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리눅스(LINUX Mint) 배포 사이트에 백도어가 들어간 배포본이 올라가/ 안드로이드 킷캣(4.4대)이하 버전의 취약성

1.

그래서, 

1. 설치 이미지를 받았으면 MD5 체크섭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합니다.

2. 이미 오염된 배포본을 깔았다면, 데이터를 백업하고 난 뒤, 저장장치를 포맷하고 꺠끗한 배포본으로 설치할 것. 그리고 이전 설치때 사용한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전부 바꿀 것.

http://blog.alyac.co.kr/544

(알약 블로그)

2.

안드로이드OS 킷캣까지의 버전이 롤리팝 이후 버전보다 보안이 약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점점 그런 약점을 이용하는 앱이 늘고 있습니다. 개인이 설치하는 앱은 말할 것도 없고,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노리고 들어오는 것도 있고, 심지어 뭐뭐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왔다 잘렸다는 소식도 있고..

스마트폰의 성능이 어느 정도 오르면서 사람들이 잘 바꾸지 않고 구형 폰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ICS, 젤리빈, 킷캣은 아직 현역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펌웨어 업데이트는 제조사의 양심에 달린 문제라서, 어느 면에선 보안업데이트가 중단되기 전의 윈도우XP보다도 취약할 것 같습니다. 절대로 루팅하지 말고, 웹서핑은 이상한 거 띄우는 사이트에 가지 말기, 로컬 앱을 설치하지 말기 등등 그 정도 해야 그나마 좀 살겠다 하는 느낌?

사실 전화기 해킹은 꽤 위험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 해킹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훔치는 정도지만 전화기 해킹은 카메라와 마이크까지도 잡아먹으니..