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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에서 가을에 25만원씩 배포(?) 한 상생국민지원금(카드포인트충전, 결제시 우선차감식)으로 대학병원에서는 결제할 수 없지만, 종합병원에서는 결제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이게 무슨.. 코로나19는 지역상공인에게만 '재난'이라는 뜻에서 나온 재난지원금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요? 대학교 학생회같은 얼치기 행정은 그만 좀 하면 좋겠습니다. https://www.inews24.com/view/1410613 카드 '상생 소비지원금' 시작…20만원 받는 법은?[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카드를 많이 쓸수록 최대 20만원까지 돌려주는 '상생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이 시행되면서 캐시백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곤두섰다. 똑똑하게www.inews24.com 저는 작년(2020년) 봄의 재난지원금..

11월 16일. 원래 대형마트에서 결제한 것은, 대형마트에 입점한 일부 매장의 결제만 인정해주고 이마트, 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 자체의 결제는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실적대상매장에서 결제하면 상생소비지원금 대상으로 인정받는 버그(??)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걸 소급 취소하기로 했다고. 제목을 보면, "이달 이미 지급하고 있는 10월분 소비지원금 포인트 중 해당하는 만큼은 다음 달에 합산해서 다시 징수(환수)한다"고 읽어도 되겠네요. 결제구조상 카드사가 간편결제의 상세 가맹점을 구분할 길이 없어 카드업계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골머리를 앓았다. 결국 방법은 찾았지만 시간이 촉박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5일 캐시백 지급 시 소비자혼란은 불가피할 것으..

그다지 기대는 안 되지만 어쨌든. 이거 받자고 일부러 월 백만원씩 두 달 동안 이백만원을 평소보다 더 쓸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지역화폐받는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냉장고라도 새로 살 게 아니라면 말이죠. 온라인 오픈마켓 결제, 대형마트나 SSM 결제, 대기업 계열 유통사 결제 다 제외더군요. 자세히 읽어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완전 생색내기 결정판이었습니다. 거기다 선착순으로 산정한 예산바닥나면 그걸로 끝. 하지만 어쨌든, 혹시나 모르니 신청은 해둡니다. 앱으로 신청할 수도 있고 ARS로 신청할 수도 있지만, (카드사 ARS는 고객센터말고 전용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카드사별 PC웹사이트로 신청하는 게 제일 편합니다. 제것과 부모님것이 다 다른 카드사라, 저는 앱, 부모님은 한 분은 ARS, 다른 분은 ..

상생소비지원금은 2021년 2분기(4~6월) 월평균 카드결제액의 103%를 기준으로, 10월과 11월 각 달에 더 많이 결제한 차액의 10%를 월 10만원 한도로 카드포인트로 충전해주는 것입니다. 2분기 월평균 지출보다 103만원 더 쓰면 10만원 충전 이런 식. 두 달 동안이므로 최대 20만원. 단, 그 계산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자기가 신청하는 카드사는 소비지원금이 충전되는 카드사. 아무 카드사에 신청해도 기준분기와 해당월 모두 모든 카드사 결제액을 합산계산. 하단 "지원금 산정기준"을 보세요. 5부제는 지나서 이제는 아무때나 신청가능. 결제 합산제외도 있는데, 예를 들어 (또) 대형마트, 온라인 등 제외. FAQ 등. https://go.bccard.com/woori.do 상생소비지원금 상생소비지원..

