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발 거래사기 보이스피싱, 스팸, 스캠: 거래를 진행하는 척 하고는 물류비, 수수료 등을 요구

나이지리아 사기꾼방식도 흔하고

요즘 국내에선 군부대사칭 입금요구 사기도 늘었다죠. 그것도 큰 주문을 미끼로, 준비가 돼 취소하면 판매자가 손실이 날 시점을 골라 연락을 또 해와서는, 뭔가 잘 안 돼서 그쪽에 들어갈, 예상되는 거래대금에 대해서는 얼마 안 되는 돈(처음부터 이게 목적이죠)을 판매자가 송금해주면 잘 되게 하겠다며 사기치는 수법입니다.

노쇼나 주문취소 수수료울이 자꾸 올라가는 원인입니다. 사기꾼들은 매질을 해야 해요.  태형부활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현지 한국인인양 행세하며 사기치는.
외국소재 사기꾼이라 당하면 방법도 없다고.

절대 "마중물"을 먼저 준다는 생각은 하지 말 것.
마중물을 요구하는 놈들은 전부 사기꾼.

해외 대량 주문, 알고 보니 사기…“주문자 확인해 봐야” kbs  2024.11.01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096415

해외 대량 주문, 알고 보니 사기…“주문자 확인해 봐야”

(정상적인 거래인 양 접근해 상담, 주문)

(자기쪽 숭금해야 할 차례에 떡밥깔아 수작걸기 시작)
대금을 보냈다며 송금장(알고 보니 가짜) 사진도 보냈고, 외화라 실제로 돈이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제품생산이 시작돼 거래를 중지히면 손실이 생길 때쯤을 노려 사기 투척)
하지만 일주일 뒤, (......) 배송을 위한 물류비를 자신에게 송금해달라는 이해할 수 없는 요구가 시작됐습니다.

(눈치채고 끊었지만 어쩔 수 없는 손절)
사기라는 걸 직감한 A 씨는 연락을 끊었지만, 이미 주문량의 1/3을 만들어둔 상태 (......) SNS를 통해 해외에서 대량 주문을 받았다 금전적 손실을 입는 사기 피해가 잇따라 (......) 해외 기업의 한국인 직원 등을 사칭하고 물품을 주문한 뒤 물류비를 요구하는 수법


(웹이 없었던 수십 년 전부터 유명했다는 "나이지리아 왕자"의 금괴반출용 수수료 지원 요구 스팸 사기와 비슷합니다. 국내 사기범죄유형도 이런 거 많죠. 그런데 교묘하게 시간차를 두고 저렁 짓을 해서, 중소기업들은 답답하겠습니다)

방송에서는, 사기가 아닌지 의심스런 상담건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에 문의해달라고. 적어도 거래 상대가 실재하는지 여부는 알 수 있다나.
그런데 전에는 이것도 안 통한 무역사기도 있기는 했을 겁니다. 실체가 있는 현지 업체 서버가 해킹당했다는 이유였는데, 그쪽 명의를 쓴 사기범이 국내에 거래를 트고는 대금을 안 주고 먹튀한. (해킹을 당한 것인지 직원끼리 짜고 먹튀한 건지 어디 알 수가 있나요.)

저 자식들, 국내나 중국 범죄집단이 나가서 하는 짓이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영화를 너무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