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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아워홈도 있다. 모두가 다 급식시장에서 영업하며 반제품 기술을 키워온 대기업인 것 같네. 얼마 전에 동원 양반죽 컵을 사보고, 오늘 이마트에 갔더니 비비고 전복죽 파우치를 묶음세일하길래 그것도 사봤다. 둘 차이가 조금 있었다. 그리고 같은 코너에 있는 다른 브랜드의 전복죽제품도 보니 살짝 차이가 있고, 동원과 비비고가 맛차이가 조금 있으니 다른 것들도 개성이 있을 것 같다. 하여튼, 전복죽을 기준으로, 맛과 성분(전복함량 등)이 브랜드별로도 다르고, 같은 브랜드(제조사)라도 컵이냐 파우치냐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를 수 있고, 파우치인 경우 용량에 따라서도 살짝 다를 수 있다. 회사마다 자기들 노하우가 들어간 육수를 쓰고 맛도 살짝 다르다. 짐작가듯이, 가장 좋은 것이 컵이다. 용량대비 가장 비싸기..
입원가능한 병실이 있을 때 이야기겠지만,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필요한 환자인데 간병인을 고용할 형편도 못되고 가족 누가 병원에 상주하며 환자수발을 들 형편도 못 된다면, 요즘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있습니다. 물론 간병인수준으로 옆에서 봐주는 건 '절대' 아니고, 환자심부름이나 요구를 일일이 들어주는 것도 아닙니다(그래서 이걸 간병인제도비슷한 것이라고 오해한 환자들이 언성을 높이거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감당이 안 되는 환자가 들어오기도 한다네요. 만약 필요해서 관심이 생겼다면 병원에 잘 물어보셔야 합니다). 환자 여럿을 관리하는 데 일반병실보다 더 신경써주는 정도며 필수서비스를 해주는 정도같습니다. 서울 보라매병원의 이 서비스 소개를 보면, 경희의료원 소개영상: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입원생활 안내 h..
2021.11.14 작성 2021.12.19 갱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건보 심평원)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www.hir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www.hira.or.kr 일반적인 내용은, https://www.hira.or.kr/dummy.do?pgmid=HIRAA030056020100 병원별로는, 홈> 병원·약국> 병원 · 약국찾기> 세부 조건별 찾기 항목으로 들어간 화면에서, 지역과 병원이름으로 검색합니다. 예를 들어, 위 화면의 검색결과 오른쪽에서 "삼성서울병원"을 클릭하면, 웹페이지 아래에 그 병원 정보가 나옵니다. 위가 병원정보고, "평가정보"를 클릭하면 이렇게, 질환별 평가가 보입니다. 그리고, "진료비정보"를 클릭하면 병실료표를 볼 수 있습니다. * 병원평가정보와 그 외 몇..
예방접종맞으세요. 요즘 열난다고 하면 병원 외래진료도 안 받아주고(병원입구에서 발열검사합니다) 구급차도 가려서 옵니다. 입원예정인 환자와 보호자도, 적어도 입원 이틀 전에 코로나19 PCR검사받아 음성확인문자를 받은 다음에 입원가능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https://ncvr2.kdca.go.kr/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2.kdca.go.kr 추가접종대상인 경우, 사전예약은 예약대상자 구분에 따라갑니다. 예를 들어, 화이자, 모더나, AZ백신을 접종받은 18~59세 일반국민은 2차접종일 +3개월째되는 날부터, 추가접종(3차접종, 부스터샷)온라인 사전예약가능 일자가 표시됩니다. (아마 질병관리청DB겠지만) 면역저하자로 분류된 사람은 +2개월째되는 날부터 주..
검색해서 본 것들입니다. 조금 적어본 소감. 단 잘못 읽었을 수 있으니 개인적인 메모입니다. 전에 의사선생님에게 들은 말과 여기저기 검색해 알아본 내용이 섞였는데, 제가 의료인이 아니므로 그냥 제가 잘못 아는 내용도 있을 것이고 서울의 상급종합병원기준 최신이 아닌 예전 내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ㅡ 담석증과 담낭염이 있을 때 보일 수 있는 증상은, 명치 아래 상복부 복통,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그리고 식욕부진, 배변 이상 등이라고 한다(대형병원 웹사이트의 질병설명 등에 나오는 내용과 특집기사를 모으면 대충 그랬다). ㅡ 급성 담석증은 출산이나 방광결석에 비유된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라 119부르게 된다. 하지만 만성일 때는 그렇지 않아서 꾸준하게 증상을 경험하지만 살 만은 하니까 소화제(여러가지 알약이나..
