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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애플시계에 관한 어떤 기사 링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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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애플시계에 관한 어떤 기사 링크

먼저 하나는 WSJ 기사라고. (한글판이다)

아이폰6 리뷰(1): 화면 사이즈 보완은 성공적

아이폰6 리뷰(2): 카메라•와이파이 통화 돋보여, 약점은 배터리


기사에서 문장 조금 발췌.

중요한 기술을 알아보고 메인스트림으로 만드는 것이 애플의 강점이다. 애플은 스마트폰을 지갑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오랜 약속을 아이폰6로 실현했다. 또한 애플은 애플워치처럼 다양한 개인용 기기와 연동하는 기기로 아이폰을 자리매김했다. 애플은 비접촉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올 10월부터 아이폰6 사용자가 미국 22만개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폰을 사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술은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이지, 우리 나라에도 오래 전부터 있었다. 따지면 피처폰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미국에서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가 확 퍼진다면 그것은, 애플이 시장을 바꿀 점유율(미국 스마트폰 사용자의 거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친다는)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토종 거대회사기에 생기는 힘이라 해야 할 것이다. 우리 나라의 SKT가 절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왜 못 했을까? 생각하면 애플은 어떻게 퍼뜨릴 지 보는 것도 재미있는 구경이 되겠다. 그것은 사용방식때문일까, 관계사간 파이나누기를 잘 해서일까, 보안성이 더 좋아서일까, 미국시장이 워낙에 커서 경제성이 생겨서일까, 규제때문일까. 아니면 전화기와 시계가 그냥 전화기와 시계가 아니라, 시대가 할아버지도 카톡하는 모바일로 와서일까 생각해보는 것 말이다.




다음 하나는 경향신문 기사라고.

이 기사는 글솜씨로는 못 쓴 기사다. 뒤로 가면서 애플이 아직 쌩쌩함을 말하며 삼성에게 충고하는 내용인데

그건 그렇다 치고 도입부 두 문단에서 기자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걸 빼고 나면, 두 사람이 말하는 내용은 괜찮다. 몇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지문얘기는, 이전에 그걸 본인인증 결제용으로 쓸 줄 예상못했다는 내용이 기사에 있는데, 그것도 전문가라고 달고 다닐까. 다들 예상한 이야기다.


특히 시계태엽핸들.. 뱅글 돌리는 그 움직임을 UI로 써먹을 생각을 했다는 부분은, 스마트시계를 카시오 계산기시계처럼 보는 사람들은 생각이 잘 가지 못했지. 시계차본 지 오래돼서 나도 생각못했다. ^^

태엽으로 밥주고 시각 날짜 요일맞추는 기계식 시계를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태엽이 있으면 돌리는 기능 뿐 아니라, 1단, 혹은 2단을 빼서 돌리는 것으로 또 다른 일을 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냥 돌려 태엽 밥을 주고, 1단 빼서 시간을 맞추고, 2단 빼서  다른 걸 하거나, 그런 크라운이 한 개 더 있어서 거기에 다른 기능을 주는 식이다.

스마트폰 시계에서도 각각의 동작에 기능을 할당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시계는 스마트 악세사리가 아니라 그냥 시계로 나왔다는 주장이 또 하나 재미있는 부분. 이걸 시장이 그렇게 받아들일 지는 지나치게 넘겨짚기한 것 같지만 말이다. 


하지만 적어도 링크한 애플사 소개 페이지를 보면, 복잡한 다기능시계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차고 다니는 시계라는 인상을 주려고 애썼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18K골드 외장이니, 지금까지와 달리 이거 고급이래요하고 일부러 말하는 사파이어 유리, 이탈리아산 기계로 무늬를 만든 시계끈이라느니, 면도기광고도 아닌데 근육질 남자가 차고 세수하는 사진을 첫머리에 올린다든가, 프랑스산 기계로 가공한 그라나다 가죽, 나폴리에서 기계가공한 베네치아 가죽, 네덜란드 가죽공장에서 생산했다느니, 


이런 잡다한 미사여구를 애플 홈페이지에서 볼 줄 몰랐다. 다만, 이것은 그냥 외장일 뿐이고, 조금 더 소개를 읽고 링크된 페이지로 들어가보면, 역시 스마트시계답게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기능 설명이 따라나온다. 그것을 얼마나 쓰기 편하고 거슬리지 않게 만들었느냐는 앞으로 써본 사람들이 평하겠지만.



사장 말고 개발자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볼 만 하다. 이건 문화코드상 한계였다는 생각이 드네. 극복해야 할.

협력사 이야기는 글쎄.. 우리 나라 언론은 꽤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서 그대로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벤처를 구글이나 애플이 인수하면 와 창업자 부자됐네! 하지만 네이버나 삼성이 벤처를 인수하면 생태계 죽이기라고 욕하는 놈들이라.. 조금 더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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