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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 데생책을 읽고 본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그래픽, 사진

정물 데생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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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된 링크 먼저.


중학생때 미술시간에 이거 하던 생각이 소록소록.. ^^



그리고 예전에 방송에 나왔다는 어느 천재 노인의 펜화이야기가 생각났음.

그 노인은 구도고 지우개고 없이 그냥 일필휘지. 머릿속에 들어 있는 이미지를 인쇄하는 수준이었다. 손은 플로터고.


기억을 되살려 검색해봤는데, 

사진보다 정교하고 실제보다 실제 같은 '펜화'의 세계 -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주로 동물이야기가 많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5초 광고시간을 기다리면 동영상 다시보기가 된다)


저 할아버지는 65세에 시작해서 73세에 방송에 나옴. 완전한 영상이 아니고 4분짜리지만 그것만 봐도 보통이 아니다.

다만, 저 노인의 그림은 풍경이나 정물을 보고 머릿속에 기억한 걸 그리는 게 아니라, 
풍경이나 정물을 사진찍은 다음 그 사진을 옆에 두고 시간을 엄청 들여 모사하는 것.
그런데, 저것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진 위에 종이를 겹쳐 트레이싱하지 않고 옆에 두고 따라 그리는 것도 재주가 없거나 배우지 않았다면 그렇게 쉽지 않다. 특히, 구도를 잡아 전체 윤곽을 잡아가며 지우고 수정해가며 그리는 게 아니라, 저런 식으로 마치 인쇄하듯 그리는 건 재능이 필요하다고 난 생각하는데..


뎃생교재와 미술시간에 선생님이 가르치는 방법은 정석이지만, 재능이 부족한 일반인을 위한 입문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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