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 한때의 사기꾼?! (기사)

우리는 왜 그렇게 그에게 열광했던 걸까. 모 의사 겸 정치인 겸 주식쟁이도 강연할 때 예를 든 사람이었죠.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기사면서,
제조업 경쟁력이 너무 떨어져 문제라는,
미국만이 아닌 여러 나라의 현 상황을
겹쳐 생각하게 한 기사.

https://naver.me/xhzPVfmT

GE 해체 이어 보잉의 몰락…잭 웰치식 '성공신화'의 결말?

(......) 웰치가 은퇴한 뒤 GE는 몰락 (......) 웰치의 경영 공백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간 GE가 M&A를 통해 덩치를 키우고, 금융 자회사를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이른바 ‘회계상 숫자 게임’을 해왔던 방식이 드러나면서다. 수익이 높을 땐 GE캐피탈이 대출 준비금 명목으로 예비금을 숨겨두고, 실적이 부진할 때는 갑자기 분기 말 모기지 담보 증권을 발행해 수익을 끌어올리는 구조 (......)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며 직격탄 (......) GE캐피탈은 파산위기에 처하며 연방 정부에서 1390억달러를 겨우 빌려 파산을 모면 (......) 급기야 올해 4월에는 3개 기업으로 분할 (......)  - 문화일보 2024

지나친 구조조정과 감원 정책눈앞 이익에 급급…웰치 사단 CEO 13명은 ‘경영 실패’ (.......) 앨런 슬론 전 포춘 총괄 편집인은 잭 웰치의 사단 중 실패한 CEO가 13명, 성공한 CEO가 4명이라고 (......) 실패한 CEO였던 13명 웰치 추종자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매년 하위 10%의 직원을 해고하고, 분기별 수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끝없는 회계 게임을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았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