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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절제수술 후 달라지는 체감증상(삼성서울병원 김희철교수님 웨비나)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대장절제수술 후 달라지는 체감증상(삼성서울병원 김희철교수님 웨비나)

유튜브 시청 정리입니다. 날짜는 유튜브에 표시되는 업로드날짜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옛날것은 아닌 것 같네요.

 

상행결장은 수분흡수, 직장은 변을 굳히는 창고 겸 변을 배출하는 걸 도움. 그런 식으로 대장의 부위마다 주된 역할이 있어 잘라내면 적응하기까지 불편의 종류도 다름.

 

[웨비나] "대장암 수술 후에 관리를 어떻게 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나요?" / 대장암 식사, 운동 (삼성서울병원 김희철 교수) - Nov 17,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hONs7h8Eq8Y 

대장절제시 근본적으로 소화장애 발생.

복강수술하면 반드시 (장)유착이 발생. 수술 후 일정 기간은 장마비가 생기기 쉬움. 

(그래서 방구뀌고 나면 걸어서 움직이라고, 운동하라고 난리를 치나 보다)

절제한 장의 기능은 소실됨(위 동영상 21분). 옛날처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식사조절과 생활습관들이기를 통해 적응해야 한다.

 

 

 

 

 

양을 늘리되 한 번에 적게 자주 먹을 것. 설사를 많이 하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

 

 

여기까지 동영상 일부.

 

그 앞부분은 수술 후 항암치료 등.

 

 

그 뒷부분은 직장암 환자의 직장절제수술 후 적응과 몸조리. (상행, 횡행, 하행결장 절제수술보다도, 그리고 S자결장 절제수술보다도, 직장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가 훨씬 불편이 크다) 먼저 장루를 만든 경우는 말할 것 없고, 장루를 만들지 않아도 변이 아주 잦아지면서 잘 나오지 않는 등 불편이 많다. 직장암수술 후 전방절제증후군. 뾰족한 완치방법이 없지만 수술 후 3개월째부터 1년째까지 많이 좋아지는 게 일반적. 배변횟수가 너무 잦은 게 가장 큰 불편이라 지사제 종류를 사용하기도 하고, 생체되먹임훈련이 조금 도움이 되기도 하고, 식사조절.. 개인에 맞게 해주는 것. 개인차가 있어서 배변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환자마다 다르다고.

수술직후 통증때문에 진통제를 쓸 수 있는데, 진통제의 부작용 중 하나가 변비. 그런데 대장절제수술받은 환자들은 설사나니까 진통제먹으면 변이 좋아진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진통제 상용은 좋은 처방이 아니므로 이 목적으로는 안 된다.

땀이 배어나올 정도의 속보와 가벼운 달리기쯤 운동이 중간 정도 운동인데 그걸 해야 도움이 된다.

체중조절은 단식으로 하면 안 된다. 올챙이배는 남으면서 사지근육이 빠지는데 이거 진짜 나쁨.

근육량이 줄면 안됩니다.

적절한 근육운동과 단백질(고기) 섭취 필요.

 

수술에서 회복한 다음, 재발방지에 관한 이야기가 될 텐데,

아래 음식은 절대로 먹지 말라는 게 아니라, 필요 이상 많이 먹지 말라는 것.

직장이나 직장에 가까운 부위를 절제했을수록 방구가 잘 나온다. 그러니 개인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조절.

금연은 필수. 금주는 최대한.

평생 3~5년에 한 번씩 내시경검사를 정기적으로 반드시 할 것. 자각증상이 있든 없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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