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카카오맵/:/ 카카오맵과 네이버 지도의 길찾기 버스정거장안내 개선희망점

카카오맵은 쓰기 불편하네요.

네이버 지도에 익숙해져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어느 지점을 검색하거나, 지도상의 위치를 찍은 다음이나, 길찾기를 한 다음 즐겨찾기(북마크)를 하는 것부터 벽에 부딪힙니다. 네이버지도는 안 그랬는데.

안 배우고도 직관적으로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그것이 네이버맵의 직관이라 해도, 사용자수가 압도적인 소프트웨어 이용자를 끌어오려면, UI를 만들 때 고려는 해야겠죠?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의 버스정거장 승차지점 추천시 도보거리계산

대중교툥, 특히 버스 노선과 승차 정거장 추천은 전에는 카카오맵이 네이버지도보다 더 융통성있고 정확한 결과를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차이가 많이 줄어든 듯. 좋은 쪽도 그렇지 못한 쪽도.

오늘 어디 노선을 검색해보니, 둘 다 승차정거장을, 길 맞은편에 있는 곳말고 훨씬 오래 걸어야 하는 다음 정거장으로 찍어주더군요. 둘 다 횡단보도를 이용해 큰 길(간선도로)을 가로질러 나오는 정거장에서 타야 해서 그 오류를 낸 것 같은데.. 가서 보면 절대로, 지도가 추천한 곳까지 가서 타지는 않거든요.

어쩌면 황단보도부분의 거리 계산을 가중치를 다르게 주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보거리계산으로 반밖에 안 되는 정거장을 뺀 건 버그라고 봐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