다른 말로 상생지원금. 저희는 의료비로 많이 들어갔습니다. 작년 재난지원금은 강아지 병원비, 올해 지원금은 사람에게 때마춰 쓸 데가 생기더군요. 다행이 그때도 지금도 병원에서 결제가 됐죠. 동네 구멍가게를 아예 기억못하고 그 기억슬롯을 슈퍼도 아니고 편의점이 대체한 세대가 늘고 있고, 배트를 짧게 잡고 눈앞의 "소확행"을 추구하는 요즘답게 이런 이야기. 대형마트에서 결제못하게 하니까 (더 싼 동네마트를 패스하고) 편의점에 갔다는 분석도. http://naver.me/FxLhIH44

예를 들어,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쓰려 한다든가, 이마트24매장과 계약한 알뜰폰통신사의 유심을 구입하려 할 때, 우리동네 어디에 이마트24 점포가 있는지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달리, 편의점처럼 재난지원금(상생지원금)을 쓸 수 있기도 합니다. https://emart24.co.kr/introduce2/findBranch.asp 이런 식으로 보입니다. 지역만 잡고 검색해도 되고, 점포명 일부만 치고 검색해도 되고, 둘을 조합해도 됩니다. '지도보기'를 클릭하면 지도로 보여줍니다. 각 아이콘은 매장의 영업시간(24시간 영업여부)과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등. ATM, 택배, 앱택배, QR출입, 애플악세사리 등. 상품안내쪽을 보면, 1+1 행사하는 상..

버튼이 새로 생겼습니다. "목록보기"는 지금 화면에 아이콘표시된 가게를 목록으로 표시 뷰포트나 확대배율을 손가락으로 고치면, 상단 "현 지도에서 검색" 아이콘이 생겨 그걸 누르면 지금 보이는 범위에서 검색결과를 다시 리프레쉬. 그리고 왼쪽 아래에 현 위치로 이동하는 버튼이 생깁니다.

좀 불편한 부분이 있더군요. 안 봐도 알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싶을 때 자기 날짜가 아니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전화걸어 상담원을 기다리면 될까). 시행 첫 주는 5부제기 때문에, 자기 날에만 신청가능한 것은 당연합니다만, 자기 날에만 대상여부 조회가능한 건 쓸데없는 제한이죠. 온라인 조회는 금주말인 9월 11일부터는 언제든 가능하긴 합니다만. 하지만 2째주부터는 상관없어지니 자잘한 부분, 국민비서 SNS알리미신청하라고 안내도 많이 오고 카톡으로 카드사 알림도 왔지만,, 네이버앱을 깔아놨다면, 네이버인증서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간편결제앱, 신용카드사앱에서 다 조회/신청할 수 있는데, 조회단계와 신청단계가 구별돼있는 곳이 있고(이게 좋죠), "한 큐에 해준다"는 이유로..

9월 6일부터 신청받습니다. 신용카드 충전, 모바일 앱 등은 별 문제없으면 신청 익일부터 사용 가능. 생년월일 끝자리별 온라인 신청일은 아래와 같음. 첫 주 5일동안만 5부제. 9월 6일 월요일.. 1, 6 9월 7일 화요일.. 2, 7 9월 8일 수요일.. 3, 8 9월 9일 목요일.. 4, 9 9월 10일 금요일.. 5, 0 그 다음날부터 10월 29일까지는 누구나.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 오프라인(방문) 신청은 9월 13일~10월 26일. 재난지원금 사용마감은 12월 31일. 행정안전부 보도자료(링크) : 지급대상 기준 등 자세한 설명을 보려면 링크한 정부 보도자료를 보세요. 출처: https://www.korea.kr/special/5thSupport.html?newsId=148891320 ..

여전히 소상공중점이네요. 전국민 일괄지급이 아니라 소득기준으로 변경한 이상 상생지원금정책의 포인트는 재난지원금을 수령하는 사람에게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쓰는 건 사행성업종, 술담배, 게임결제같은 걸 못하게 하는 정도는 이해하지만, 오프라인 소상공매출한정이라면 글쎄요. 소상공지원금은 따로 집행 중인데. 겸사겸사 일거양득, 일석이조를 노린다는 의도가 이해못할 바는 아니지만. 8월 17일 정책브리핑사이트 게시물: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정부 5차 재난지원금) https://www.korea.kr/special/policyCurationView.do?newsId=148891320 [정책위키] 한눈에 보는 정책 -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정부 5차 재난지원금) 1.지원내용별 온라인 신청..

