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 기사 ]에는 택시 공유앱이라고 적고 있는데, 우버택시같은 양아치는 아니고네이버 택시앱같은 택시예약 서비스같습니다. 디디다처(嘀嘀打车 Didi Taxi) 서비스를 소개한 블로그 링크 하나:http://platum.kr/archives/16483 마케팅비가 많이 들어서 그랬다네요. 우리 나라는 음.. 택시앱은 써본 적 없지만얼마 전에 모 오픈마켓의 배달메뉴를 써본 적 있습니다.배달앱을 따로 만든 게 아니라, 머리를 써서 앱 업데이트에오픈마켓 앱에 배달메뉴를 넣어버렸더군요.처음 시킬 때 할인율이 높은 쿠폰을 줘서 한 번 시켜봤습니다. 마케팅비라는 말을 기사에서 읽고, 우리 나라의 배달앱도 인수합병하지 않을까 상상해봤습니다. 긜고 지금 전문 소셜구매사이트와 대기업들이 런칭한 소셜사이트들도마치 한 십여 년 전..

클래시오브 클랜이 그렇게 재미있나요?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66046 저는 저 열 가지를 하나도 안 해봐서... 어떤 게임인 지 한 번씩 다 깔아보기는 해야겠습니다.

첫째는 금융위가 법제개혁을 추진한다는 이야기. IT.금융 융합 지원방안.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243754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들 수 있도록 법제를 개혁해 세계 추세에 따라가겠다...는 이야기.- 주주적격성- 금융실명제- 업무범위 등 클라우드 펀딩(크라우드 펀딩)은 예금이 아니라 엔젤 투자 개념으로 접근. P2P대출(개인간 대출)은 다루지 않음. P2P대출 중개도 다루지 않겠다는 얘긴 듯. 그런데, P2P대출이라니 꼭 "사채(私債)", 대부업이 떠올라서 별로 좋은 생각이 안 든다. 그라민은행이니 마이크로크레딧이니하는 건 일단 저축은행같은 기관은 있는 것이지않아? 외국의 P2P대출이..

아래 글을 읽다가, 비록 13년 전 기사지만, 그 이름을 보고 반가워서,[ 링크 ], [링크 ] 옛날 이야기 조금. "정내권"이라는 이름을 처음 접한 때는, 대우 IQ-2000 용 한글 프로그램(디스크베이직 화면에서 한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쓸 때였다. MSX-II용 SCREEN 9의 화면 해상도는 512*212 4색인 스크린 6을 인터레이스로 내보내 512x424 해상도를 만들고 16x16(이었을) 한글 글꼴을 거기에 뿌려, 한글 가로 32자를 출력하는 화면이었고, 여백을 줄여 width 80에선 가독성은 조금 나빠지지만 한글 80자까지 가능했던 것 같다. (세로는 펑션키 표시 영역도 있고 해서 나눈 만큼 나오지는 않는다. 꼼수는 있지만) 해상도로만 보면 당시 대여섯 배는 비쌌을 IBM ..

[링크 글]인데, 일단은 중국 내에서조차 동업자들에게 소송걸린 샤오미입니다만, 댓글에 나오는 중국 이야기.. 동감입니다. 저래서 미국싫다며 중국에 붙자는 어떤 사람들/언론들이 그렇게 어리석어 보일 수가 없었어요. 정치 경제 문화적인 면 모두 말입니다. 조금 과거사를 뒤져보면 바로 알 것을 참...

전에 게임산업의 미래를 말하는 어느 글을 보니, 휴대용 게임기의 미래는 ?표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속 게임앱은 맑음이고콘솔 게임기의 미래는 ?표지만 TV안에 들어간 게임기는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하던데 그러니, 소니는 TV사업을 유지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싼 소니 TV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내장해 팔고 (온라인 기본에 게임패드 한 개 기본 번들. 광미디어 사용시 USB3.0 블루레이 드라이브 옵션. 기타 악세사리는 플스와 공용이라는 식으로), 싼 소니 TV에는 PS 비타 TV를 내장해 판다든가 하는 세일즈는 또 어떨까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26171&page=http://www.joseilbo.com/..

