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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대만 사이에 새 열대저압부 발달 중/:/ 털모자, 비니, 워치캡, 먼머스 캡.. 우리가 `털모자`라고 부르는 것의 원조는? (기사) 본문
내일쯤 태풍이 돼서 22호 태풍 인싱으로 명명될 예정.
다만, 두고 봐야겠지만 우리나라로 올지는 글쎄요.. 지금은 바시해협으로 향하고 있다고 예상.
필리핀해에서 발달 중인 열대저압부: 새로운 11월 태풍 예보와 내주 아침 찬바람
출처: 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do
아래는 지난 10월 31일 목요일에 나온 주간 예보에서 인용한 것.
https://www.youtube.com/watch?v=B-y1iSDu7EU
지역에 따라 된서리옵니다.
일반 성인은 여전히 시간날 때 운동하면 되지만
어르신들 걷기나 실외운동은 지금부터는 해가 나오는 낮에 하세요.
그리고 특히 아침이나 해빠진 시간은 일교차가 큽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걸릴 확률이 올라가는데 어둑어둑하고 오가는 사람이 적으면 도움받기도 어려워요. 발작오면 119거는 거 잊지 마시고, 이동통신사 무료서비스에 소방서나 경찰서에서 위치조회가능하게 동의하는 무료서비스 켜놓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특히 심뇌혈관질환 이력이 있는 분들이나 나이 많이 든 분들은 겨울 실외운동은 머리 보온이 될 수 있게 털실로 짠 모자라도 하시고 목덜미와 목도 찬바람이 바로 들어가지 않게 보온하시면 좋습니다.
아래 연재물은 패션과 전쟁.. 아주 괜찮은 기획이니까 저 시리즈는 북마크해두고 봐도 좋습니다.
우리가 `털모자`라고 부르는 것의 원조는? - 매일경제 2020.7.
[남보람의 전쟁 그리고 패션-152] 미 해군 '워치 캡(Watch Cap)'_상
https://www.mk.co.kr/news/business/9430238
1. 미 해군의 털모자 '워치 캡(Watch Cap)'
2. 영국 웨일스 먼머스 지방의 '먼머스 캡(Monmouth Cap)'
3. 먼머스 캡에서 워치 캡으로
(이런 모자를) '비니(beanie)'로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머리'를 속되게 '대가리'라고 부르는 것과 유사하게 영미권에선 '머리'를 'bean(콩)'에 비유하는데 여기에서 온 명칭이다. 그러니까 비니는 일종의 애칭, 속칭인 셈이다. 정식 명칭은 '워치 캡(Watch Cap)'이다. 우리말로 하면 '(경계) 근무 모자' 로 1930년대부터 미해군 제식이 됐다. 워치 캡의 역사를 따라 올라가면 영국 웨일스 먼머스 지방의 특산품 '먼머스 캡(Monmouth Cap)'과 만난다. 14세기경 양털로 특산품을 제조 판매하는 먼머스 길드원이 양털모자를 유니폼처럼 쓰고 다녔는데 사람들은 이를 '먼머스 캡'이라 불렀다. 이것이 곧 영국 전역에 유행했다 (......) - 매일경제신문
미 해군 수병이 영국 해군의 몬머스 캡을 쓰고 있는 이유는? - 매일경제 2020-07
[남보람의 전쟁 그리고 패션-153] 미 해군 '워치 캡(Watcch Cap)'_하 1. 제1차 세계대전 사진첩에서 보이는 이것은?
https://www.mk.co.kr/news/business/9440003
1800년대 말부터 영국 해군은 선상 활동에 적합하게 개량한 몬머스 캡을 비공식 동계 피복으로 지급 (......) 1918년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을 때 미군은 유럽에서 전쟁을 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 (......) 그래서 참전 초기 미군은 프랑스군과 영국군의 무기 등을 받아 썼다. 영국 해군의 개량형 몬머스 캡도 그중 하나 (......) 위의 사진들을 비교해보자. 전쟁 발발 전 미 해군 수병들은 모두 플랫 햇을 쓰고 있다. 그러나 전쟁 이후 수병들은 대부분 몬머스 캡을 쓰고 있다. 전쟁통에는 규정이나 방침보다 편리와 실용이 앞선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 해군은 규정과 방침을 정비하여 전시에 매우 유용했던 영국 해군 몬머스 캡을 복제에 넣었다. 그러면서 명칭을 '워치 캡'으로 했다. 1930년의 일이다. (......) -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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