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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부 공무원의 표준 업무용 PC를 안드로이드 OS 단말기(또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UI를 가진 리눅스 단말기)로 지정하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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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부 공무원의 표준 업무용 PC를 안드로이드 OS 단말기(또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UI를 가진 리눅스 단말기)로 지정하면?

모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글 링크합니다.


공공기관, 기업사용자가 본 유지비 기준으로,

윈도우 계열보다 리눅스 계열이 싸지 않다는 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를 5-10년 기술지원(보안업데이트 포함)해주고 20만원 정도라 하고

상용 리눅스를 5-10년 기술지원(보안업데이트 포함)해주고 20~40만원이라 하면

당연히 윈도우를 산다는 판단을 내려도 이상할 일은 없겠군요.


업무에 윈도우OS를 사용할 준비가 된 사람은 얼마든지 있지만

업무에 리눅스OS를 사용할 준비가 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은 윈도우나 리눅스나 조건이 같습니다. 굳이 MS오피스에서 벗어나려고 리눅스를 고를 일은 없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7922212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2&no=278588


하지만 글과 댓글을 다 읽고 든 생각이, 리눅스, 아니 非윈도우 OS 쪽에도 약간 희망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확산되고 있고, 태블릿에서 업무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과거 윈도우CE를 사용하던 용도거나 모바일오피스 대용이 주인 것 같지만요. 하지만 사람들이 안드로이드OS 에서 컨텐츠를 이용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고 데이터를 입력하는(컨텐츠를 생산하는) 데 익숙해져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럼 OS에 친숙한 사람은 준비가 된 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정부에서 공공기관 업무에 사용되는 프로그램 목록을 정하고, 그것의 납품 회사를 입찰해 지정하고, 내부 그룹웨어도 모두 그렇게 전환하고, 공공기관 업무용 커스텀 안드로이드 OS를 개발하고 보급하고 자동 업데이트하는 시스템을 만들거나 그런 시스템 유지관리를 발주하면 어떨까요.


핸드폰이나 태블릿처럼 유지관리가 되는 안드로이드 단말기(혹은 안드로이드 UI를 갖춘 리눅스 단말기)를 공공기관에 보급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데스크탑 업무용이므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들어갈테고, 외부모니터 단자도 넣습니다. 작게는 라즈베리파이일 수도 있고 아니면 주요 정부 보유 컴퓨터 사양에 설치되는 범용 x86 CPU용일 수도 있겠죠(꼭 휴대단말기에 설치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단, 업무용이므로 로컬 앱 설치용 보안옵션은 해제하지 못하고, 앱마켓은 정부 공공기관 앱마켓만 이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정부 및 지방 공무원 수만큼의 업무용 컴퓨터는 그런 단말기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상상이 너무 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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