아직 시행 예정입니다.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부터 8월 하순입니다. 9월 중순이 지나면 바로 추석 연휴고, 그 전에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정부에서도 생각하고 있을테니, 설마 이달 말까지 온라인신청이 안 열리지는 않겠죠. "5차 재난지원금"이라고 홍보자료 제목이 붙어 있는데, 국민 대부분에게는 이번이 2차일 것입니다. https://www.korea.kr/special/policyCurationView.do?newsId=148891320 [정책위키] 한눈에 보는 정책 -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정부 5차 재난지원금) 1.지원내용별 온라인 신청방법2.지원내용별 상세 1. 지원내용별 온라인 신청방법 지원내용 온라인 신청방법 문의 상생 국민지원금 ☞ (신용,체크카드) 카드사 홈페이지 (예정)..

국정브리핑 사이트 보도자료: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90731#policyNews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 누가 얼마나 받나 홑벌이 4인 가구 직장인 기준으로 지난 6월에 건강보험료를 30만8300원을 낸 사람까지 1인당 25만원씩 총 100만원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받게 된다.또,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집합금지,영 m.korea.kr 해설기사 하나: http://naver.me/GWFOiOGK 외벌이 4인가구 건보료 30만8300원 넘으면 지원금 못 받는다 지난달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30만8300원을 넘는 외벌이 4인 가구는 1인당 25만원으로 책정된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가 2..

1. 이미 1월 하순이 지나가는 지금 때늦은 이야기입니다만, 만약 12월 통신요금까지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던 분(기초연금받는 어르신 등)이라면, 1월달에는 번호이동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 왜냐 하면 1월에 번호이동하면, 먼저 통신사에서는 12월 사용요금을 1월에 청구하지 않고 번호이동해간 통신사로 넘깁니다. 그리고 새 통신사는 2월에 첫 요금을 청구하죠. 그런데 정부가 만든 제도는 1월에 청구하는 12월분 요금까지만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blog.uplus.co.kr/3935 이런 경우, 먼저 이용하던 통신사에서 12월 요금을 새 통신사로 넘기지 않고 지원금 잔액으로 차감할 수 있는 만큼은 차감처리하면 좋은데, 이 제도를 소개하는 정부사이트 Q&A에는 이 부분을 짚..

관련기사 '선지급 후확인'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안하면 물건너 간다 - 중앙일보 2020.9.11월소득 356만 이하 55만가구에 최고 100만원 긴급생계비 - 중앙일보 2020.9.23 ‘2차 재난지원금’ 내일부터 지급…일찍 받는 방법은? - 동아일보 2020.9.2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이 오는 24일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부터 지급된다.23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의결됨에 따라 각 지원금 대상자에게 ‘2차 재난지원금’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정부는 추석 전에 지원금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빠르면 신청 다음날, 늦어..

정부 재난지원금을 카드 포인트로 신청하고, 지역화폐도 그 카드예 연결한 경우, 본래 둘 다 카드 포인트로 처리됩니다. 영수증에는 카드결제고, 단말기에 따라 지원금 잔액이 나오기도 했죠. 그리고 결제 우선순위는 사용기한이 있는 정부 재난지원금이 먼저고 사용기한이 따로 없거나 아주 긴 지역화폐충전포인트가 그 다음입니다. 그리고 보통 신용카드 포인트 처리방식처럼, 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잔액이 부족하면 남은 액수를 다음달 청구금액으로 결제하죠. 그런데 이렇게 한 카드에 두 종류(여기에 카드시 포인트까지 하면 세 가지) 포인트가 걸려 있는 경우, 적용우선순위대로 순차적으로 차감하지는 않습니다. 최우선 결제포인트가 0이 되면 나머지는 신용카드라면 결제대금으로 청구되고, 체크카드라면 계좌인출된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병원과 약국은 지역 제한을 없애주는 게 좋지 않을까. 서울이면 서울시내에서 의료인프라 자급이 된다. 하지만 지방은 사정이 다르다. 인접 광역자치단체의 거점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병원비와 그 병원의 처방약값을 결제하기 위한 약국.. 만약 지역화폐가 보조적인 도구로 남기를 바란다면 "어차피 신용카드있쟎아요? 그걸로 하세요(하면 되죠)!" 라고 말하면 그만이기는 하다. 하지만 만약 그 이상의 역할을 목표로 한다면, 고칠 필요가 있다.