뉴스를 보고 조금 적어보는 글. 어제 미국 주식시장에서 블랙베리는 ~30% 올랐다가 부인공시나오면서 시간외 거래가가 급락 중이라고.. 상하한가 제약이 없는 시장은 무섭다. 한 끝으로 천국과 지옥. 누구는 이틀 오를 걸 한 번에 오르고 (그리고 그 반대도) 만다고 하지만, 그게 아니라 시장이 냉정하게 재료를 판단할 틈을 안 주고 올리거나 폭락시키는 데 딱일 것 같다. 특히 우리 나라처럼 작은 시장에선. (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규모는 미국과 비교하면 지구와 목성 쯤..) 뭐, 그건 그렇고, 삼성전자가 블랙베리를 인수해서 얻을 게 있을까?블랙베리가 모바일 OS와 보안에 관해 독보적인 특허를 가지고 있고 그게 소송이나 삼성의 차기 제품에 도움이 된다면 낭비는 아니라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8조원..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0113131009420&RIGHT_COMM=R7 핸드폰이 아무나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전자계산기, 전자렌지, 컴퓨터산업이 그랬듯 이러게 된 것일 뿐이라는 미국쪽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중국 수출에 대한 평가도 나옵니다.저건 우리의 상황이기도 하고,중국도 그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죠. 추가.샤오미 사업방식고 샤오미 짝퉁에 관한 또 하나[ 역시나.. ]

상반되는 이야기. 적다 보니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진 감이 있지만, 그것도 중요한 이야기라 놔둬봅니다. 하나.애플은 애플 패이에 은행들을 잘 끌어들였는데, 누가 그런 수완을 발휘해준다면 좋을 텐데.. 일단 카카오든 핀테크 스타트업이든 이 쪽 회사들이 공돌이일 지는 몰라도 경영쪽은 부족한 것 같다.국내 은행들은 느긋하다. 굳이 IT회사들에게 파이를 나눠줄 것 없이,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때가 오면 은행연합으로 움직여 어떻게 때우겠다는 심산이라는 모양이다. 금감원을 통해 갖은 어깃장을 놓더니 이젠 시간끌기..알리바바와 페이팔이 들어와 본격 영업하면 어쩌려고 저럴까. 어, 그러고 보면 주주가 해외자본인 국내은행들은 국내 금융산업이 발전하면 자기네들이 싫겠지? http://biz.ch..

1. 우리 나라가 아직 기술을 수입해 물건을 파는 구조라는 이야기. (평균이 그렇다는 말이고, 무역규모를 생각하면 아주 큰 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 고도화해야 이 인구가 더 잘 살겠고 또 경기부침에 강해지겠지요. "중국이 희토류를 안 판다? 희토류 안 쓰는 모터를 만들자! 러시아가 가스를 잠근다? 고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로 극복하자! 미국이 무기를 안 판다? 까짓거 다른 나라와 협력해 만들지." 이런 배짱의 바탕은 기술이죠.) 한국 기술무역 51억달러 적자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2015.01.01 2. 편하게 적는다. 소프트웨어 고급 기술인력 수급 문제 관련 기사 [ 링크 하나] [ 링크 둘 ] 댓글이 대부분 맞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실력과 경력이 쌓여 고급 기술자가 되면 월급이 ..

애플 매킨토시와 IBM PC가 닮아간다는 이야기는 한 25년 전에도 있었습니다.Apple Mac II 와 IBM PS/2 Model 80 이 나왔을 때 그랬어요.두 컴퓨터 모두 밝은 색 데스크탑 케이스와 따로 모니터가 있었고키보드와 마우스를 가지고 있었고,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을 실행하고, 다른 업무용 프로그램을 실행한 화면을 보여주면서전체적으로 비슷하다는 인상을 준 기사가 있었습니다. (사무용 프로그램으로 비교했으니 당연하죠)저는 헌책방에서 옛날 잡지를 뒤적이다 그걸 번역한 한글잡지를 봤는데요, 그게 떠올랐습니다. 링크 기사는 다나와인데, 얼마 전에 나온 와이어드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애플의 광고로 본 이미지 변화라고.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Seq..

