어 중국 2위, 매출과 거래액 기준으로는 중국 3위. 2015년 창업, 2021년 흑자전환, 2023년 상반기 매출 16.6조원, 순이익 3.9조원.
ㅡ 수익모델비중: 광고 3 거래수수료 1. 광고매출은 중국 인터넷회사 중 2위. 판매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광고툴 제공.
판매자는 대부분이 중소 제조자/생산자.
ㅡ 초저가 경쟁 유도
ㅡ 매출대비 마케팅비용은 초기 100%에서 현재 40%미만. 알리바바의 12%나 징둥의 4%에 비하면 높지만 낮아진 것.
ㅡ SNS를 통한 광고, 링크공유 입소문을 통한 할인을 적용한 공동구매방식을 사용해 집객, 중국시장에서도 시장선두업체인 알리와 징둥이 등한시하던 3선 이하 도시와 농촌을 타깃으로 삼은 틈새전략이 통해 저가시장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 농산물유통에서는 높은 지명도 확보.
ㅡ 초저가의 대표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플랫폼이 판매자가 내놓을 상품 정보를 감별해 초저가로만 팔 수 있도록 함. 여기에 케바케로 판매지원금을 더해 초저가유지.
판둬둬가 시작하고 쉬인, 알리, 쇼피 등이 따라한 "완전위탁"방식 유통. 판매자가 상품을 플랫폼의 물류센터로 보내면 거기서부터는 플랫폼이 가격책정, 판매, 배송, AS 전담. 테무의 상품담당은 납품가를 협의하고 소비자가격은 플랫폼 알고리즘이 결정. 판매자들에게는 유통장벽을 없애주지만 영업자료는 플랫폼것. (이 모델이 지금까지는 잘 동작했는데 앞으로도 잘 될지는 지켜봐야)
ㅡ 중국직구를 해본 외국인의 증가, 중국생산 공산품이 아직 유지하고 있는 가격경쟁력, 그리고 중국산의 품질과 인지도 향상, 기술 발달로 외국인 고객들을 직접 상대할 수 있어지는 온라인 플랫폼, 그리고 중국내 이머커스업계가 인구대비 적지 않은 이용자를 확보하면서 주요 회사들은 더 상장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시장 직접 공략. 테무의 한국서비스도 이런 맥락
ㅡ 테무, 쉬인 등 중국 유통플랫폼이, 자체 브랜드나 영업력이 없던 소규모 생산자들의 해외시장진출 교두보 역할
(마치 과거의 '종합상사'처럼)
궁금즘:
저기 묘사된 테무의 유통방식은 쿠팡 로켓배송/로켓프레쉬하고 비교하면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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