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 2014: Rescape Kickstarter / 증강현실, 가상현실 fps게임툴 / 하지만 그걸보다 쉬운 접근

영상 먼저.

생기기는, Wii 용으로 나오는 총기 악세사리에 

단말기를 얹은 것같습니다. 

단말기 화면을 보면서 그걸 얹어놓은 총기를 잡고 몸을 움직이며 게임하는 것입니다.

단말기는 iOS/AndroidOS 기계니까 거기 달린 센서와 카메라를 가지고 화면을 보여줍니다.

총은 블루투스 게임패드같은 역할이겠죠.

여러 사람이 즐길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예를 들어 군인모습으로 자기 단말기에 캐릭터화되어 나오는데, 그러는 걸 보면 각 플레이어들이 든 단말기들이 무슨 수를 써서 서로 위치파악을 하는 모양입니다.

각 단말기를 가진 사람들을 모델링해주고 전투의 부산물을 모델링하는 건 잘 만들었구나 하는데,

배경을 마치 폰카메라로 받아들인 걸 리얼타임으로 그림으로 만들어준 것 같은데, 만약 정말로 그렇게 했다면 저건 어떻게 했나 모르겠어요. 신기하네요. ^^

그 다음으로 나오는 건, 1인칭 FPS게임을 저걸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이건 음.. 한밤중에 동네 학교 운동장에 가서 마음껏 걷고 뛰면서 해야 하나요? ㅎㅎ

ps.

저것은 나름 재미있어 보이는데, 더 재미있는 게 곧 나올 겁니다.

구글이 구글 안경을 출시하지 않기로 했지만, 대신 내놓아 퍼뜨린 장난감이 있죠? 구글 카드보드.

이거 원래 구글소스처럼 판지로 만든 것도 있지만,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도 중국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구글 카드보드는 물안경처럼 쓰기 때문에, 증강현실은 더 강력합니다.

여기에 닌텐도 Wii 용 총을 쓰면 그걸로 게임셋이죠. 좀 익숙해지면 총을 다루는 것 쯤이야 안 보고 할 수 있는 일이니.

저 킥스타터 상품을 뛰어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