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내장/외장 비디오카드 드라이버 교체시 카탈리스트 초기화 필요

이 글에서 설명한 방법은 복불복이며, 멀쩡한 컴퓨터 하드웨어를 심각하게 고장낼 수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이번에 모니터를 바꾸고 겪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본 것 중 하나입니다.

꽤 말이 됩니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tech_ati&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C3%CA%B1%E2%C8%A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06

비디오카드를 교체하면(그게 내장 -> 외장이라도) 드라이버를 제대로 제거(uninstall)하고 설치(install)해주라는 건 상식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귀찮으면 그냥 해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다 이번처럼 탈이 나기도.

저 글에서 말하는 얘기는,

구형 비디오카드의 클럭 설정이 윈도에 남아 있는데

신형 비디오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한 뒤에, 드라이버가 구형 카드의 설정을 읽어 사용하는 바람에

성능이 안 나오고 화면에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입니다.

해결책으로는, CCC(catalyst constrol center; 아니면 amd vision engine control center겠죠)에 들어가서,

모든 설정을 공장값으로 초기화해주란 말입니다.

그 뒤에 자기 필요한 대로 바꿔주라고.

언제나 그렇듯, 문제없는 사람들은 이런 팁이 필요없습니다. 문제가 생긴 사람들에만 적용되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