약 4년 전 것인데, 당시 비교제품들은 체중측정은 정확했지만 체지방률측정은 오차가 많이 나는 제품은 10%안쪽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성능시험결과 체중은 잘 재지만 체지방률은 매일 재며 의미있는 변화를 알기에는 글쎄.. 3~4만원대쯤 되면 전용앱을 지원해 기록관리가 된다는 것. 단, 애플/삼성의 건강관리앱이나 다른 범용 건강관리앱에 연동되는 모델인지 아니면 제조사앱 하나만 연동하는지 여부와, 제조사 전용앱만 가능한 경우 데이터 내보내기가 되는지 여부는 따로 알아봐야 할 듯. 일반적인 체중계 사용법 안내 출처: https://www.kca.go.kr/home/sub.do?menukey=4004&mode=view&no=1002073884&searchKeyword=LED 한국소비자원 > 소비자뉴스 > 카드뉴스 ..
영상 업로드일자는 2020년. COVID-19가 언급되는 걸 보면 2020년 이후에 제작된 영상인 듯. [웨비나] "대장암, 재발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대장암 수술, 명의 (건국대학교병원 황대용 교수) - Jun 2, 2020KBDCA 한국혈액암협회 https://youtu.be/G9yn9Dz_LAM 대장의 교과서적 모양. 실제 대장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겼다. 지문과 같다고. 암통계, 2017년 이제 대장암환자수는 위암환자수와 비슷한 정도. 대장암의 전이경로는 대장벽, 혈관, 림프관, 복막, 수술상처 등. (4기는 수술이 됐을 때/ 수술불가능한 경우) 대장암 수술은 조직과 주변부 림프절까지 충분히 제거하고 조직검사해 병기를 확정, 이후 치료에 반영. (* 2021년 다른 의사의 영상을 보면..
작년과 비슷. 역시 마스크? 코로나19와 겹치면 큰일난다고 맞은 사람이 많을까요? 검은색이 작년 이맘때 빨강색이 현재입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과 너무 크게 차이나는데, 그래서 작년에는 마스크의 공이라고들 얘기했죠.
시중에 팔리는 자일리톨껌 중 제대로 충치예방효과가 있는 건 사실상 없다는 것은 2011년이래 널리 알려진 이야기. 그 뒤 롯데제와는 자일리톨 알파라고, 자일리톨을 좀 더 넣고 다른 당을 줄인(없애진 않았다) 신제품 라인업을 만들었고, 경쟁사들은 그냥 저냥 함량줄이고 값을 싸게 해서 따라가며 파는 전략을 택했다. 롯데것을 보자. 롯데제과 자일리톨 알파 오리지날은 자일리톨 51% + 자일리톨 과립 16.19%(자일리톨99%)로, 자일리톨이 약 67%다.그리고 D-소르비톨 4%에 감미료 약간이다. 처음 시판된 제품인 자일리톨 오리지날은자일리톨 60%에 D-소르비톨 10%, 그리고 감미료 약간이다. 값은 알파가 자일리톨비율이 더 많은 정도쯤 더 비싸다. 이 두 제품보다 싸게 파는 오리O, 해O의 자일리톨껌은 자..