스티브 잡스의 얍삽한(^^) 면을 전하는 일화는 많았지만,존 스컬리는 잡스 부재중 카게무샤..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이 기사를 보고 생각이 좀 달라졌네요.꽤 멋진 사람이라고 평가를 바꿔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0&aid=0002712110스티브 잡스 시대에 8~90년대 매킨토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반이 섰고컴백한 스티브 잡스가 신세대 맥을 낳았다면존 스컬리 시대에는 2천년대 애플 모바일 기계의 기초를 닦았다는 이야기. 이 사람이 아니었으면 스티브 잡스는 그냥, 80년대를 풍미한 컴퓨터 회사 사장으로 업계를 퇴장했거나, 돌아올 애플이 없어졌거나 하지 않았을까요. 스티브 잡스는 76~85년까지 ..

화학으로 유명한 바스프.잘 모르겠는데, 크리에이터 스페이스가 무엇인 지는 [ 링크 기사 ] 와 아래 영상 참고. https://creator-space.basf.com/content/basf/creatorspace/ko.html 옛날 뉴스그룹 방식인지, 아니면 어떻게 운영되는 지 모르겠는데, 조금 찾아보다,까칠한 사람들은 "아이디어 날로 먹으려고?" 이런 말을 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별로 안 크다..는 말은, 네이버 구글 MS같은 메이저 포탈 기준. 제 블로그를 검색해보다, 다음에서 비공개처리한 글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 달 전에 쓴 글. 그래서 무슨 글이길래 그렇게 됐나 궁금해서 클릭해보니 아무 내용없이 다음의 관련 페이지로 가는 링크만 있더군요. 링크로 들어가니 일반적인 안내 화면을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쓴 무슨 글이 무슨 신고가 들어와서 차단됐는지 아무 정보가 없었습니다. 신고자 신상이야 당연히 공개하면 안 되겠지만, 제가 무슨 글을 썼는지 정도는 알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다음에 글쓸 때 참고하도록 무슨 사유로 삭제됐는 지도 알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거 하나도 없습니다. 어디서 공무원이라도 모셔왔나..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캐싱된 글 제..

읽다 보니 재미있고, 전에 어디서 본 경영책하고도 연결되는 데가 있는 것 같아서(실력이 안 돼서 정확히 집어내진 못하겠어요)링크 메모해둡니다. 운이든 타이밍이든 뭐든 결국 그것이 돈으로 환산된 능력이고 성과겠지요.

인천공항공사던가? 얘기가 전에 있었죠. 저작권을 불법으로 강탈하고는 재판매까지 한 사례.아래 기사 중에는 한국공간정보통신이 당한 불법행위 사례도 나오는데, 똑같은 식입니다. 여기서 범죄를 저지른 놈이 인천공항공사에 갔나 싶을 정도네요. 그 외 여러 가지 이야기. 눈뜨고 코베인 사례들입니다. 링크한 사이트를 보세요. http://slownews.kr/32499 http://emptydream.tistory.com/3541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899153 http://www.com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46

댓글느는 게 재미있어서 구경만 합니다. [ 링크 ] TV를 구입하기 전에 이것저것 둘러봤는데, LG것이 큼직큼직해서 좋아보이긴 하더군요.

"하지만 꽤 괜찮은 카피니 우리 홍보구절로 계속 써먹었다." 푸하하.. 주의: 아래 글은 우버를 별로 안 좋게 보는 시각에서 쓴 글입니다. 꽤 편향된 글이며, 제가 무지해서 잘못 알고 쓴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버는 그냥 중개업자입니다.비즈니스의 혁신? 홍보구절로만 받아들일 일. 첨단느낌을 주는 건 그저 스마트폰에 앱을 깔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우리 나라라면 앱깔아 대리기사 부르는 것보다 별로 진보했다 볼 수 없는 모양새.기술적으로는 요즘 말많은 배달앱보다 나을 게 하나 없습니다. 강경훈 우버코리아 대표는 “우리가 나서서 공유경제 기업이라고 말한 적은 별로 없다”라며 “다른 여러분들이 먼저 공유경제 기업이라고 얘기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 블로터닷넷 우버의 공유경제는 이런 얘기입니다.모..