마그네틱카드용 결제(WMC, MST )는 이제는 삼성페이에 더해 LG페이들어간 전화기도 있고, 호주머니가 가벼워져서 좋네요. 요즘은 지역화폐도, 서울시처럼 자체 시장규모가 크고 젊은 인구가 많이 사는 지자체는 꿋꿋하게 QR코드나 NFC방식 간편결제를 밀고 가는 모양입니다. NFC방식은 교통카드를 이미 쓰고 있기도 하고.. QR코드방식의 주목적은 카드수수료를 아끼겠다는 데 있는 모양이지만. 그것도 지갑이 가벼워지죠. 저학력 고령인구가 많고 유동인구가 적어 투자가 부담될 중소도시의 지역화폐는 선불카드(기프트카드)방식 외에도 이번 정부 재난지원금의 신용카드(체크카드)포인트충전, 자동차감방식(그 전에는 경기도 방식 중 하나)을 차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신용카드결제망을 통하므로 삼성페이, LG페이앱에 등록..

있더군요. 그냥 좌판 한두 개 정도인 데는 그런 거 없지만, 생선, 채소, 옷, 잡화, 청과를 다루면서 오일장 가게 중 크게 벌이는 노점들 몇 군데는 재난카드받는다고 써서 붙여놓은 걸 봤습니다. 지역화폐를 받는다고 적은 노점이 있는지는 눈여겨보지 않아 생각나지 않는데, 그래도 사업자등록이 지역 안에 있으니까 재난지원금 결제를 받는다고 했겠죠. 시장 내 자기 점포를 가진 가게들은 지역사랑상품권을 받는다고 붙여놓은 지 한참 됐습니다. 여기 지역화폐는 지류상품권아니면 카드충전식이니까, nfc결제네 qr결제네 하지 않고 그냥 카드쓰듯이 사용하면 됩니다.

요즘 지역화폐들이 지역경기부양목적으로 선할인충전이나, 결제 후 캐시백 충전을 해주는 데가 있습니다. 보통 지자체 예산한도 안에서 선착순으로 받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이벤트에 책정한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로 더 주는 캐시백도 안되죠. (지자체 예산소진 후 기본캐시백/할인의 적용 정도는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지역화폐를 장려하고 있는 중앙정부와 조율해 중앙/지방정부의 부담비율이 나뉘어 있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신문기사를 보니, 만약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정부의 여타 복지지원금(수당)을 같은 카드로 받고 있다면, 긴급재난지원금이 제일 먼저 사용되고, 그 다음으로 다른 지원금(수당)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만약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처럼 지자체 긴급생활지원비와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같은 신..

재난지원금 신청 양식을 입력하는 웹페이지에 기부양식을 섞어놓아서 혼동을 일으켰다는, 마치 금융사기 파밍사이트처럼 동작해서 불편을 야기했다는 기사입니다. 알고 보니, 메뉴를 그렇게 만들라고 정부가 시켰다고 합니다. 정부 지침에 만들어진 '전체동의' 버튼…'기부 혼란' 불렀다 - 한국경제 2020.05.12 “정부가 굳이 신청과 기부를 한 화면에 모두 넣으라고 한 건 기부를 유도하려는 의도가 크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코로나지원금의 기부 신청 절차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각 카드사에 하달. 코로나지원금 신청 화면과 기부 신청 절차를 분리하지 말고 같은 화면에 넣으라는 게 지침의 골자. "당초 업계는 코로나지원금 신청 화면과 기부 신청 화면을 분리하려고 했다. 지원금 신청 절차를 마친 뒤 기부에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