대장암 절제수술 절차 및 환자와 보호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한 동영상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제작. 스크린샷을 찍어봤습니다. https://youtu.be/wOSuktVMbwg 절제(암조직이 있는 장부위를 절단, 제거)와 문합(절단해낸 부위의 앞뒤 장을 이어 연결)이 기본, 그 외 병세와 수술결과에 따라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장루. 대장암은 암 중에서는 치료가 잘 되는 암. 포기하지 말 것. 수술동의서를 쓸 때 볼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더 잘 와닿네요. (그리고 덧붙이는 말인데, 유튜브 강연을 찾아보면, 증상이 없어도, 국가검진에 있는 대변검사(잠혈검사)는 반드시 하고, 2차검사받으라고 통지서오면 꼭 하라고 합니다. 배변습관이 바뀐다든가 화장실에서 불편하다싶으면 그건 확신..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 다음도 중요함. 그리고 그냥 가까운 병원가는 건 응급이야기고, 중병을 확인했다면 병을 공부하는 것과 동시에 능동적으로 좋은 의사를 알아볼 것. 이런 소감. http://naver.me/GSkF2n7d 암환자 위한 일대일 AS…수술 뒤가 더 든든한 의사 《위암은 국내 발생률 1위인 암이다. 5년 생존율은 2017년 기준으로 76.5%. 꽤 높다. 정기 검진이 일등공신이다. 암을 조기 발견한 덕분에 생존율이 높아진 것. 1기 환자만 집계한다면 5년 생존율은 9 n.news.naver.com ㅡ [떠오르는 베스트 닥터] 김종원 중앙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ㅡ 김 교수는 “지금 머릿속에 있는 연구 계획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기사 끝 박스친 상식. "굽거나 튀겨서 먹지 마라. 고기는 삶..
유튜브 시청 정리. 수술은 완치할 수 있는 암을 완치할 수 있는 수단. 톡투대장암 토크콘서트_삼성서울병원 김희철 교수 - Nov 19, 2019 대한암학회KCA (청중이 의사들) 2019년에 업로드된 영상인데, 저 강연이 있었던 행사일자는 2019년 9월 3일이라고 한다. 대장암 완치 수술의 원칙 ㅡ 암을 넓게 완전절제를 합니다. ㅡ 가능한 암 부위 앞, 뒤쪽으로 10cm 이상 절제합니다. (직장이하의 영구장루를 피하기 위한 필요가 있을 때 등은 생각해야겠지만) ㅡ 암이 퍼질 수 있는 주변 림프절 및 조직을 한 번에 절제합니다. ㅡ 이를 위해서 혈관의 기시부를 결찰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0YkZnTP80 완치수술의 종류 ㅡ 내시경 절제술(시술) ㅡ 국소절제술..
유튜브 시청 정리입니다. 날짜는 유튜브에 표시되는 업로드날짜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옛날것은 아닌 것 같네요. 상행결장은 수분흡수, 직장은 변을 굳히는 창고 겸 변을 배출하는 걸 도움. 그런 식으로 대장의 부위마다 주된 역할이 있어 잘라내면 적응하기까지 불편의 종류도 다름. [웨비나] "대장암 수술 후에 관리를 어떻게 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나요?" / 대장암 식사, 운동 (삼성서울병원 김희철 교수) - Nov 17,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hONs7h8Eq8Y 대장절제시 근본적으로 소화장애 발생. 복강수술하면 반드시 (장)유착이 발생. 수술 후 일정 기간은 장마비가 생기기 쉬움. (그래서 방구뀌고 나면 걸어서 움직이라고, 운동하라고 난리를 치나 보다) 절제한 장..
원본은 한국소비자원입니다. 가져온 곳은 유한킴벌리 사이트. 화장실용 물티슈가 어떻게 사용 중에는 안 찢어지면서 변기물을 내리면 분해되는가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1. 물티슈의 규격 휴지와 걸레대신 생활속에 스며든 것이 물티슈다. 변기에 넣으면 안 되는 질긴 것이 기본이지만(그리고 원래 젖어서 출고되므로, 휴지나 키친타올보다 질기도록 나왔다) 요즘은 또 그렇지 않은 것도 따로 나오는 모양이다. 다이소 물티슈는 80~120장짜리가 1000원이거나 2000원이다. 요즘 기준으로 1000원짜리는 스티커뚜껑이면서 300그램이 약간 못 된다. 2000원짜리는 플라스틱뚜껑이면서 500그램대 후반이었다. 내가 글적는 시점 이 동네의 한 점포에서는. 즉, 포장이 다른 것을 제외해도 싼 것은 1장당 무게가 거의 반 정도인 것 같다. 더 얇거나 약간 더 작겠지. (그리고,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스티커뚜껑도 상관없지만 잘 안 붙게 되면 아직 사용하지 않은 물티슈가 말라버린다. 플라스..
