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대장암 동영상(삼성서울병원 김희철 교수님)/:/ 대장암수술, 2021 대장암 치료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대장암 동영상(삼성서울병원 김희철 교수님)/:/ 대장암수술, 2021 대장암 치료

유튜브 시청 정리.

 

수술은 완치할 수 있는 암을 완치할 수 있는 수단. 

 

톡투대장암 토크콘서트_삼성서울병원 김희철 교수 - Nov 19, 2019 대한암학회KCA

(청중이 의사들)

 

2019년에 업로드된 영상인데, 저 강연이 있었던 행사일자는 2019년 9월 3일이라고 한다.

대장암 완치 수술의 원칙
ㅡ 암을 넓게 완전절제를 합니다.
ㅡ 가능한 암 부위 앞, 뒤쪽으로 10cm 이상 절제합니다. (직장이하의 영구장루를 피하기 위한 필요가 있을 때 등은 생각해야겠지만)
ㅡ 암이 퍼질 수 있는 주변 림프절 및 조직을 한 번에 절제합니다.
ㅡ 이를 위해서 혈관의 기시부를 결찰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0YkZnTP80 

완치수술의 종류

ㅡ 내시경 절제술(시술)

ㅡ 국소절제술(직장암 일부)

ㅡ 개복수술

ㅡ 복강경 수술

ㅡ 로봇수술 

 

치료성적은 저 강연 시점까지는 개복/복강경/로봇은 비슷. 환자에 따라 각 수술법은 장단점이 있다. 가위를 들고 개복수술을 하나, 복강경넣고 작대기를 들고 하나, 로봇팔조종기를 움직이나 의사가 수술하는 것이다. 어떤 수술을 할지는 각 환자의 상황을 평가해 전문가인 의사가 판단하는 것. (경제적 부담 등 선택을 제한할 외부변수가 없다면)

 

수술 후 관리

ㅡ 필요한 치료를 성실히 잘 받자.

ㅡ 소화가 잘 되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자.

ㅡ 나쁜 습관을 버리자.

ㅡ 서서히 정상적인 활동을 시작하자. (자신감을 가져라)

ㅡ 담당의사와 친하자.

 

 

[웨비나] "대장암 치료 요즘 이렇게 바뀌고 있어요!" / 대장암 음식, 대장암 재발 (삼성서울병원 김희철 교수)

업로드는 Jul 30, 2021. KBDCA 한국혈액암협회

 

대장암 II (중급반)

https://youtu.be/Igta8RQYxCI

전신전이가능성이 적은 1기, 2기 일부.. 국소치료로 충분

전신전이가능성이 높은 2기와 일부 3기.. 국소치료와 예방적 전신치료

더 진행된 상태.. 전신치료

 

직장암환자를 수술전후에 (추가) 방사선치료하는 이유.. 직장암은 골반강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자기가 "암 몇 기의 어느 단계"인지,
"무슨 약을 받고 무슨 치료를 하는지" 아는 게 바람직하다.

 

 

최근에 바뀌고 있는 원칙들

"2기A 중 고위험군"부터 항암치료를 권유.

고위험요소는,

ㅡ 장폐쇄, 장파열

ㅡ 저분화세포/미분화세포

ㅡ 림프관/혈관 침윤, 신경침윤

ㅡ 림프절 <12개 아래 절제

ㅡ Tumor budding (큰 암덩어리 주위에 작은 신생물들이 씨뿌린 게 싹트듯 자라기 시작): 이 마지막건 미국것. 우리나라는 곧 추가될 듯. (보통 미국에서 지침을 만들면 그것을 우리가 따라가는 편)

 

항암치료기간에 대한 연구

ㅡ 대장암 항암치료는 몸의 말초신경에 가짜통증신호를 많이 주는데, 그래서 항암치료의 효과를 얻으면서 되도록 치료기간을 기본 6개월에 3개월로 줄이는 연구가 진행 중. 그에 관한 이야기. 완전히 동등하다고 증명하진 못했지만 더 못하지도 않은 것 같아서 3개월로 하는 경우도 생겼다고. 동영상의 21분 부분.

 

ㅡ 주사제와 경구용 항암제.. 경구용이 편하지만 주사제도 나쁜 게 아니라서 환자에 따라 케바케. 급여인정부분.

ㅡ 직장암의 항암치료. 동영상 24분. 급여인정부분.

ㅡ 거의 같은 부위의 거의 같은 치료인데 다른 코드가 되는 경우. 건보급여관련한 환자의 이해와 의사의 배려 이야기.

ㅡ 2, 3기 선항암치료.. 치료효과를 높이고 수술절제부위를 줄이려는 목적. 특히 주변장기전이된 경우나 림프절전이가 심한 경우. 항암치료 후 수술. 아주 심한 사람은 6개월 항암치료를 다 채운 다음 수술하기도 한다. 옛날에는 수술못하는 중증일 때 항암방사선치료를 했다지만, 요즘은 수술 전 단계로 항암치료(항암방사선치료)를 하기도 한다.

 

ㅡ 직장암 선항암방사선치료 후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 수술 전 단계로 계획을 세우고 항암치료했는데 그 다음에 암이 완전관해(소실)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일부러 수술하지 않고 정기검사.

ㅡ 임상적으로 암이 "완전관해(소실)됐다"는 말은, 촉진/CT/MRI 등으로 절제할 부위를 확인할 수 없다는 말. 그래서 의사는 암이 없어졌다고 선언할 수 없고, 따라서 수술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수술을 연기"하는 것. 그리고 혹시 재발할지 모르니 정기검사를 자주 해야 한다. 영구적으로 없어졌다고 결론나는 경우는 드물고 꽤 많은 환자가 길든 짧든 시일이 지나면 암이 재발해 다시 치료하게 된다. 현재의 상태가 아주 좋다는 점에 기뻐하되 병원에는 계속 가라.

 

 

수술 후 재발을 줄이는 방법

ㅡ '관리'는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지 치료를 대신하지 못한다. (치료를 버리지 마라)

ㅡ '음식'은 음식일 뿐이며 좋은 효과와 부작용을 같이 가지고 있다. (신봉하지 마라)

ㅡ 암검진을 반드시 하라. 사정이 허락하는 한 많은 종류를 정기적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