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앱 서비스, 구독해지를 어렵게 한 다크패턴(dark patterns) 사례집 모음 (방송통신위원회)

이런 데 많죠. 그래도 감정.. 그러니까 애교나 아쉬움 정도를 표출한 구절이면 차라리 매너있는 겁니다.

아예 버튼을 보기 어렵게 숨겨놓거나 이게 해지인지 추가결제인지 잘 모르겠도록 한 건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죠.

(요즘 온라인에 광고 많이 때리는 모 가상화폐거래소는 탈퇴하기가 정말 어렵게 돼있습니다. 버튼찾기부터 어려워서 구글검색해보고 했습니다)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30264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던 구독 해지 버튼…당했다"

(......) 사례집은 온라인에서 불편·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구독형 서비스 분야와 서비스 광고·알림 및 데이터 수집 분야로 나눠 주요 피해 사례들을 담았다. 사례집에 소개된 구독형 서비스 분야의 다크패턴 예시로, 결제와 같은 특정 선택을 유도하거나 해지를 제한하여 이용자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중요 정보 숨김 △시각적 강조·은닉 △감정적인 문구 사용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광고·알림 분야에서는 이용자가 원치 않는 알림·광고를 수신 또는 시청하도록 하는 모바일 앱 이용 유도나 자동실행 광고 등의 다크패턴 사례가 발견됐다. (......) - 이데일리

 

너무 지나친 경우 관계법에 의한 처분이 가능하다고.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크패턴 사례집’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보도자료 링크

https://kcc.go.kr/user.do?boardId=1113&page=A05030000&dc=K00000200&boardSeq=65189&mode=view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상세보기(“무료라더니 구독 유도, 눈속임 상술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보호를 위한 다크패턴 사례집 - 방송통신위원회 2025.1

모두 30쪽 정도가 됩니다.

 

 

 

3장은 다크패턴 사례 정리인데,

 

이 각각에 대해 그림을 보여주며, 예를 들어 이런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웹디자인을 한다면 꼭 봐야 할 문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