지역거점공공병원 알리미 사이트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현황을 알 수 있다. 이건 의료서비스접근성을 높여주려는 차원에서 복지부가 지정한 것으로, 병원 면면이나 몇 차 병원인지를 보면 의료기술면에서 지원가능한 수준은 상급종합병원에 못미친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보건복지부 - 지역거점공공병원 알리미 rhs.mohw.go.kr 그리고 이 병원들은, 요즘 코로나 팬데믹같은 비상상황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평소 정부쪽에서는 예산을 쓰는 병원이라는 정도로 취급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같이 존재감이 부각된 시기에 그간 쌓인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한편 공공병원 증설에 대해서는 민간의료계에선 반대의견도 나오는데, 이런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것과 공공병원을 대폭 증설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1. 서울경기에서 풍선효과와 님비때문에 밀려났거나 규제때문에 수도권에 발붙이지 못한 산업체와, 그들이 모으는 인구를 어느 정도 받아 충남인구는 안정적이다. 그리고 정부가 집중투자해 육성하는 세종시와, 주변으로 인구가 유출되기도 했지만 나름 득도 본 게 없지 않은 지역중심도시 대전시. 세종이 삼사십만 대전이 백사오십만 충남이 이백만+ 충북이 백몇십만 합이 550만을 넘은 게 몇 년 전 인구통계였다. 그런데 병원인프라는 글쎄요다. 인구 1000만 밑으로 내려갔다는 서울에 상급종합병원이 몇 군데 있지? 그리고 서울지역은 지방과는 사정이 좀 달라서, 병원수준이 돼도 지정신청을 하지 않은 사례도 있다고 한다. 서울에서 짜낸 이주민을 받아 인구 1000만을 넘겼다는 경기도에는 상급종합병원이 몇 개 있는지는 몰라도 ..
중앙정부에서 가을에 25만원씩 배포(?) 한 상생국민지원금(카드포인트충전, 결제시 우선차감식)으로 대학병원에서는 결제할 수 없지만, 종합병원에서는 결제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이게 무슨.. 코로나19는 지역상공인에게만 '재난'이라는 뜻에서 나온 재난지원금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요? 대학교 학생회같은 얼치기 행정은 그만 좀 하면 좋겠습니다. https://www.inews24.com/view/1410613 카드 '상생 소비지원금' 시작…20만원 받는 법은?[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카드를 많이 쓸수록 최대 20만원까지 돌려주는 '상생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이 시행되면서 캐시백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곤두섰다. 똑똑하게www.inews24.com 저는 작년(2020년) 봄의 재난지원금..
대전은 인구는 백 만이 넘지만 맛집이 있냐면 잘 모르겠는 곳인데, (지도를 보면 부산처럼 지리적으로도 그 도의 구석에 있습니다, 부산과 달리 지금 전국의 지리적 중심이지만) 아래는 대전광역시 도메인아래에 있으니 그래도 사이트 관리를 좀 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https://www.daejeon.go.kr/fod/index.do 대전광역시-대전의 맛 www.daejeon.go.kr 그런데, 조금 보니까.. 최신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고 싶다면 네이버 지도에서도 한번 확인해보고, 손님데리고 갈 생각이라면 미리 전화는 해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어떻게 돼있을지도 모르고.. ★ 홈페이지 하단에 "우리고장 맛 E-Book"이라는 전자책이 있습니다.
신분증을 지참한 환자 본인이나, 필요한 지참물을 가진 보호자가, 일정 서식을 작성하고 정보조회 동의서에 서명하면, 그 환자가 피보험자로 가입된, 입원비나 진단 보험금이 나오는 보험이 있는지 찾아봐줍니다. 조회범위는 전산화된 범위 안인 것 같고, 만약 이천년대 이전것 등 오래 전에 가입한 보험이라면 어느 보험사인지 알면 (다는 아니라도) 물어봐주는 경우도 있는 모양입니다. 집에서 컴퓨터로 자기가 가입된 보험을 조회할 수도 있지만, 창구쪽이 더 간편하고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출입통제가 심하면 입원환자와 보호자가 컴퓨터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고 외출해 서류를 떼지도 못하니 먼저 여기에 물어봐도 괜찮을 듯. 안 돼봐야 원래대로 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가능한 경우에는 보험금지급 청구절차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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