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보안관 하드웨어 / VHD 부팅 관련 메모

요즘은 노하드(no HDD)피씨방도 여러 군데 생겨서 하드보안관을 안 쓰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껐다 켜면 설치한 그대로 환경이 복구되는 하드보안관은 용도에 따라선 편리한 장치입니다.

관공서, 도서관같은 공공기관에서 민원인이나 일반인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와 PC방에서 관리하기 편하게 하는 용도 등으로 말이죠(관리 인건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나와 중고 장터에 보면 중고상품이 개당 만 원씩에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구글검색, 하드보안관

 

하드보안관은 일반명사처럼 쓰이지만 원래는 제품명입니다.

 

http://www.boankwan.com/

 

그리고, "컴퓨터를 껐다 켜면 윈도 시스템이나 OS파티션에 쓰기 변경한 게 다 취소되고 원래대로 돌아가았는 것"을 컨셉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런 건 소프트웨어적으로 동작하므로 좀 믿음이 덜 가긴 해요.

 

http://pcgeeks.tistory.com/search/하드보안관

 

윈도우 7 (비스타에서 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상에서는 윈도우 OS 차원에서 VHD 백업, VHD부팅이란 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윈도우 시스템을 윈도우 버추얼PC 가상하드 이미지로 백업해버리는 겁니다.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가 파티션/하드이미지를 백업해서, 백업이미지를 클릭하면 읽기전용으로 가상디스크 마운트되는 걸 생각하면 비슷합니다) 그래서, 저 기능을 이용하면, 그리고 요즘은 SSD라는 아주 반응이 빠른 저장장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팅할 때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고 유사한 기능을 모사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구글 검색, VHD 부팅

 

http://pcgeeks.tistory.com/6635

 

http://pcgeeks.tistory.com/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