한국에서 매킨토시와 iOS제품, 그러니까 애플 제품을 얼마나 파나? 그 매출과적어도 서울 경기 2천만 인구가 두세 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면적 육백제곱킬로미터짜리 서울 시내에 애플스토어가 있을 이유가 없을까? 한국 매출 대부부는 서울 경기에서 나올 텐데. 서울 애플스토어는 전세계 어느 매장보다 더 매력적인 입지가 될 것이다. 애플이 서울에 애플스토어를 열지 않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지매출이 안 나와서는 아니다. 다른 이유를 짐작하면 이 셋 중 하나가 아닐까. 1. 방문객이 늘어나 같이 늘어날 A/S해주기 싫음.2. 한국은 오프라인 스토어가 없는 사업모델의 테스트베드3. 와패니즈가 있어서 한국을 싫어함.

멜론에서 10년간 자사가 판매한 음원에 관한 통계를 공개?했다고 합니다.물론, 토익, 토플 응시자료같이 익명화한 것이겠지요.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624115042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829316 로엔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는 아직 보도자료가 없는데,ZDNet 기사에 나온 내용을 조금 가져오면 이렇습니다. - “멜론의 핵심자산인 2천400만명의 고객이 10년 간 음원을 소비한 이력과 이용행태 등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로 변환하고 이를 기획사·아티스트에 공개·활용토록 하는 것”- 멜론은 기획사·아티스트의 최대 요구사항인 인지도 제고..

발전시스템 설치는 중개하지만 유지보수까지 관여하며 이익을 배분받는 형태.시공할 때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계해 하청을 주는지, 아니면 그냥 기존 시장에서 정부 규격을 따르는 좋은 상품을 골라내 중개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기사에 "시공사 연결수익"이란 말이 있는 걸 봐서는 후자일 것 같습니다. 그 외, 일 년에 여섯 번씩 한다는 유지관리는 직접 하는 모양입니다. 웹서핑 중 흥미롭게 본 기사입니다.==‘작은’ 태양광 발전소 옥상에 지어드립니다Start-Up CEO |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 저런 사업모델은 새롭지 않지만,넓은 부지를 가진 사업체나 토지주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서울 도심에서 건물주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사업이란 점에서 흥미롭네요. 루트에너지 페이스북https://ko-kr..

어떤 글을 보다 든 생각. 대통령과 대그룹은 일단 빈정대고 보는 게 대세기는 하지만. 삼성전자/삼성전기가 A사를 협력사로 분사해내면 알짜만 남기고 버린다고, 아웃소싱이고 다단하청이라고 난리치던 사람들이 잘 나가는 삼성협력사들 임직원이 삼성출신이란 기사가 나오면끼리끼리 해먹는다고 또 난리다. 전에 네이버를 갖고도 비슷한 소릴 했는데 네이버가 잘나가는 벤처를 인수하면, 저 문어대가리가 생태계 다 먹어치운다고 욕하고네이버가 인수하지 않고 자체 사업을 확장하면, 영업익으로 벤처를 인수하지 않고 지들이 해먹는다고 욕하더라. 좀 그렇더라. 많이.욕하고 싶으면 뭐를 해도 꼬투리가 안 될까만.잘 욕하는 방법도 찾아보면 있을 텐데.

우리 나라는 인건비로 먹고 사는 나라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설까요? 사람이 흔해선지 인건비에 대해서는 인건비를 따먹고 사는 사람들 자신이 매우 헐하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TV를 고치고, 집수리를 하고, 컴퓨터를 고치고, 휴대폰을 고치고, 자동차를 고쳤을 때 공임 말이죠. 법이나 해당 조합에서 정해서 받아 거부할 수 없는 게 아니면 대부분 인정하지 않으려고 들죠. 이게 어떻게 발전하냐 하면, 우리 나라의 장기라는 IT산업에서 프로그래머 인건비라든가 웹사이트 개발 수정비용이라든가.. 전부 덤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는 장비를 팔고 인건비는 덤..식으로 많이들 했습니다. 장비로 코꿰면 어쩔 수 없거든요. 10년 전쯤, 이천 만원이 조금 덜 하는 실험 장비가 고장나서 캐나다에서 사람을 불러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