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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만드는 3D 프린터 본문

기술과 유행/3D

음식을 만드는 3D 프린터

Bocusini 라는 물건.


데코레이션이 중요한 요리에 잘 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제과, 가공식품을 만드는 공장에는 이미 비슷한 게 있을 겁니다.^^


그런데, 피자가 되었든 파이, 파르페, 아이스크림이 되었든 데코레이션은 요리사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이자 자존심이 아닌가요? 저렇게까지 내야 하나..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면,

기념일 케익에 식재료로 사진이나 축하메시지를 인쇄해주는 2D 프린터는 진작에 있었습니다.

HP 데스크젯 500 시리즈를 이용해서 호텔과 유명 제과점에서 그런 서비스를 한 적 있으니까, 90년대 이야기군요.

뭐, 시작없는 신기술이 어디 있겠어요? 90년대에 이미, 2D 프린터를 이용해 다중출력, 적층방식으로 회로도 만들고 의공학용 조직이나 실험용 조직 베이스도 만들고 했습니다. 지금은 그 입체성이 MM단위에서 CM 단위로 높아졌고, 플라스틱 적층방식은 이제 "아무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크게 달라진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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