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임이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기사를 읽고

재미있는 기사네요.

"컴퓨터 게임이 약보다 우울증 치료효과↑" <코넬大>

서울신문 | 입력 2014.08.06

어르신들 치매와 우울증 치료에 인형과 동물같이 반응하는 로봇이 효과가 좋다는 다큐멘터리를 전에 본 적 있습니다. '늙으면 아이가 된다'더니, 컴퓨터 게임도 노인의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면! 

여러 가지로 생각할 꺼리가 늘어나네요. ^^

1. 우울증 치료에 특화된 캐주얼 컴퓨터 게임 (하드코어 게임 매니아는 이미 도우미 프로그램이 필요없을 테니)

2. 노인층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디자인된 게임. 건강기능식품게임은 아니라도 인구고령화는 게임도 피해갈 수 없다!

3. 치매예방게임을, 퍼즐맞추기나 사칙연산, 수도쿠같이 수첩용을 옮긴 식인 것 말고 좀 세련된 걸로 만들어낼 수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