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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의 용도 중 하나: 플라스틱 수리부품 제작 본문

기술과 유행/3D

3D 프린터의 용도 중 하나: 플라스틱 수리부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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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HP 오피스젯 6500같은 복합기는, 고질적으로 잉크를 이동시키는 기어가 부러지는 약점이 있다고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도 그렇고.[각주:1] 



이렇게 특정 부품이 약해 잘 부서지는 기계의 그 부품, 특히 기어같은 것을 3D프린터로 찍어 가공해 사용하면 꽤나 쓸 만할 것이다. 물론, 시간과 정성을 들여 솜씨를 발휘해 줄로 갈아내면 기어를 깎을 수는 있다. 하지만 3D프린터로 찍는 것만큼 정밀하게 만들지도, 남에게 팔 생각할 만큼 규격화하기는 힘들 것이다. 할 수 있더라도 그 인건비는 말이지. 하지만 ABS수지를 사용하는 프린터로 찍어낸 부품이 어느 정도 내구성을 갖는다면, 가정용 IT기계와 장난감용 기어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 외, 가동부품이든 아니든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들 수 있는 건 뭐든 될 것이다.

그래서 사설 수리업체들이 아주 잘 써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ps. 가장 가까운 예를 든 것이고, 간단히 검색해봐도 이미 미국과 중국은 해외 군사기지와 (떠다니는 군기지라 할 수 있는) 함정이 장기작전 중 필요한 수리부품 중 작은 것은 함내에 설치된 3D프린터로 땜빵하는 시도를 했다고 한다. 

그 외, 최근의 다른 예로는 민간에서 소형 터보팬엔진까지 만들어낸 사례가 있고, NASA는 ISS나 화성행 탐사선의 수리부품을 이걸로 대체할 생각을 하고 있고 또, 복잡하게 성형해야 하는 로켓엔진의 부품수를 대폭 줄이는 설계를 연구 중이다(3D프린터의 큰 장점 중 하나). 문제는 재질이지만 군사, 우주항공용도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정도가 되면) 일단 가능하게 구현할 수 있으면 방법이 그것밖에 없을 경우 돈은 그 다음인 분야기도 하고.. (그래서 거기서 구현된 기술이 민간에 퍼지는 방식으로 기여해왔지만) 지켜볼 일이다. 이 쪽은 정말, 지금 뭐가 안 되더라도 앞으로도 안 될 거라고는 아무도 말을 못할 것 같다. 영화 <제 5원소>에 등장하는, 세포를 쌓는 3D프린터도 완전 레고블럭까진 아직 꿈이지만, 조직수준에서는 비슷한 걸 만들고 있고 장기수준에서도 연구가 되고 있으니..


  1. 지금은 스캐너로만 쓰는데, 프린터쪽 고장 에러메시지가 패널 조작을 방해해서 무선연결은 암호를 쳐넣지 못해 사용 못 함(암호없이 쓰는 건 요즘은 좀). USB연결해 사용하는 것은 되고, 유선연결은 안 해봤지만 아마 될 듯.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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