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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와 비교한 요즘 광미디어의 가격대 성능비/ 그 외 본문

컴퓨터 부품별/DVD,CD-ROM,Blu-Ray

하드디스크와 비교한 요즘 광미디어의 가격대 성능비/ 그 외

광미디어


다나와 최저가기준. 공미디어의 품질은 가격과 비례하므로 믿을 수 있는 미디어! 라고 누구나 말할 수 있으려면 DVD는50~100장 기준, 블루레이는 10장 포장을 기준해 최저가의 1.5~2배는 줘야 할 것 같다.


4.7GB 공DVD는 50장기준 8천원에서 1만원 정도가 저가형.(LG브랜드단 것도 100장에 2만원 정도군)

100장 기준 3만원 이상이면 고급형

25GB 블루레이는 20장에 2만원 정도가 최저가로 나오고, 10장에 2만원대는 흔하고 3만원이 넘으면 고급형같다.

불루레이 1장 저장 용량이면 공DVD 6장 정도라고 하면 될까? 일단 그렇게 생각하자.


최저가형 기준으로 둘 다 1만원대 초반에 250GB를 저장할 수 있는 셈이다. 믿을 만 한 브랜드를 고르면 한 3만원쯤 될 것 같고. 그렇다며 1TB를 저장하는 데 드는 비용은 최소 5만원에서 8만원 이상이 될 것 같군.


※ DVDRW는 구하기 쉽고 싸지만, 블루레이 라이터는 10만원 이상 들어간다는 점은 또 다른 고려사항.



하드디스크


그럼 요즘 하드디스크 가격은 어떤가? 

고성능은 SSD가 있으니까, 여기선 데이터 저장용 저성능하드만 본다.

다나와에서 리스트업해보면 실구매가가 대충

2TB짜리가 10만원 이하

3TB짜리가 15만원 이하

4TB짜리가 20만원 이하로 나오는 것 같다.

다나와 최저가는 저기서 1만원 정도 빼고 시작하는 모양. 최저가가 그렇단 말이니 그 위로도 많다.


다나와에서 하드디스크 가격목록을 볼 때, 주의! 재포장, 리패키징, 리퍼, 리서티파이, 중고, 재생하드가 가격정렬시 최저가로 나오는 항목이 흔하다. 많이 유통되는 제품은 대부분 그런 모양이니 특히 조심! 


TB당 5만원 정도다. 이 정도면 광미디어와 비교해 저장용량당 가격에서 밀리지 않는다.

나눠 저장하느라 신경쓸 필요도 없고, 재기록가능하므로 나중에 재평가해 버릴 데이터를 지울 수도 있다.


물론 단점도 여전하다. 의도치 않게 본체가 충격을 받거나, 몇 년에 한 번 컴퓨터에서 떼어 옮기는데 충격이나 정전기 피해를 받거나, 컴퓨터 전원 문제로 회로가 탈 수도 있으며, 그보다 흔하게는 악성코드에 걸려 테라바이트급 데이터가 오염될 수도 있다. 계란 한 바구니에 모든 걸 건다!


하지만 광미디어처럼 몇 년 지나면 "이거 읽을 수 있을까?"고민하는 일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보관할 공간이 크게 줄어드는 점도 작으나마 장점이다. DVD 50장 케익 4통, BD-R 10장 케익 4통분량이 3.5인치 하드디스크 한 개니까. 1TB가 그렇고, 3TB라면 단순계산으로 DVD 50 케익으로 12~13통이다.


※ 다나와쪽 제품 질답란을 보면 시게이트, 웨스턴디지털 양 회사의 저가 라인업에는 모두 달리는,' 잘 쓰다 안 돼요!' 이런 얘기는, '사고 나서 뭐뭐 바꿔줘야 해요!' 만큼이나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모를, 하지만 겁나는 얘기기는 하다.





그 외 몇 가지 자잘한 이야기.


이 글을 쓰려고 다나와에 들어갔다 뉴스를 봤는데,

시게이트에서 2.5인치 9.5MM 두께 하드디스크를 발표했습니다. 용량이 2TB라네요.

삼성이 하드디스크사업을 버린 것이, 잘 쳐서 받을 수 있을 때 팔았단 말이 있었습니다.

그 거래로 삼성은 자신의 하드디스크사업부를 파는 대신 대금 일부를 시게이트 주식으로 받았는데-그래봐야 시게이트는 도시바 플래시램을 씁니다- 시게이트 주식이 오르면서 이익봤단 얘기도 있었습니다 [ ZD넷 기사 ]


그런데 하드디스크의 생명은 생각보다는 길 지도 모르겠습니다. PC시장이 태블릿, 모바일에 밀려 안 좋다는 건 요즘 상식이지만, 클라우드서버의 데이터 디스크도 하드디스크일 테고.. 소비자쪽으로도 250GB급 SSD가 20만원 밑으로 내려오니 마니 하는데, 그 값이면 4TB짜리 하드디스크를 살 수 있으니 말이죠. 


다만, 클라우드는 제공된 용량을 꽉 채워쓰는 가입자는 거의 없고, 모두가 한 개씩 가지는 하드디스크와 달리 한 개로 여러 이용자에게 돌아가며 서비스한다는 점, 그리고 사람들이 컴퓨터사용시간을 줄이고 컴퓨터에 저장해두는 걸 중요시하지 않게 되고, 정액요금 VOD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면서 몇 TB짜리 하드디스크는 어디에 쓸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홈 NAS ? 


홈 NAS라면 추가해야 할 기능 하나 제안.

: 어떤 방식으로든 데이터 쓰기방지 래치(LATCH)를 구현할 것.



바이두, 텐센트의 테라바이트급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해 전에 글을 적었습니다.

바이두가 한국접속자에게 차별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인 대상 서비스가 아니었지만,

영문 설치로 들어가면 한국접속자에게 요구하는 개인정보같은 걸 요구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이두는 예전에 다른 서비스를 하면서도 자기들 운영편의를 위해 한국에서 들어가는 걸 차단한 전력이 있다고 합니다.


중국 알리바바의 한국 지부장이 기소됐습니다.

원래 한국 업체와 협력해서 사업을 했는데, 사업상 이견이 생기자 사업협력 계약을 해지하고 직접 법인을 세워 운영하면서, 그 협력하던 한국업체에서 영업정보를 훔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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